"사춘기 딸 갱년기 엄마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사춘기 딸 갱년기 엄마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눈물겹게 화해하고도 또 자꾸 부딪치고 전쟁 같이 살아가는 엄마와 딸 ᆢ

"사춘기 딸 갱년기 엄마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사춘기 딸 갱년기 엄마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사춘기 딸 갱년기 엄마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사춘기 딸 갱년기 엄마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남현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

무난히 잘 넘기는 아이들도 있지만

이쁘게 잘 자라오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부터 방문을 닫고 말이 뜸해지고 

비밀이 생기고 말과 눈빛이 싸늘해지다가ᆢ

조금의 관심과 잔소리에도 날카로운 반응

매일 싸우고 화해하고 깔깔거리고 울고 웃고

전쟁같은 일상 속 언제 끝날지 모를 긴 터널속 같은 답답함

그 폭풍같은 시간을 잘 지나면 

그 시간들을 웃으며 추억하게 되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다정한 친구요 연인같은 사이, 

엄마와 딸이 되어 갈 수 있을거에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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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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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델라이드
    엄청 답답했어요. 아즈 길고긴 사춘기 였거든요. 요즘은 조금 더 성숙해 지고 있어 행복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현주
      작성자
      그 터널 잘 이겨나오신거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딸이 없음 안될 정도로 정답고 소중한 친구가 되어 함께 의지하며 삶의 길을 오손도손 살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