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세상에 있게 한 신에게 감사하는 까닭이다.

꽃을 보면 아, 예쁜

꽃도 있구나!

발길 멈추어 바라본다

때로는 넋을 놓기도 한다

고운 새소리 들리면 어, 어디서

나는 소린가?

귀를 세우며 서 있는다

때로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하물며 네가 내 앞네 있음에랴!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너의 음성은 그 어떤 세상의

새소리보다도 고운 음악이다

너를 세상에 있게 한 신에게

감사하는 까닭이다.

 

까닭.... 나태주

 

너를 세상에 있게 한 신에게  감사하는 까닭이다.

 

하하호호

재잘재잘~

아침 출근길 

엄마와 통화~ 

매일 보는 사이지만, 

통화도 많이 하는사이...

이모가 아프다는 소식이

허~ 한 마음 

조금이나마 

엄마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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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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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움
    너무 아름다운 글귀네요! 🌸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가 얼마나 큰 기쁨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엄마와의 통화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거예요. 이모님께도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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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작성자
      사랑하는 존는가 얼마나 큰 힘이 되ㅡ는줄 아니,
      엄마의 맘이 너무 아플거 같아요 
      시간이 정해진 삶을 산다는것 
      전 아직 상상도 안되는데..
      오늘도 퇴근길에 가서 엄마 말벗도 해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