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타 복용 3일째, 짜증이 너무 심해요 . 적응되면 나아질까요

콘서타 27이랑 브린텔릭스 5 복용 시작한 지 4일째예요. 부작용인지 짜증이 엄청납니다. 

아이들한테 감정 조절이 너무 어려워요.

큰 아이도 같은 ADHD인데 둘이 부딪히니까 더 힘드네요. 

짜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약을 바꿔야 할 것 같은데, 적응되면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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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익명1
    자주 나타나는 패턴으로 보이네요.
  • 익명2
    복용 초반부터 짜증이 심해지고 아이들에게 감정 조절이 어려울 정도라면 정말 당황스럽고 힘드셨을 것 같아요. 특히 아이도 ADHD가 있어서 서로 부딪히는 상황이면, 약 적응 문제인지 내 문제인지 더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콘서타 같은 ADHD 약은 초반에 두근거림, 불안, 예민함, 짜증, 식욕 저하 같은 변화가 나타나는 분들이 있고, 일부는 며칠~1–2주 사이에 줄어들기도 한다고 해요. 다만 감정 조절이 어려워져 가족관계나 양육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그냥 참고 넘기기보다는 처방해주신 선생님께 빨리 상담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콘서타와 브린텔릭스를 같이 시작하셨다면, 어느 약의 영향인지 혼자 판단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어요. 용량이 조금 높은지, 복용 시간이 맞지 않는지, 기존 불안/우울이나 수면 부족이 겹친 건지, 아니면 약 조정이 필요한 상황인지 진료에서 같이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진료 때는
    “복용 3~4일째부터 짜증이 심해졌고, 아이들에게 감정 조절이 어려울 정도다. 적응을 기다려도 되는 수준인지, 용량 조절이나 약 변경이 필요한지 궁금하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씀드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증상이 심한 날에는 복용 후 몇 시간 뒤에 짜증이 가장 심한지, 잠은 잘 잤는지, 식사는 했는지, 약효가 떨어질 때 더 예민해지는지도 간단히 적어가시면 진료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지금은 의지 문제가 아니라 몸에 맞는 약과 용량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