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0
힘겹게 버티며 일을 하고 있었고 극도의 스트레스가 밀려오던 어느날이었어요
자리에 앉자 마자 심장은 빨리 뛰고 숨이 가빠지는거에요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급히 화장실을 갔지요
정신을 차려보니 제가 화장실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있더라고요..
진정이 좀 되고 나서 자리에 왔는데도 저는 멍하고 뭘 할 수 없고
하염없이 시계만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나중에 병원가서 설문지작성도 하고 상담도 받았더니 공황장애약을 처방해주셨어요
한동안 약 먹고 지금은 좀 안정이 된 상태예요
불안한 상황을 버티다 보면 찾아오는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적게 받으려고 노력하고 벗어나는 방법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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