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7
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났어요.
그냥 스트레스성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공황장애에도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더라구요.
어느 장소에서 서서 낯선 사람이 저에게 뭔가 설명을 해주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원하는 정보는 다 얻었는데 그분이 말을 멈추지 않고 거의 반시간 가까이 계속 이야기를 하셨어요.
대충 끄덕이며 듣는데 갑자기 앞이 아득해 지는 것 같으면서 식은땀이 비오듯하고 온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면서 당장 주저앉지 않으면 죽을것 같더라구요.
결국은 급한 일이 있다고 그분의 말을 억지로 끊고 도망치듯 자리를 떠서 그분이 안보이는 곳에 가서 바닥에 바로 주저 앉고서야 증상이 나아졌어요.
그때 죽을것 같았던 상황이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서웠어요.
병원에 가보진 않았는데 이런게 공황장애 증상 중 하나가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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