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1
📢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799
요즘 들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크게 다가와서 많이 지쳐 있어요.
실제로 청년들의 우울 문제 요인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 개인시간 부족 이런 것들이 제일 큰 문제라는 기사도 있어요.
이게 좀 예전 기사긴 한데 여전히 저만 이러는 걸까요...
회사 생활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이직을 알아보고 있지만 잘 풀리지 않다 보니 계속 막막한 기분만 듭니다.
이 회사에서 평생 일할 수 있을까?
앞으로 뭘 해서 먹고살아야 할까?
이런 고민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아요.
요즘엔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더 없다보니까 이런 고민이 더 커지더라고요..
회사 일은 버티는 것조차 힘든데, 그렇다고 뾰족한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더 답답하죠..
이직을 위해 여기저기 지원해도 결과가 없고, 준비도 끝이 없는 것 같고, 스스로를 자꾸 깎아내리게 돼요.
자존감 하락...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나는 왜 이렇게 제자리걸음일까 하는 자책도 늘어나네요.
사실 단순히 회사가 힘든 것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 전체가 불투명하다는 게 큰 압박으로 다가와요.
사실 단순히 회사가 힘든 것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 전체가 불투명하다는 게 큰 압박으로 다가와요.
5년, 10년 뒤를 떠올리면 오히려 답이 안 보여서 더 불안하고, 그 불안이 쌓이다 보니 우울감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평생 이렇게 불안해하며 살아야 하나 싶고 나라는 사람이 과연 뭔가를 이뤄낼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도 들어요.
주변에서는 다 비슷하다 원래 다 그렇다 사람 사는게 그렇지 뭐 라고는 하는데 당사자 입장에선 그렇지가 않으니 말이죠....
주변에서는 다 비슷하다 원래 다 그렇다 사람 사는게 그렇지 뭐 라고는 하는데 당사자 입장에선 그렇지가 않으니 말이죠....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어떻게든 길을 찾아 나가는 것 같은데, 왜 나는 자꾸 이 자리에서 맴도는 걸까 싶어서 더 초조합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숨이 답답해지고, 지금 생활이 재미가 없고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그냥 하루 하루가 우울하고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에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그게 우울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흔한 걸까요?
사람 사는게 다 비슷비슷하다고 하니 저 같은 분들 계실지 궁금해요.
이러다 보니까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밤에 잠도 잘 오지 않아요.
자꾸 고민하다보니 고민하느라 날밤 샌적이 정말 많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어느새 밖이 환해져있어요.
수면체크해보면 깊은 수면시간이 엄청 짧아서 체력적으로도 많이 피곤하네요.
어떻게 하면 이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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