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정말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녀석!! 😂

갱년기... 정말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녀석이더라고요. 😂

 

문득 결혼 초, 엄마가 한겨울에도 팥죽처럼 땀을 흘리시며 가슴이 뛰고 더워서 밤에 방을 뛰쳐나와 차가운 마루에서 주무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서울에 있는 울 집에 오시면 한겨울에도 배란다에서 주무셨지요. ㅠㅠ

그때는 그저 엄마가 왜 그러실까 싶었는데... 

지금 제가 나이 들어 갱년기를 지나고 보니, , 엄마가 겪으셨던 것이 바로 이 힘든 갱년기였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ㅠㅠ

 

특히 저희 엄마는 그 힘든 갱년기를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정말 혹독하게 견뎌내셨던 것 같아요

울 엄마는 80이 넘도록 힘든 신체적인 고통을 느끼셨어요. 

엄마 시대에는 정보도 부족했고, 아프면 아픈 대로 자연의 순리려니 하며 혼자 참고 사셨잖아요

따뜻한 방에서 겨울을 보내지 못하고 세상을 뜨신 엄마를 생각하면, 내가 갱년기라는 것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병원이라도 모시고 가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드렸을 텐데 하는 후회와 미안함이 밀려와요. 😢

 

그런데 제가 50에 접어들면서 비로소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저 역시 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이 쏟아지고, 갑자기 더웠다 추웠다... 

정말이지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그때마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했고, 필요한 처방을 받아서 그 힘든 시기를 엄마보다는 훨씬 편안하게 지나갈 수 있었답니다

정말 다행이죠!

 

여기서 제가 깨달은 사실은요, 갱년기는 그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절대로 혼자 감당할 병이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 엄마 시대에는 몰라서 힘들어했지만, 지금 우리는 다르잖아요.

이 변화가 서글프고 내가 나이 들었구나 싶어 속상하긴 하지만, 모두가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혹시 저처럼, 혹은 저희 엄마처럼 갱년기를 맞이하게 될 분들이 계시다면, 제발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

'꼭 전문의와 상의해서 자신의 몸에 맞는 도움을 받으세요! '

약물 치료든, 생활 습관 개선이든,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훨씬 편안하게 이 시기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특히 영양 균형을 맞춰주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어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돌보는 것이 남은 인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가장 현명한 방법 같아요

우리 모두 지혜롭고 건강하게 갱년기를 이겨내 보아요!

 

😂갱년기... 정말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녀석!!  😂 

갱년기를 지혜롭게 보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혼자 고민하지 말고 우리 같이 힘내서 이 시기를 잘 넘어가 봐요! 💖 

 

몇 가지 노력들을 알려드릴게요!

1.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산책, 조깅, 자전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과 체중 조절에 좋고,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근력 운동은 근육을 튼튼하게 해줘요. 특히 열성 홍조나 인지 능력 향상, 수면 장애, 기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일주일에 최소 3, 30분씩 꾸준히 하는 게 좋다고 해요.

 

2. 식습관 관리로 건강 챙기기!🥦 채소, 과일, 발효 유제품을 충분히 드시고요, 콩류에 풍부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열성 홍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특히 두부나 된장처럼 발효된 형태로 드시면 흡수율이 더 좋대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열성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고요.

 

3.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챙김!🧘‍♀️ 스트레스는 갱년기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어요. 명상이나 요가, 이완 요법 등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세요. 감정 조절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4. 편안한 수면 환경 만들기!밤에 더워서 잠 못 이루는 경우가 많죠? 방을 약간 서늘하게 유지하고, 시원한 소재의 잠옷이나 이불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5.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기!🩺 혼자 모든 증상을 감당하려 하지 마세요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가와 상담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나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여성호르몬 보충제나 한방 치료, 항우울제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답니다. (최고랍니다.)

 

😂갱년기... 정말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녀석!!  😂

이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힘들 수 있겠지만,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면 분명 훨씬 더 편안하게 이 시기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우리 모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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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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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918채택률 3%
    공감 가는 깊은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께서 겪으셨던 혹독한 갱년기 시절과 따뜻한 방에서 겨울을 보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신 아픔에 대한 후회와 미안함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짐작이 됩니다.
    ​하지만 어머님 세대와 달리, 글쓴이님께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현명하게 이 시기를 지나고 계신다는 점이 정말 다행스럽고 희망적입니다. 갱년기는 절대로 혼자 감당할 병이 아니라는 깨달음, 그리고 '꼭 전문의와 상의하라'는 메시지는 현재 힘들어하는 많은 분께 큰 용기가 될 것입니다.
    ​제시해 주신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편안한 수면 환경, 그리고 전문가와 상담의 다섯 가지 지혜로운 노력들은 갱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어머님께 죄송한 마음을 안고 계시겠지만, 글쓴이님의 건강하고 지혜로운 모습이 어머님께서 원하셨던 가장 편안한 삶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여성이 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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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333채택률 4%
      따뜻하고 깊이 있는 말씀, 정말 감동이에요! 😭 
      현명함과 진심이 모든 여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 같아요! 최고! 👍💖
  • 익명1
    운동으로 이겨내는것도 좋은 방법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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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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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2,333채택률 4%
      네네! 맞아요! 
      운동은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방법이죠! 💪 
      힘내세요! 😊
  • 익명2
    저도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 당시에는 갱년기라는 말도 잘 몰랐어서 더욱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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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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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2,333채택률 4%
      그때 갱년기인 줄도 모르고 홀로 감당하시느라 정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었을 텐데, 정말 잘 견뎌내셨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 익명3
    어머니시대엔 정보도없고.약도없었고
    그대로 몸으로 받아들이셔야 겠기에
    더 힘드셨을것같아요 
    저의엄마도 그러셨기에 저에게 
    미리 챙기라고 계속 말씀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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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333채택률 4%
      네 맞아요.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 어머니의 지혜로운 말씀처럼 저희도 잘 준비해서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
  • 익명4
    설마 난 아니겠죠? 했던 사람 중 하나였어요. 그런데. 정말 피해갈 수 없더라구요.
    갱년기에 도움되는 정보들 너무 감사해요.
    운동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현명하게 잘 극복해 나가길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333채택률 4%
      맞아요… 정말 많은 분들이 '설마 나까지 그러겠어?' 하는 마음으로 지내시다가, 갱년기의 변화를 겪으며 아 이런 거였구나 하고 놀라곤 하시죠. 정말 피해갈 수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더 마음이 복잡하실 거예요. ㅠㅠ
  • 익명5
    구구절절 와 닿는 증상과 마음입니다. 
    극복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한의원도 도움이될까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333채택률 4%
      님의 생각처럼 한의원도 당연히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우리 몸이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위로인지 몰라요.
      저는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 여성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이나 자궁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불안한 마음이 들어 2년정도 먹고 그만 먹고 자연스럽게 갱년기를 넘겼지요. 호르몬제에 의지하다가 안먹으니 좀 힘은 들었지만 뭐 어쩔 수 없는 것이라서 .. ㅋ  안면홍조나 상열감 같은 혈관 운동 신경 증상에는 호르몬 요법이 효과적이라고는 하더라. 약 75% 정도 완화될 수 있다고도 하고.  하지만 저는 혹시나 암? 이런 부작용 걱정 때문에 선뜻 내키지 않아서 2년까지만 먹었지요.
      님처럼 그래서 한의원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봐요! 
      한방 치료는 호르몬제 치료가 아니라 위험한 부작용을 우려하지 않아도 돼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방으로도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그나이때 한방은 보험도 안되고 비용이 무서워서 하고 싶어도 못했거든요. 한방에선 치자 같은 약재를 달인 물이 갱년기 증상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잠 못 이룰 때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불편한 증상들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니까, 부작용 걱정 없이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님의 생각처럼 한의원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서로 힘이 되어주면 훨씬 더 으쌰 으쌰 할 수 있어요! 파이팅!!! 💖
  • 익명6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갱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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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333채택률 4%
      맞아요. 그래도 이렇게 알고 맞이 하는 것과  저처럼 모르고 맞이하는 사람과는 많이 다를 듯 해요.  갱년기 혹시 아직 전이라면 멋지게 잘 헤쳐 나가길 바래요
  • 익명7
    괜히 서운한 마음이 자주 올라오죠, 그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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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333채택률 4%
      이젠 많이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