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자존감 증상 고민

나는 남들 눈에는 꽤 잘 해내는 사람처럼 보인다.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고, 칭찬도 받는데 뭔가 느껴지는게 다르다. 내가 느끼는 증상도 자존감과 관련 있는 증상인지 찾아보니, 겉으로는 잘하고 있어도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고,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마음이 자존감과 연결된다고 한다. 조금만 실수해도 와르르 무너진 듯 느껴지고, 잘해도 충분하다는 마음은 쉽게 오지 않는다. 늘 나를 평가하고 점수를 매기며, 스스로를 다그친다.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속으로는 늘 부족함을 느끼는 내가 이대로 괜찮은지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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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존감을 주제로 1.3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12
  • 익명11
    저도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거 같아요
    남들들이 잘했다고 해도 인정을 못 하네요
    이게 다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거겠죠
    익명10
    작성자
    여기 댓글을 읽어보고 스스로 자존감 높이도록 노력하세요
  • 익명9
    스스로를 엄격하게 채근하시는군요
    잘하고 있는데도 혼다 평가절하한다면 너무 힘들겠어요
    익명10
    작성자
    이제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덜 완벽하게 하는 것도 방법인거 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047채택률 3%
    남들의 찬사가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오고, 작은 실수 하나에 나라는 존재 전체가 부정당하는 듯한 기분은 정말 고통스러우셨을 겁니다.
    ​질문하신 증상은 전형적인 가면 증후군 혹은 수행 중심적 자존감의 모습입니다. 나의 가치를 오로지 '성과'와 '완벽함'에 두다 보니, 잘해도 당연한 것이고 못하면 재앙이 되는 것이죠. 스스로를 평가관으로 두고 매 순간 점수를 매기는 삶은 아무리 성공해도 결코 안식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해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높은 성취가 아니라, 실수해도 괜찮다는 자신에 대한 너그러움입니다. 스스로를 다그치느라 고생한 당신의 마음을 먼저 안아주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당신의 존재 자체는 이미 가치 있습니다.
    익명10
    작성자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되버리네요
  • 익명8
    본인한테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잘 하고 계시네요
    익명10
    작성자
    자신을 더 사랑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네요
  • 익명7
    스스로에 만족 못하나봐요
    자신에게 조금 관대해질 필요가 있겠어요
    익명10
    작성자
    조금은 더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네요
  • 익명6
    다른 사람에게 좋은평가를 받으시는군요.
    부족하다고 느끼면
    그 부족함이 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자존감을 높이시길 바라요.
    익명10
    작성자
    찬찬히 생각해보면서 알아가는 시간 가지면 되겠어요
  • 익명5
    완벽주의의 성격이신가봐요?
    여유를 가져 보세요
    익명10
    작성자
    남들이 보기엔 완벽주의자인거 처럼 보이는가보죠
  • 익명4
    나 자신의 자신감을 갖고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해요. 자존감 같은 것은 심리적인 문제가 저는 더 크다고 봅니다.
    익명10
    작성자
    생각하는 만큼인거죠 그래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요
  • 익명3
    자신을 사랑하는게중요해요
    조금 실수하고 부족해도요
    익명10
    작성자
    자신이 더 자신을 아끼는게 방법인거죠
  • 익명2
    자신에게 너무 냉정하시네요
    더욱 완벽해 지려고 하다보면 점점 지치게 됩니다
    좀 여유를 가져보세요
    익명10
    작성자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런 정도가 되어가다보니 ㅠ
  • 익명1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가네요. 자신에게 좀더 너그러워져도 좋을 것 같아요.
    익명10
    작성자
    남들에게만큼 자신에게도 너그러움을 가지는거 중요하죠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버티고 계셨다니, 그 마음의 무게가 얼마나 버거우셨을까요. 😢 칭찬조차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늘 부족함을 느끼는 그 모습은 전형적인 **'고기능 자존감 저하'**의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인정보다 내면의 잣대가 너무 엄격하다 보니, 잘했을 때의 기쁨보다 실수했을 때의 절망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이지요. 🌿
    
    지금 필요한 것은 나를 평가하고 점수를 매기는 '심판관'의 시선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봐주는 '친절한 관찰자'의 시선입니다. ✨ 잘해낸 일에 대해서는 "이건 운이 아니라 나의 노력 덕분이야"라고 명확하게 인정한 뒤,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주며 성공을 내면화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실수를 해도 "나라는 사람의 가치가 무너지는 게 아니라, 그저 수정해야 할 사건이 생긴 것뿐이야"라고 상황과 나를 분리해 보세요. 📝 남들이 보는 빛나는 모습만큼이나, 그 이면에서 애쓰고 있는 서툰 자신도 충분히 가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만큼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오늘도 정말 애썼다"고 자신을 꼭 안아주세요! 🙏💕
    익명10
    작성자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자신을 토닥여주는것도 나은 방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