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1차 이사님 면접 보고 왔고, 2일전인 목요일에 2차 대표님 면접을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담주 월요일에 출근인줄 알았는데, 담주 금요일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합격되면 3월부터 출근이거든요.
이 회사에서 뽑는 인원은 2명이고, 그중 한명이 꼭 제가 됬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너무 큽니다. 비록 보험 사무직이지만, 월급도 정해져있고, 저와 분야는 달라도, 이걸로 배우고 일 하면서 나도 직장 자리잡고, 이사님 말대로 이 분야 오래 다녀서 자리잡을수 있는 방향 많이 만들고 싶어요.
요즘 구직난 너무너무 심하고 어렵고 더군더나 저처럼 나이가 35, 30대 중반은 더더욱 사무직 들어가기 어려워요. 제가 남자치고는 매우 여성적입니다. 힘도 약하고, 무거운 물건 드는 요령도 모르고, 거기다 손재주도 없어서 물류,생산직은 더더욱 안 맞습니다. 실제 이 분야로 업무 했을때도 일주일도 못가고, 거의 몇일만에 짤리고, 그나마 전 직장의 사무직이 계약직으로 6개월정도 버텨서, 전 여기 아니면 갈곳 없습니다.
근데 제가 이번에 본 기업이 정말 제가 바라던 기업입니다.
배울수 있고, 모르면 물어볼수 있고 사람 좋은 기업, 딱 여기입니다.
계속 면접 봐도 안되고, 실패 하니깐, 이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기립성 빈맥,저혈압 오고, 이러다보니 전 이번에 이 회사 못 들어가면 또 부모님 쓴소리 들으며 스트레스 또 받으면서 건강 무너질까봐 너무 겁납니다.
주변사람들은 다 결혼하고, 애 낳고 이러는데,
난 대체 뭐지? 나만 뒤쳐지는 바보,멍청이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어쩔수 없잖아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인성 다 필요없고 돈으로 사람 급 나누고, 평가하는 나라여서 여기서 살아남을려면 전 이번이 아니면 정말 안될것 같아요.
일단은 대표님께 담주 금요일에 꼭 연락달라고 문자는 넣었더니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전 다가오는 월요일에 한번 더 어필겸 해서 문자 드리고 싶어요. 남들이 볼땐 뭐하러 구질구질하고 찌질하게 찐따처럼 그러냐 하겠지만 전 진짜 이 회사 꼭 들어가고 싶고 여기 안되면 정말 이젠 갈곳이 없을것 같아요.
이 나이에도 3,6개월 계약직 할순 없잖아요.
나이는 먹어가고 저도 빨리 자리잡고 여친 만들어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뭐라고 어필 문자 보내는게 좋을까요?
이런 이야기 해서 죄송한데, 취직 안되는 다른 사람들 신경 쓰고 싶지 않고, 못되고 이기적이지만 저부터 일단 살아야겠어요.
어떻게 어필 문자 보내는게 좋을까요?
진짜 자살과 절벽에서 떨어질려는 청년 한사람 구해준다는 느낌으로 진심으로 어떻게 어필 문자 보낼지 알려주세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P.S/ 참고로 어제 면접 봤던 유사 업무 분야 기업은 오늘 불합격 문자 받은 상태입니다. 이젠 다가오는 금요일 합격발표하는 기업만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이 회사는 여자만 있는 소기업이도 상관없어요. 진짜 들어가고 싶은 상태입니다.)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