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6
산후 우울증으로 시작된것이 벌써 38년째
진단은 불안우울증 이라는데 ᆢ
약 5년전부터 다시 대학병원에 다니면서 눈에 띄게 좋아져서 일도 하고 있다
담당교수님 말씀이 약은 증세가 호전됐다고 해서 끊는것은 아니라고 ᆢ
약없이 6개월이상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내실이 쌓였다고 판단될때만 의사의 판단하에 줄이거나 할수 있단다.
잠자기전 1회 약 5알을 먹는데 고혈압 콜레스테롤 갑상선저하증 유방암이 있는 나로선 안먹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래도 그때마다 담당의의 격려와 지도하에 꾸준히 복용하고 상담해온 결과 주변친척들이 모두 똘똘해졌다 몰라보겠다 ᆢ고들 하신다.
낮시간에 불안으로 손이떨리기도 하고 자해충동도 있었는데 이젠 전혀 없다.
내인생 전반에 걸쳐 우울은 짝처럼 뗄수 없었다.
38년간 바뀐 의사가 약 4분.
그중 한분은 내게 심한 우울증진단을 내리셨었다.
친구도 안만나고 그냥 항상 침체되있었고 몸에 안좋은 흡연도 했었다
말수도 적었고 언제나 눈치보고 혼자를 즐겼었다.
지금은 직장에서 즐겁게 보람을 찿고있다.
약을 기피하지 말고 꼭 드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다.
0
0
댓글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