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회사 생활 속에서 무너질 때

회사에서 작은 피드백을 받은 이후로 자존감이 흔들렸습니다

별거 아닌 말인데도 계속 머릿속에 남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지니 업무에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제 선택이 맞는지 의심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자존감이 흔들리면 집중력도 함께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괜히 더 위축되고 말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이 상태가 계속될까 봐 걱정됩니다

자존감을 다시 회복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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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존감을 주제로 1.3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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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767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회사에서 받은 피드백으로 인해 마음이 힘든 상황이시군요. 특히 책임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짧은 말 한마디도 크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만큼 일에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피드백은 보통 업무에 대한 의견인데, 마음이 지쳐 있을 때는 그것이 나라는 사람 전체에 대한 평가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내 선택이 늘 틀린가?”, “나는 부족한 사람인가?”로 번지며 자신감과 집중력까지 흔들리게 됩니다. 하지만 한 번의 지적이나 의견이 나의 가치 전체를 말해 주지는 않습니다.
    
    또 비교가 시작되면 자존감은 더 쉽게 무너집니다. 다른 사람의 결과만 보고 내 과정과 비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는 각자의 경력, 성향, 강점이 다르기에 단순 비교는 자신만 더 지치게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먼저 피드백을 사람 평가와 업무 조정으로 분리해서 보기가 필요합니다. “내가 별로다”가 아니라 “이 부분은 수정하면 된다”로 해석을 바꾸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루 업무가 끝난 뒤에는 실수만 복기하지 말고, 오늘 해낸 일·잘 넘긴 일·기여한 점도 함께 적어 보세요. 균형 잡힌 시선이 자존감을 다시 세웁니다.
    
    말수가 줄고 위축될수록 스스로 더 작아진 느낌이 커질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자신감이 돌아온 뒤 움직이려 하기보다, 짧게 의견 내기·질문 한 번 하기처럼 작은 참여부터 다시 시작해 보세요. 행동이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존감은 한 번에 되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다시 믿는 작은 경험들이 쌓이며 돌아옵니다. 나를 다독이며 스스로에게 잘할수있고 이미 잘하고있다라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 익명12
    회사에서 일어났던일이라 더 흔들렸을것같아요. 힘드셨을것같아요. 토닥토닥
  • 익명11
    수고가 많으십니다.
    자존감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익명10
    이불킥 한번 하시고 피드백은 그사람 생각일뿐 그냥 참고만 하세요.
  • 익명9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셔야 나아질듯 싶어요 저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마음을 잘 다독여서 힘내시기 바랄께요
  • 익명8
    저도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에 엄청 신경을 썼는데 연차가 쌓이고 경험이 늘어나니까 점차 나아지더라고요
  • 익명7
    참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자존감 회복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자존감은 떨어지고 자신감도 없어지고요 힘든 나날들이군요
  • 익명6
    한번 위축되면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 연결고리를 끊어내는게 중요한데 그게 쉽지않습니다. 많이 힘들었겠어요. 
  • 익명5
    타인과의 비교가 참 자존감 떨어지게 하네요
    회복하는 방법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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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015채택률 3%
    직장에서 받은 피드백은 때로 작은 가시처럼 박혀 온 신경을 뺏어가곤 하죠.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지금 느끼는 위축감과 의심은 당신이 일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잘해내고 싶은 책임감이 크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하지만 피드백은 당신의 '존재'가 아닌 '업무 방식'에 대한 제언일 뿐입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기 위한 세 가지를 기억해 보세요.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 방법이 효율적이지 않았을 뿐"이라고 상황을 객관화해 보세요.
    ​거창한 업무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오늘 끝낸 리스트를 보며 '내가 해낸 것들'에 집중하세요.
    ​타인의 결과물은 그들의 '하이라이트'일 뿐입니다. 당신의 '비하인드'와 비교하며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세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고, 이 과정 또한 더 단단해지는 성장통일 뿐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자신에게 "그럴 수 있지, 괜찮아"라고 다정하게 말해주는 건 어떨까요?
  • 익명4
    한 번 위축되기 시작하면 계속 악순환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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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819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직장 생활 중에 받은 작은 피드백이 화살처럼 마음에 박혀 온종일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그 기분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무거운 과정입니다. 특히 성실하게 일해온 분일수록 그 피드백을 업무적 조언이 아닌 나의 존재에 대한 부정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자존감이 급격히 흔들리곤 합니다.
    
    흔들리는 자존감을 붙잡고 다시 중심을 잡기 위한 현실적인 대처법을 전해드립니다.
    가장 먼저 피드백과 나 자신을 분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상사나 동료가 건넨 말은 질문자님이 수행한 업무의 특정 결과물에 대한 의견일 뿐, 질문자님의 인격이나 전체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성적표가 아닙니다. 그 말을 들을 때 "내가 부족해서 그래"가 아니라 "이번 업무에서 그 부분만 조금 보완하면 되겠구나"라고 대상을 좁혀서 생각하세요. 문장 끝에 내 가치를 연결하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끊어내야 합니다.
    
    둘째로 작은 결정들을 빠르게 내리며 효능감을 회복해 보세요. 자존감이 낮아지면 내 선택을 의심하게 되어 아주 간단한 메일 한 통 쓰는 데도 한참이 걸리곤 합니다. 이럴 때는 결과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일부터 "일단 결정하고 끝내기"를 목표로 삼아보세요. 작은 일들을 하나씩 처리해 나가는 감각이 쌓여야만 무너진 집중력과 자신감이 조금씩 돌아옵니다.
    
    셋째로 비교의 창을 닫아야 합니다. 자존감이 떨어지면 유독 주변 동료들의 유능함만 눈에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타인은 그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보여줄 뿐, 그들도 내면에는 비슷한 불안과 실수를 안고 살아갑니다. 남의 겉모습과 나의 내면을 비교하는 것은 처음부터 공정하지 않은 게임입니다. 오늘 하루는 다른 사람의 성과가 아닌,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진 나의 태도나 행동에만 집중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너그러운 동료가 되어주세요. 만약 친한 동료가 질문자님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면 "그 정도로 기죽을 필요 없어, 넌 평소에 충분히 잘하고 있잖아"라고 말해주지 않을까요? 그 따뜻한 위로를 지금은 질문자님 자신에게 가장 먼저 건네주어야 합니다.
    
    자존감이 흔들리는 것은 질문자님이 그만큼 일을 잘해내고 싶어 하는 열정이 크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 위축된 마음으로 버텨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피드백의 무게보다 질문자님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더 크게 믿어주시길 응원합니다.
    
  • 익명3
    저를 보는거 같아요
    안타깝네요
  • 익명2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데 안타깁네요
    응원드롤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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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714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은 피드백 하나가 마음의 파동을 일으켜 일상까지 흔들고 있는 상황이 참 고단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머릿속에서 그 말이 계속 맴돌면 당연히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법이죠
    ​
    ​우리 마음 안에는 타인의 평가를 곧 나의 가치로 동일시하려는 '내사'된 목소리가 존재해요
    비판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심리적 방어 기제가 작동하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오히려 스스로를 더 검열하고 비교하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하죠
    지금 느끼는 위축감은 작성자, 본연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회복 탄력성이 잠시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고 보내는 신호예요
    ​흔들리는 자존감을 붙잡기 위해서는 외부의 시선을 다시 내부의 확신으로 돌리는 연습이 필요해요
    오늘 하루 내가 처리한 아주 사소한 일들 세 가지만 기록해보며 스스로의 '유능감'을 눈으로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에요
    타인과 비교가 시작될 때마다 '그는 그의 속도가 있고 나는 나의 경로가 있다'고 의식적으로 선을 긋는 훈련을 병행해보면 좋겠어요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오늘은 그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낸 자신을 충분히 인정해주는 선택을 해보길 제안해요
  • 익명1
    마음이 무너지면 그렇더라구요
    멘탈 잡으세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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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430채택률 4%
    작성자님, 회사에서 받은 작은 피드백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며 자존감이 흔들리고, 그로 인해 업무 집중력도 떨어지고 자신감이 줄어드는 상황, 정말 힘드시겠어요. 자꾸 자신을 의심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도 깊어지면서 점점 위축되는 느낌을 받으시는 모습,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지만 그 고통은 결코 가볍지 않죠.
    
    우선,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인지하고 잠시 멈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번 받은 작은 피드백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마음에 새기세요. 모든 사람은 실수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것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자존감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는 연습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매일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 ‘내가 가진 강점도 많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보세요. 그리고 하루 동안 성취한 작은 일이나 잘한 점을 메모해 보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긍정적인 피드백이 자존감을 조금씩 꾸준히 세워 줍니다.
    
    또, 자신을 무조건 비교 대상에 두기보다는 나만의 성장과 경험에 집중해 보시고, 필요하다면 편안한 사람과 감정을 나누며 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큰 위로가 됩니다. 마음이 더 무거워질 때는 잠시 숨을 깊게 쉬고, ‘나중에 이야기하자’ 하며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도 함께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업무 중 자신감이 떨어질 때는 작은 목표를 세워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식으로 자신감을 회복해 나가세요. 그리고 긍정적인 자기 대화와 자기 돌봄 시간을 꾸준히 가지면서 마음을 지켜주세요.
    
    작성자님께서 겪는 감정이 얼마나 힘든지 깊이 이해하며, 천천히 또 꾸준히 자존감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