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대생입니다. 제가 시력이 -5에다가 안구건조증까지 있어서 눈이 자주 아픈데요, 그러다보니까 더 안과에 자주 가게되더라고요. 안약이 떨어졌는데 아직 아파서 간것까지 합쳐도한..적어도 4달에 1번은 가게 되요. 그런데 제가 또 스마트폰 중독+학생이고 하다보니 눈을 제때 쉬어주는걸 까먹게 되고 미루게되더라고요. 그래서 눈이 조금만 아프거나 실핏줄들이 보이면(요즘은 거의 매일그런듯요) 바로 걱정이 되더라고요..특히 실핏줄보일때.. 그리고 피곤하면 눈에 뭔가 내려앉는 느낌이 계속 나잖아요? 그것도 요즘 자주 그래서 '혹시 이러다 녹내장걸리는거 아닐까..? 무슨 큰 눈병에 걸린건 아닐까? 사실 모르고 있었지 이미 초기인게 아닐까?저번달에는 괜찮았지만 3달뒤에 병원 가보면 아니게 되는것 아닐까?'하고 계속 걱정하게 되요.. 그리고 스마트폰 계속 보는 것때문에 혹여나 시력이 더 떨어질까 걱정되고요.. 당연히 스마트폰을 줄이면 해결되는 것이지만 앱도 깔아보고 제한시간도 정해보고 해도 잘안고쳐져서 정말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딱히 이렇게 속의 고민까지 말할 깊은 친구도 하나도 없고요.. 이렇게까지 제가 건강에 예민한건 겉친구들만 있어서인걸까요? 아무튼 이런 고민들 때문에 솔직히 제 노년기가 잘 상상이 안됩니다.. 22살이면 제가 생각해도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눈이 안좋은것같으니까 이러다가 어떻게 되는거 아닐까? 만약 내가 어떻게 된다면 우리 집은 어떻게 되는걸까? 아빠 월급은 줄어든다던데 내가 갑자기 아파지면 부담을 주는게 아닐까? 하고 가족들에 대한 걱정에까지 확장되어서 계속 안좋은 생각도 계속 들고 그래서 스트레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