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괜찮은 척 하며 사시는 건가요? 저는 너무 외롭고 쓸쓸해요.
안녕하세요. 트로스트를 이용하면서 매번 코치분들의 조언들을 읽어보며 많은 위로를 얻고 있는 한 사람이에요. 요전부터 이렇게 코치님께 직접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코치에게 묻기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어서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요.
사실 어디 가서 이런 속마음을, 그것도 아주 솔직하게 상담하듯 꺼내 놓는다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특히나 다들 각자의 삶에서 힘들어도 강하게 버티며 살아가는 것 같은 모습을 볼 때면, 저만 이렇게 세차게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는 게 쑥스럽고 두렵기도 했어요.
그래도 오늘은 숨기지 않고 제가 겪고 있는 외로움과 고독, 그리고 그 안에서 반복되는 마음의 변덕에 대해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코치님의 따뜻한 조언을 통해 제 마음의 문을 조금 더 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요즘 저는 말 그대로 하루하루가 참 공허한 것 같은 날이 반복되고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남들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아침 알람 소리에 맞춰 일어나 대충 씻고, 출근 준비를 하고, 등원시키고 회사로 향하죠.
회사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일하고, 동료들과 적당히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때로는 웃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억지로 웃기도해요. 그렇게 때되면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 밥먹고 씻고 누우면 쳇바퀴같은 하루가 끝이 납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성실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겠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일상의 틈바구니 속에서 저는 매번 세상에 나 혼자만 뚝 떨어진 것 같은 기분을 느껴요.
어느 순간부터 외로움과 고독함이 제 일상을 완전히 점령해버린 것 같아요. 사실 외로움이라는 게 갑자기 찾아오는 건 아니더라구요. 서서히, 아주 조금씩 제 일상에 스며들어서 이제는 공기처럼 당연해져 버렸어요. 예전에는 혼자 있는 시간도 잘 즐겼던 것 같아요.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면 오히려 재충전이 된다고 느꼈었거든요.
제일 큰 문제는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그 마음 한구석은 여전히 텅 빈 것 같다는 거예요. 친구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겁게 웃고 떠들다가도, 집에 돌아오면 그 피로감이 배가 되어서 밀려와요. 사람들과 함께할 때는 잘 몰랐던 나의 결핍이, 혼자 남겨지는 그 순간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아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쓴 에너지가 다시 채워지기보다는, 오히려 내가 억지로 괜찮은 척을 했다는 생각에 스스로가 더 지쳐버리는 느낌이랄까요.
이게 단순히 기분 탓인지, 아니면 정말 제 마음이 병들어가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머릿속에서는 "너 지금 넘 잘 살고 있잖아", "여기 있는 누구나 다 그렇게 살아"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지만, 정작 내 마음은 그 말을 하나도 듣지 않네요. '나는 왜 이렇게 쓸쓸할까?', '내 삶의 의미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이 고독을 어떻게 견뎌야 할까?' 이런 생각들요.
사소한 일에도 금방 우울해지고, 잘한 일보다는 실수한 것들만 자꾸 떠올라 스스로를 갈아먹는 날이 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게 더 무거워지고, 무기력함은 늪처럼 저를 끌어내리는 것 같아요. '아, 또 하루를 버텨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한숨부터 나오구요. 제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 아니면 길을 잃고 헤매는 건지 정말 답답해요.
저 나름대로 이런 우울함을 없애보려고 혼자 별짓을 다 해봤어요. 스스로를 다독여보기도 하고, 나름의 방법을 찾아 실행해보기도 했죠. 그렇게 세상에 있는 다른것들에 집중하다 보면 확실히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들이 잠시 멈추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 내가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직면해야지' 싶어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게 너무 일시적이라는 거예요. 또 어떤날에 안좋은일로 계기가 생기면 다시 무너져 내려요.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이 쓸쓸함은 도무지 가라앉질 않네요. 그럴때는 마치 둑이 무너진 것처럼 감정이 쏟아져 나와요.
지난주에도 해결책으로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며 힘을 얻어보려고도 했어요. 하지만 만나고 돌아오면 오히려 더 큰 고독감이 밀려와요. 내가 겪는 이 깊은 감정을 온전히 이해해 줄 사람은 없는 것 같고, 괜히 내 우울한 기운을 친구들에게 전염시키는 건 아닐까 싶어 속마음을 털어놓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나 요즘 좀 힘들어"라고 말하면, 다들 "다 그래, 힘내"라고 가볍게 대답하잖아요?? 그런 말은 위로가 되기보다는 오히려 나를 더 고립시키는 것 같아요.
결국 다시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서, "나는 왜 이렇게 불쌍할까"라며 스스로를 한탄하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완벽하게 잘 살고 싶다는 욕심이 오히려 저를 더 우울한 사고 속에 가두는 건 아닌지 느껴질 때가 있어요. 내일은 더 우울해질 거야'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거울 속의 제 모습을 보면 '왜 이렇게 지쳐 보이지', '남들은 다 웃으며 사는데 나만 왜 이럴까' 하는 생각에 더 서글퍼져요. 결혼 전 어릴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방콕에 여행을 떠난 적도 있어요. 휴양지에 가면 마음이 편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동남아 휴양지 밤의 그 고요함이 저를 더 깊은 사색의 늪으로 밀어 넣더군요. 너무 적막하니까 그동안 눌러왔던 감정들이 파도처럼 밀려와서, 숙소에서 며칠간 펑펑 울기만 하다가 돌아온 적도 있어요.
어떻게 뭘 더 해야 할까요?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저를 돌보고 싶거든요? 그런데 그 노력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제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지 매일매일 고민해요. 어떤 날은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서 침대에 누워만 있기도 해요. 그러면 또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불안한 마음이 저를 괴롭히고, 다시 우울감에 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거죠.
코치님들… 이런 외로움과 우울함의 늪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아니, 벗어나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이 감정에 지쳐 쓰러지지 않고 기복 없이 일상을 이어가고 싶어요. 남들은 다들 아무렇지 않게 잘 사는 것 같은데, 왜 저만 이렇게 마음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걸까요? 제 안에 뭔가 근본적인 결함이 있는 건 아닐까요?
제가 가장 궁금한 건, 이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예요.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을 하세요"라거나 "사람들을 만나보세요"라는 뻔한 이야기는 지겨워졌어요.
정말 제가 이 쓸쓸함을 나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으로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나쁜 생각도 습관이라면, 저는 어떻게 해야 이 고독을 불편한 감정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는 긍정적인 시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도 들어요. 혹시 제가 너무 많은 것을 혼자 짊어지려고 해서 이런 감정이 찾아온 건 아닐까요? 어쩌면 저는 타인에게 기대는 법을 잊어버린 걸지도 몰라요. 그렇다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를 잃어버리는 느낌과, 혼자 있을 때 느끼는 고립감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할까요? 과연 건강한 거리 두기라는 건 도대체 어떻게 시작하는 건지 궁금해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여쭤보고 싶어요. 완벽주의적인 성향 때문에 작은 실수에도 집착하는 제가,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오히려 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은데, 그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코치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코치님들이 실용적인 조언을 해주신다면,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어쩌면 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저는 조금은 치유받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적어보자면, 사실 저의 외로움은 아주 깊은 뿌리를 가진 결핍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사실 꽤 오랫동안 ’완벽한 나‘라는 배역을 연기해왔던 것 같아요.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항상 밝고, 문제없고, 똑 부러지는 사람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가면을 쓰고 살다 보니, 정작 진짜 내 마음은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지 잃어버린 것 같아요.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내가 진짜 내가 아니라, 내가 연기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배역때문인 것 같다는 의심도 들어요. 그러니 친한 사람들을 만나도 마음껏 안심할 수가 없어요. 언제든 가면이 벗겨지면 사람들이 나를 떠나버릴까 봐 두려운 마음이 항상 기저에 깔려 있는 거죠.
이런 마음을 코치님께 고백하는 것조차 사실 조금 부끄러워요. “겨우 이런 일로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나”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에게는 이게 정말 삶을 흔드는 큰 문제거든요. 저는 다시 오래전처럼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사람들 틈에 있어도 편안한 그런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요.
어쩌면 저는 '고독'과 '외로움'을 같은 단어로 착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혼자 있는 시간을 온전히 나의 시간으로 만들고 싶은데, 자꾸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끼어들어서 그 시간을 파괴하는 거죠. 고독은 내 안을 채우는 힘이 될 수도 있는데, 저는 그 시간을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자꾸 외부의 자극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고만 했던 게 아닐까요?
코치님~~이 고독을 어떻게 하면 친구로 만들 수 있을까요? 내 안의 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제가 무엇부터 시도해보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복잡한 계획보다는, 당장 내일부터라도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 부터 알고 싶어요.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길게 쓸 생각은 없었는데, 막상 마음의 이야기를 꺼내다 보니 멈출 수가 없었어요. 그만큼 제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듣고 싶어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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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코치 답변축하해야 할 기쁜 소식 뒤로 마음 한구석이 묵직해지고 답답하셨을 깊은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가족들의 기대와 질문은 애정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지만, 아직 내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큰 부담과 불안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명절이나 대화 자리에서 이런 말을 들었을 때는 유연하게 받아치며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내 인생의 속도는 내가 결정한다"는 마음의 기준을 먼저 세워보세요. "저도 좋은 때가 되면 말씀드릴게요, 우선은 이번 결혼 준비부터 예쁘게 마쳐요!"처럼 자연스럽게 축하의 중심으로 화제를 돌려보세요. 만약 부담이 지속된다면, 가장 편한 가족에게 "나만의 속도로 고민하고 있으니 조금만 믿고 기다려주세요"라고 담담히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톡방은 키워드 알림만 켜두고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며 마음의 평온을 먼저 챙기시길 응원합니다.181126.10.24
- 02코치 답변작성자님께서 배달 음식을 줄이고 건강한 집밥을 해 드시려고 마음먹으신 모습이 참 대견하고 멋져요. 퇴근길에 장을 보는 설렘은 잠시뿐이고 피곤함 앞에 무너져 버리는 일상이 반복되면 자책감이 들기 마련이지요. 상해버린 식재료를 마주할 때마다 속상하셨을 그 마음이 충분히 공감돼요. 혼자 사는 삶에서 무리하게 매일 요리하려고 하기보다는 장을 보는 방식부터 조금 바꾸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퇴근길에 이것저것 사기보다는 주말에 딱 두어 가지 간단한 요리 메뉴만 미리 정해두고 그에 맞는 소량의 재료만 손질해서 냉동이나 밀폐용기에 담아두어 보세요. 대파나 양파 같은 채소는 사 오자마자 용도에 맞게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상해서 버리는 일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오늘은 냉장고 속에 잠들어 있는 재료 중 어떤 것을 가장 먼저 손질해 보면 좋을지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130026.10.26
- 03코치 답변작성자님, 별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하루 종일 휴대폰을 들여다보게 된 마음이 이해돼요. 사실 하나가 뭐라고 싶지만, 평소 다들 자연스럽게 주고받던 반응이 유독 내 글에서만 멈추면 괜히 마음이 쓰이잖아요. 읽은 사람은 많은데 아무도 반응하지 않으면 내가 뭔가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팀장님이 올린 글에는 바로 반응이 달리는 걸 보면 나도 모르게 비교하게 될 것 같아요. 이런 건 단순히 이모티콘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팀 안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과도 연결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작성자님이 예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보낸 신호가 다른 사람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바라니까요. 다만 반응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작성자님을 가볍게 여기거나 일부러 무시한다고 단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업무 내용을 확인하는 것과 이모티콘으로 반응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이니까요. 오늘은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혼자 마음 졸이셨겠지만, 다른 사람의 작은 반응 하나가 작성자님의 업무 능력이나 존재감을 평가하는 기준은 아니었으면 해요. 작성자님은 충분히 자기 몫을 해내고 계실 테니까요. 저만 이런가 싶으셨겠지만, 아마 비슷한 경험을 하고도 티 내지 못한 분들이 꽤 있을 거예요. 별일 아닌 척 넘기기에는 은근히 신경 쓰이는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191126.10.24
- 01코치 답변하루 종일 가족들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는데도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고, 잠깐 쉬는 것조차 마음 편하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해놓은 일은 눈에 띄지 않고 하지 않은 일만 보일 때 느끼는 서운함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집안일은 반복되는 특성상 그 수고가 쉽게 잊히고, 한 사람이 먼저 알아서 처리할수록 다른 가족들은 그 책임을 덜 의식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이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선 가족들과 집안일을 구체적으로 나눠 보세요. 남편에게 식탁을 닦아달라고 매번 부탁하기보다 식사 후 정리는 남편이 맡는 식으로 역할을 정하면 작성자님이 일일이 챙기는 부담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청소나 반찬도 매번 완벽하게 하기보다 오늘 꼭 필요한 일만 하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뤄 보세요. 집안일을 조금 덜 한다고 해서 가족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가족을 돌보는 일만큼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도 중요합니다. 가족들이 불편해할까 봐 혼자 애쓰기보다 힘들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고, 쉬는 시간을 먼저 확보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충분히 애써 오셨으니 이제는 조금 덜 해도 괜찮습니다. 혼자 짊어졌던 부담을 가족과 나누고, 작성자님도 편안하게 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616126.10.22
- 02코치 답변직장 생활에서 개인의 영역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권리예요. 작성자님이 예민하거나 까칠해서가 아니라, 사람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경계선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상대 동료는 질문을 통해 친밀감을 쌓는 유형이지만, 작성자님은 적정한 거리가 유지될 때 안정감을 느끼는 편이시군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선을 긋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유머러스하고 모호하게 대답을 마무리지어 더 이상 질문이 이어지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재정 질문에는 "저도 제 통장 잔고가 늘 미스테리예요"라며 가볍게 넘기거나, 약속을 물을 때는 "그냥 아끼는 지인 만나요" 정도로만 짧게 응수하는 방식이죠. 질문에 일일이 정답을 제시하려 하지 말고, 대답의 깊이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만약 계속해서 구체적인 질문이 들어온다면, "저는 회사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게 조금 쑥스럽더라고요" 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마음을 표현해도 괜찮습니다.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성향을 알리는 형태의 대화는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명확한 경계선을 만들어 줍니다. 회사에서의 원만한 관계와 사생활 보호는 결코 상충하는 목표가 아니니,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고 편안한 거리를 당당하게 유지해 나가시길 바랍니다.453126.10.26
- 03코치 답변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서운함을 혼자 삼켜 오셨을지 마음이 쓰이네요.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약속 시간에 맞춰 준비하고, 친구를 만날 생각에 마음을 내어 집을 나섰는데, 정작 상대방은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들으면 그 순간 참 허탈해지지요. 애써 맞춘 시간과 기대했던 마음이 나만의 것이었던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하고 이해하셨을 거예요. 누구나 늦을 수 있고,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한 번의 늦음은 이해할 수 있어도 같은 일이 반복되면 마음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제시간에 오겠지 하는 기대마저 조심스러워지고, 약속을 잡는 순간부터 또 기다려야 할까 봐 걱정하게 되지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설레기보다 마음의 준비부터 해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작성자님을 가장 지치게 한 건 기다린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그 시간 동안 혼자 감당해야 했던 마음일 거예요. 친구가 언제 올지 몰라 자리를 지키고, 연락을 기다리고, 늦는다는 말을 듣고도 괜찮은 척하며 마음을 추슬러야 했겠지요. 막상 친구가 도착하면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고 싶으니 서운함을 꺼내기도 어렵고,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다시 웃어넘겼을 테고요. 그렇게 한 번씩 접어 둔 마음이 쌓이다 보니 이제는 약속을 기다리는 일 자체가 버겁게 느껴지는 건 아닐까요. 특히 늦게 도착한 친구가 별다른 미안함 없이 웃으며 넘어갈 때는 더 서운했을 것 같아요. 나는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고 서둘렀는데, 친구는 내가 기다리는 시간을 그만큼 무겁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요. 그럴 때면 내가 이 친구에게 어느 정도의 배려를 받고 있는지, 혹시 나만 이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마음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친구에게도 나름의 사정이나 습관이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친구의 사정을 이해하는 것과 그 행동으로 인해 내가 상처받았다는 사실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친구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작성자님의 서운함이 사라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오래된 사이라는 이유로 매번 이해하는 쪽이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이기에 더 조심스러우셨을 거예요. 이런 일로 관계가 멀어질까 걱정되고, 괜히 예민한 사람으로 보일까 망설여지기도 하셨겠지요. 하지만 작성자님은 친구에게 큰 것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함께하기로 한 시간을 서로 존중하고, 어쩔 수 없이 늦게 된다면 미리 알려 주고, 기다리게 했다면 그 마음을 헤아려 주기를 바라는 것뿐이에요. 그것은 오래된 우정에 어울리지 않는 요구가 아니라, 오히려 그 우정을 오래 지키기 위해 필요한 배려입니다. 이제는 괜찮은 척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운하면 서운한 것이고, 지치면 지친 것입니다.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떤 행동에는 실망할 수 있고, 관계를 계속 이어 가고 싶으면서도 지금의 방식은 달라졌으면 좋겠다고 바랄 수 있어요. 그 두 마음은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다음에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게 된다면, 그동안 참았던 모든 서운함을 한꺼번에 쏟아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는 너를 만나는 시간이 좋아서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해. 그런데 자꾸 기다리게 되니까 요즘은 만나기 전부터 마음이 지쳐. 앞으로는 서로 시간을 조금 더 신경 써 줬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작성자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지, 친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친구가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별개로, 이제는 작성자님의 시간도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약속 시간이 지나면 언제까지 기다릴지 미리 정해 두고, 그 이후에는 다른 일을 하거나 다음 만남을 조정해도 괜찮아요. 친구를 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혼자서 서운함을 감당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작성자님, 그동안 참 많이 이해하고 많이 기다리셨네요.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 싶으셨을 테고, 막상 친구가 오면 서운함보다는 반가움을 먼저 표현하고 싶으셨을 거예요. 그러느라 자신의 마음은 늘 조금 뒤로 미뤄 두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그 마음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사람도, 누군가가 자신을 배려해 주기를 바랄 수 있습니다. 늘 먼저 이해하는 사람이 반드시 더 많이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성자님이 기다림에 지쳤다는 건 마음이 좁아서가 아니라, 그동안 이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여러 번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다는 뜻일 수도 있으니까요. 오래된 우정은 함께한 시간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정을 지키기 위해 작성자님 혼자 계속 참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기회도 주고, 그 친구가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는지도 차분히 지켜보세요. 무엇보다 앞으로는 친구를 만나는 일이 또다시 기다림을 견뎌야 하는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약속을 앞두고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고, 내 시간을 존중받는다는 편안함 속에서 웃으며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만큼, 나 자신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작성자님도 기다리는 사람의 서운함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날 자격이 있고, 애써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편안한 관계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584026.10.23
- 01코치 답변하루 종일 가족들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는데도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고, 잠깐 쉬는 것조차 마음 편하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해놓은 일은 눈에 띄지 않고 하지 않은 일만 보일 때 느끼는 서운함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집안일은 반복되는 특성상 그 수고가 쉽게 잊히고, 한 사람이 먼저 알아서 처리할수록 다른 가족들은 그 책임을 덜 의식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이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선 가족들과 집안일을 구체적으로 나눠 보세요. 남편에게 식탁을 닦아달라고 매번 부탁하기보다 식사 후 정리는 남편이 맡는 식으로 역할을 정하면 작성자님이 일일이 챙기는 부담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청소나 반찬도 매번 완벽하게 하기보다 오늘 꼭 필요한 일만 하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뤄 보세요. 집안일을 조금 덜 한다고 해서 가족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가족을 돌보는 일만큼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도 중요합니다. 가족들이 불편해할까 봐 혼자 애쓰기보다 힘들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고, 쉬는 시간을 먼저 확보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충분히 애써 오셨으니 이제는 조금 덜 해도 괜찮습니다. 혼자 짊어졌던 부담을 가족과 나누고, 작성자님도 편안하게 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616126.10.22
- 02코치 답변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서운함을 혼자 삼켜 오셨을지 마음이 쓰이네요.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약속 시간에 맞춰 준비하고, 친구를 만날 생각에 마음을 내어 집을 나섰는데, 정작 상대방은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들으면 그 순간 참 허탈해지지요. 애써 맞춘 시간과 기대했던 마음이 나만의 것이었던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하고 이해하셨을 거예요. 누구나 늦을 수 있고,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한 번의 늦음은 이해할 수 있어도 같은 일이 반복되면 마음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제시간에 오겠지 하는 기대마저 조심스러워지고, 약속을 잡는 순간부터 또 기다려야 할까 봐 걱정하게 되지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설레기보다 마음의 준비부터 해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작성자님을 가장 지치게 한 건 기다린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그 시간 동안 혼자 감당해야 했던 마음일 거예요. 친구가 언제 올지 몰라 자리를 지키고, 연락을 기다리고, 늦는다는 말을 듣고도 괜찮은 척하며 마음을 추슬러야 했겠지요. 막상 친구가 도착하면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고 싶으니 서운함을 꺼내기도 어렵고,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다시 웃어넘겼을 테고요. 그렇게 한 번씩 접어 둔 마음이 쌓이다 보니 이제는 약속을 기다리는 일 자체가 버겁게 느껴지는 건 아닐까요. 특히 늦게 도착한 친구가 별다른 미안함 없이 웃으며 넘어갈 때는 더 서운했을 것 같아요. 나는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고 서둘렀는데, 친구는 내가 기다리는 시간을 그만큼 무겁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요. 그럴 때면 내가 이 친구에게 어느 정도의 배려를 받고 있는지, 혹시 나만 이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마음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친구에게도 나름의 사정이나 습관이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친구의 사정을 이해하는 것과 그 행동으로 인해 내가 상처받았다는 사실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친구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작성자님의 서운함이 사라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오래된 사이라는 이유로 매번 이해하는 쪽이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이기에 더 조심스러우셨을 거예요. 이런 일로 관계가 멀어질까 걱정되고, 괜히 예민한 사람으로 보일까 망설여지기도 하셨겠지요. 하지만 작성자님은 친구에게 큰 것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함께하기로 한 시간을 서로 존중하고, 어쩔 수 없이 늦게 된다면 미리 알려 주고, 기다리게 했다면 그 마음을 헤아려 주기를 바라는 것뿐이에요. 그것은 오래된 우정에 어울리지 않는 요구가 아니라, 오히려 그 우정을 오래 지키기 위해 필요한 배려입니다. 이제는 괜찮은 척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운하면 서운한 것이고, 지치면 지친 것입니다.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떤 행동에는 실망할 수 있고, 관계를 계속 이어 가고 싶으면서도 지금의 방식은 달라졌으면 좋겠다고 바랄 수 있어요. 그 두 마음은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다음에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게 된다면, 그동안 참았던 모든 서운함을 한꺼번에 쏟아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는 너를 만나는 시간이 좋아서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해. 그런데 자꾸 기다리게 되니까 요즘은 만나기 전부터 마음이 지쳐. 앞으로는 서로 시간을 조금 더 신경 써 줬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작성자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지, 친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친구가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별개로, 이제는 작성자님의 시간도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약속 시간이 지나면 언제까지 기다릴지 미리 정해 두고, 그 이후에는 다른 일을 하거나 다음 만남을 조정해도 괜찮아요. 친구를 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혼자서 서운함을 감당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작성자님, 그동안 참 많이 이해하고 많이 기다리셨네요.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 싶으셨을 테고, 막상 친구가 오면 서운함보다는 반가움을 먼저 표현하고 싶으셨을 거예요. 그러느라 자신의 마음은 늘 조금 뒤로 미뤄 두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그 마음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사람도, 누군가가 자신을 배려해 주기를 바랄 수 있습니다. 늘 먼저 이해하는 사람이 반드시 더 많이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성자님이 기다림에 지쳤다는 건 마음이 좁아서가 아니라, 그동안 이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여러 번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다는 뜻일 수도 있으니까요. 오래된 우정은 함께한 시간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정을 지키기 위해 작성자님 혼자 계속 참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기회도 주고, 그 친구가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는지도 차분히 지켜보세요. 무엇보다 앞으로는 친구를 만나는 일이 또다시 기다림을 견뎌야 하는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약속을 앞두고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고, 내 시간을 존중받는다는 편안함 속에서 웃으며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만큼, 나 자신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작성자님도 기다리는 사람의 서운함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날 자격이 있고, 애써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편안한 관계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584026.10.23
- 03코치 답변글쓴님은 직장 내 관계를 해치고 싶지 않아 배려해 오셨지만, 그 배려가 당연한 의무처럼 여겨지면서 많이 지치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거절한 뒤의 불이익까지 걱정해야 하니 싫다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어려우실지 이해되고 공감됩니다. 심리학에서는 상대의 실망이나 부정적인 반응을 피하려 자신의 욕구를 뒤로 미루는 경향을 갈등 회피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부탁을 몇 번 들어주었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응해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상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사적인 심부름을 거절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선을 긋기보다는 작은 부탁부터 짧고 일관되게 거절해 보세요. “죄송하지만 퇴근 후에는 개인 일정이 있어 어렵습니다. 다음에는 직접 확인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하셔도 충분합니다. 매번 긴 이유를 설명하거나 지나치게 미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가 아쉬워하더라도 그 감정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으니까요. 다만 거절 후 실제로 업무상 불이익을 주거나 반복적으로 압박한다면, 부탁받은 내용과 시간, 대응을 기록해 두고 사내 고충 처리 절차나 인사 담당 부서에 상담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배려는 내가 선택할 때 호의가 되지만, 거절할 수 없어서 반복하면 부담이 됩니다. 글쓴님이 지켜야 할 것은 상사의 기분만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과 마음도 포함됩니다. 작은 거절부터 연습하며, 관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조금씩 경험해 보시길 응원합니다.474026.10.23
- 04
점심시간이 제일 무서운 직장인...3주째 혼밥 중입니다[21]
291126.10.23 - 05
자기 전에 메모장에 "이번 달 후회"를 적는 버릇이 생겼어요[19]
161126.10.23 - 06
메신저 '읽음' 뒤에 답이 없으면 일이 손에 안 잡혀요[19]
181126.10.23 - 07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먼저 연락하지 않는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11]
130026.10.27 - 08
사이가 편하지 않은 시누이들과 2주 동안 함께 지내야 할까요?[18]
160026.10.26 - 09
할인한다고 사 둔 물건이 오히려 돈을 낭비하게 만들어요[9]
110026.10.27 - 10110026.10.27
- 04
직장 상사가 퇴근 후에도 개인적인 심부름을 부탁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24]
474026.10.23 - 05
자식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게 아직도 어렵습니다[22]
655126.10.22 - 06
친구가 만날 때마다 남의 흉을 봐서 불편해지네요[22]
453126.10.26 - 07
다른 사람이 제 말을 오해하면 꼭 해명해야 마음이 놓입니다[22]
353026.10.26 - 08
형제 결혼 얘기 나온 뒤로 명절 단톡방 보는 게 불편해요[22]
181126.10.24 - 09
회사에서 실수한 후배를 어디까지 감싸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20]
644126.10.22 - 10
친구의 부탁으로 보증을 서달라는 말을 들었는데 관계가 불편해졌습니다[20]
553126.10.25
- 04
자식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게 아직도 어렵습니다[22]
655126.10.22 - 05
새로 취미나 소모임을 시작해 보려니 두렵고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26]
371026.10.02 - 061132026.10.19
- 07
친구에게 털어놓은 제 이야기가 남의 입에 오르내리네요?[22]
643026.10.12 - 08
오래된 친구라는 이유로 무례함까지 참아줘야 할까요?[23]
401026.10.14 - 09
친할수록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21]
584026.10.18 - 10
갈등을 피하려고 참는 게 결국 관계를 더 망치는 걸까요?[21]
434026.10.11
코치님 덕분에 많이 위로 받았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