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7
남편분이 너무 한 것 같으네요.. 속상하네요.. 좀 예쁘게 봐줘야 콤플렉스 이겨낼수 있을 텐데..
제 체형은 상체가 하체에 비해 길어 옷을 입고 나서 핏이 전혀 나질 않아 나이가 먹어도 고민입니다.
남들보다 짧은 하체는 옷 구매시에도 보기에 자신이 없어 쇼핑 할 맛도 나질 않고, 막상 옷을 입어도 자신감이
전혀 생기지 않아 피팅룸에서 입어 보고 벗고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하체가 짧고 굵어 "조선무" 라는 별명도 남편이 지어주긴 해서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는 경우는 많이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안하려고 해도 저절로 비교가 되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저의 큰 콤플렉스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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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들꽃향기
저희집은 반대로 신랑이 그래요. 저희시어머님이 그러시거든요. 다행히 아들둘은 아빠 안닮았어요.
- cashmine
왜 농담으로라도 상처주는 말을 할까요ㅠㅠ 옷을 입으실때 상체를 짧게 하체를 길어보이게 하는 코디를 추천드려요
- 권정수
남편분 농담으로 하시는것 같은데 듣는사람은 정말 상처받게 되는데 너무 하시네요 하체 길어보이는 코디 찾아보면 도움이 될텐데요
- 프카쟁이
아무래도 다리가 짧은건 컴플렉스가 되기 쉽죠~~ 하지만 그 예쁜 이효리도 다리가 짧답니다. 요즘은 옷 코디와 신발 코디만으로도 많은 커버가 가능하잖아요? 자존감 가지시고 당당하게~~ 화이팅 입니다.
- 블랑
저도 상체 하체 일대일이예요ㅠ 높이가 조금있는 운동화나 밑위가 길은 바지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