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집중하지 않는 ADHD 학생

제가 가르치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있는데요.

수업중 너무 산만하고 집중도 안해요. 그래서 늘 야단쳐도 들어먹지를 않네요. 그학생때문에 전 수업만 들어가면 진땀을 흘리네요. 

교무실에서 그학생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하다보니 병원에서 ADHD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약처방 받아서 약도 먹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상담차 전화했더니 어머니께서 정색을 하시면서 아니라고 딱 잡아떼시네요. 제가 도움주고 싶어서 아는척했는데 오히려 역효과인듯 하네요.

약을 먹는데도 나아지는기미는 하나도 없어요. 전 너무 스트레스여서 학원을 그만 두었는데요. 원장님 수업에 그학생이 대놓고 쌍욕을 해서 원장님이 화가 나서 그학생을 내보냈다고 하네요. 

엄마가 학생 증상을 속이는것은 이해하는데요..

분위기상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는것같아서 걱정된답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진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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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익명1
    중학교 ADHD 학생 가르치시는 입장에서 얼마나 진땀 나는 시간일지 글에서 느껴졌어요. 아이가 산만하고 집중도 안 되는 모습 속에서도 선생님이 도움 주고 싶어 하신 마음이 분명히 전해지니 너무 스스로만 탓하지 않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