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요

퇴사한 회사가 이상했다는 것도 알고,

법적으로도 어긋났다는 것도 아는데 무서워요

 

3달이나 지났음에도 악몽을 꾸고

그 근처만 지나면 숨이 막혀요

 

마지막에 제게 언제까지 일을 그딴식으로 할거냐는 말이

가시처럼 박혀서 지금도 문득문득 떠올라요

 

현재는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사무직으로 다시 취업하게 된다면 또 다시

그 소리를 들을까봐 무섭고

정말 폐급 사원인 것 같아서 이력서도 못 넣겠어요

 

현재 하고 있는 일이 간단한 응대 정도라서

꾸증 한 번 듣지 않고

잘 해내고 있음에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

크게 위안이 되지도 않아요

 

여전히 폐급 사원인 것 같아요

 

이 전에 작성한 글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라는 제목이었어요

회사에서 겪은 자세한 내용은 그곳에 담겨 있습니다

댓글8
  • 익명3
    퇴사한 지 3달이 지났는데도 악몽을 꾸고 그 근처만 지나면 숨이 막히는 건, 작성자님이 그 회사를 아직 못 잊어서가 아니라 그때 몸과 마음이 정말 크게 놀랐다는 뜻처럼 느껴져요. 법적으로도 어긋난 이상한 회사였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마지막에 들은 그 말이 가시처럼 남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누군가가 일을 지적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 자체를 깎아내리면, 그 말은 퇴사 후에도 내 목소리처럼 남아서 내가 잘하고 있는 순간까지 의심하게 만들더라고요. 하지만 그 회사에서 들은 말과 작성자님이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는 같은 말이 아니에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간단한 응대라고 해도 꾸중 없이 맡은 일을 잘 이어가고 계시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람을 응대하며 꾸준히 일을 해내는 것도 성실함과 책임감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에요. 상처받은 뒤에는 잘한 일은 작게 보고 실수할까 봐 무서운 마음만 크게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폐급 사원이라는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나는 그 회사에서 그런 취급을 받았을 뿐이고,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증거는 아니라고 조용히 구분해보면 좋겠어요.
    
    사무직 이력서를 바로 넣는 일이 너무 무섭다면 당장 취업을 결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채용공고를 하나 저장해보기, 이력서의 기본 정보만 다시 적어보기처럼 아주 작은 단계부터 해도 충분해요. 예전에 저도 일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을 때, 잘해야 한다는 다짐보다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자는 방식이 더 도움이 됐어요. 악몽과 숨 막힘이 계속된다면 혼자 버티기보다 상담이나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꼭 약해서가 아니라 다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이에요. 작성자님은 이미 이상한 환경에서 빠져나왔고 지금도 다른 일을 해내고 있으니, 그 회사가 남긴 말보다 현재의 작성자님을 조금씩 더 믿어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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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538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퇴사한 지 3개월이 지났는데도 그 회사에서의 경험은 아직 작성자분 안에서는 완전히 ‘끝난 일’이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회사를 떠났는데도 악몽을 꾸고, 근처를 지나면 숨이 막히고, 당시 들었던 말이 반복해서 떠오른다면 단순히 마음이 약해서 과거를 못 잊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언제까지 일을 그딴 식으로 할 거냐’는 말이 계속 남아 있다는 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직장에서 반복적으로 비난받거나 위축되는 경험을 하면 그곳을 떠난 뒤에도 당시 상사의 목소리가 어느 순간 자신의 목소리처럼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또 그런 말을 들으면 어떡하지’, ‘사실 내가 정말 일을 못하는 사람이었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자동적으로 올라오는 것이지요.
    
    하지만 한 직장에서 받은 평가와 작성자분의 전체적인 업무능력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작성자분 스스로도 당시 회사에 문제가 있었고 법적으로도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 환경에서 들었던 평가를 떼어놓고 보지 않은 채 ‘나는 폐급 사원이다’라는 자신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낮춰 평가하고 계신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입니다. 업무 난이도가 어떻든 사람을 응대하면서 별다른 문제 없이 일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은 적어도 ‘나는 어떤 일이든 제대로 해낼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과는 맞지 않는 증거입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일을 잘하고 있으니 과거 회사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결론 내릴 필요도 없습니다. 당시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그것은 배우고 보완할 수 있는 ‘업무상의 부분’이지 작성자분 자체가 형편없는 사람이라는 증거는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은 ‘내가 일을 잘하는 사람인가, 못하는 사람인가’를 당장 판정하려 하기보다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자신을 분리하는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 회사에서 나는 이런 평가를 받았다’와 ‘나는 일을 못하는 사람이다’는 전혀 다른 문장입니다. 앞으로 사무직에 지원하더라도 ‘또 똑같은 일을 겪을 것이다’ 역시 현재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과거의 경험 때문에 생긴 예측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악몽, 특정 장소를 지날 때의 호흡곤란, 당시 장면이나 말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반응이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면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한번 평가받아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것만으로 특정한 외상 관련 질환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힘들었던 경험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침투적인 기억이나 회피, 과도한 긴장과 닮아 있는 부분이 있고 현재는 이력서를 쓰는 것까지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도움을 받아볼 만한 정도입니다.
    
    사무직 취업도 처음부터 ‘다시 잘해내야 한다’고 자신을 시험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선 관심 있는 채용공고를 저장하는 것, 이력서를 작성하되 제출하지 않는 것, 한 곳만 지원해보는 것처럼 단계를 작게 나눠도 됩니다. 이력서를 넣는 것은 ‘나는 일을 잘한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닙니다. 두려운 상태에서도 조금씩 다시 경험을 쌓아가면서 자신에 대한 판단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누군가가 작성자분에게 던진 한마디가 앞으로의 직업생활 전체를 결정하게 두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나는 훌륭한 직원이다’라고 억지로 믿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는 폐급 사원이다’라는 결론 역시 사실로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 회사에서의 경험은 이미 끝났지만 작성자분의 몸과 마음은 아직 그곳에서 충분히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의 두려움을 없애고 나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도움을 받으면서 ‘지금은 그 회사가 아니고, 그 사람도 없으며, 나는 다시 선택할 수 있다’는 경험을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 회복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 익명2
    3달이 지났는데도 악몽이 계속되고 그 근처만 지나면 숨이 막힌다는 글을 읽으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 회사가 이상했고 법적으로도 어긋났다는 걸 알면서도 마지막에 들은 그딴식으로 일한다는 말이 가시처럼 박혀 여전히 폐급 사원인 것 같다고 자책하시는 모습이 정말 안쓰러워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 트라우마가 얼마나 깊은지 잘 알아요. 당시엔 저도 악몽을 꾸고 그 건물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렸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 기억이 사라지지 않아서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지금 다른 일을 꾸중 한 번 없이 잘 해내고 있다는 게 작성자님의 진짜 모습이에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 위안이 안 된다고 하셨지만, 지금은 그 상처에서 회복하는 시기라서 안정적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것 자체가 이미 큰 성과예요.
    
    그 가시는 작성자님의 잘못이 아니라 부당한 환경에서 나온 말이에요. 그 회사의 목소리가 아직 마음속에 남아 잘하고 있는 자신조차 못 믿게 만들고 있는 거예요. 만약 3달이 지나도 악몽과 숨 막힘이 계속되고 특정 장소에서 신체 반응이 나타난다면 심리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곳도 있으니 부담 없이 이용해보시길 권해요.
    
    지금 당장 이력서를 못 넣겠다면 안 넣어도 괜찮아요. 마음이 좀 더 회복된 뒤에 천천히 준비해도 늦지 않아요. 그 회사에서 나온 것, 그리고 지금 다른 일을 잘 해내고 있는 것 자체가 작성자님이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지켜냈다는 증거예요. 그 회사의 말은 작성자님의 가치를 조금도 정하지 못해요. 혼자 폐급이라는 그 목소리를 견디지 마시고, 도움을 받으면서 천천히 작성자님의 진짜 모습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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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079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먼저 이 말씀부터 꼭 드리고 싶어요. 지금 작성자님이 겪는 건,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에요. 3달이 지나도 악몽을 꾸고, 그 장소 근처에서 숨이 막히고, 그때 들은 말이 문득문득 떠오르는 것. 이건 트라우마 반응이에요. 심하게 부당하고 상처받는 일을 겪으면, 마음이 그 위협을 계속 경계하느라 이런 반응을 보여요. 작성자님이 유별나서가 아니라, 그만큼 그 경험이 아팠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언제까지 일을 그딴 식으로 할 거냐"는 그 말, 그건 작성자님에 대한 진실이 아니에요. 작성자님이 이미 아시잖아요. 그 회사가 이상했고, 법적으로도 어긋났다는 걸요. 그런 곳에서 나온 말은, 작성자님의 능력이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한 게 아니라, 부당한 사람이 내뱉은 상처 주는 말일 뿐이에요. 그 말이 가시처럼 박힌 건 작성자님이 예민해서가 아니라, 사람은 원래 그런 모욕적인 말에 상처받게 되어 있어서예요. 하지만 그 말이 사실인 건 아니에요.
    
    작성자님이 "폐급 사원"이라는 그 생각, 그건 작성자님의 진짜 모습이 아니라 그 나쁜 환경이 심어놓은 왜곡된 렌즈예요. 증거를 보세요. 작성자님은 지금 다른 일을 꾸중 한 번 안 듣고 잘 해내고 계시잖아요. 그게 작성자님의 진짜 모습이에요. 폐급 사원은 그렇게 못 해요. 다만 그 회사의 목소리가 아직 마음속에 남아서, 잘하고 있는 자신조차 못 믿게 만들고 있는 거예요.
    
    한 가지 짚어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작성자님이 지금 하는 일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 위안이 안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대단한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가 아니라, 그 상처에서 회복하는 시기예요. 꾸중 없이 안정적으로 하루하루를 해내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지금은 정말 소중한 거예요. 그건 작은 게 아니에요. 무너진 마음이 다시 설 땅을 만들고 있는 거니까요.
    
    그리고 사무직으로 다시 취업하면 또 그 소리를 들을까 봐 무섭다고 하셨는데, 그 두려움도 트라우마 반응이에요. 한 번 크게 데면 비슷한 상황이 다 위협처럼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그 회사가 이상했던 거지, 모든 사무직이 그런 건 아니에요. 세상엔 사람을 존중하며 일하는 곳도 많아요. 지금 당장 이력서를 못 넣겠다면, 안 넣어도 괜찮아요. 마음이 좀 더 회복된 뒤에 천천히 준비해도 늦지 않아요.
    
    한 가지 진심으로 권하고 싶은 게 있어요. 3달이 지나도 악몽과 숨 막힘이 계속되고, 특정 장소에서 신체 반응이 나타나고, 자기 비하가 이어진다면, 이건 혼자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리기엔 무거운 상태예요. 심리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이런 트라우마 반응은 전문가와 함께 다루면 훨씬 나아질 수 있거든요. 그 회사가 심어놓은 "나는 폐급"이라는 목소리를 지우고, 작성자님의 진짜 모습을 되찾는 걸 도와줄 수 있어요.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이건 작성자님이 약해서가 아니라, 크게 다친 마음은 원래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한 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지금 이 힘든 마음을, 곁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가족이든 친구든요. 이 무게를 혼자 안고 계신 건 아닌지 마음이 쓰여요.
    
    작성자님, 그 회사에서 나온 것, 그리고 지금 다른 일을 잘 해내고 있는 것. 그건 작성자님이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지켜냈다는 증거예요. 그 회사의 말은 작성자님의 가치를 조금도 정하지 못해요. 지금 당장은 그 상처가 크게 남아 있지만, 이건 회복될 수 있는 거예요. 혼자 "폐급"이라는 그 목소리를 견디지 마시고, 도움을 받으면서 천천히 작성자님의 진짜 모습을 되찾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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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781채택률 3%
    상사의 폭언은 개인의 역량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자 상대의 인격 모독이었습니다. 정상적인 조직은 잘못을 지적할 때 직무 중심으로 피드백하지, 존재를 부정하는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 겪으시는 악몽과 숨막힘은 그 상처가 마음속에 깊은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증거입니다. 결코 님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현재 일에서 혼나지 않고 잘 해내고 계신 것도 그 자체로 훌륭한 능력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그곳에서 잘 적응하고 계신 것은 님이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일머리가 있는 분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이전 회사의 가혹한 말에 스스로의 가치를 가두지 마세요. 가시는 님의 허물이 아니라, 상사가 내뱉은 오물일 뿐입니다. 조금만 더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잘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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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489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퇴사한 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그토록 모진 말과 트라우마가 뇌리에 박혀 숨조차 막히는 고통을 겪고 계시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법적으로도 잘못된 회사였음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그들의 뻔뻔한 가스라이팅과 비난이 뼛속까지 스며들어 스스로를 폐급이라 자책하고 계신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언제를 그딴식으로 하냐며 찌른 그 가시는 작성자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타인을 깎아내려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던 비겁한 폭력이었을 뿐입니다.
    ​현재 묵묵히 맡은 일을 잘 해내고 계신 것만으로도 작성자님은 충분히 유능하고 성실한 사람이며, 그 상처는 시간이 흘러 반드시 아물 것입니다.
    ​지나간 악몽에 발목 잡히지 마시고, 이제는 그 뾰족한 말들을 모두 털어버리며 온전히 스스로를 다독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1
    전에 근무하던 곳에서 고생을 많이 하셨군요..
    게다가 폭언에 시달렸다면 다시 일할 용기가 생기지 않겠어요..ㅜ
    
    세상엔 이상한 사람도 조직도 분명 있지만 이렇게 돌아가는건 아직은 괜찮은 곳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용기내서 다시 도전해보세요.. 꼭 잘 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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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155채택률 4%
    그 경험에서 받은 상처가 깊고 아직도 힘들다는 점, 충분히 이해해요. 과거의 아픈 기억에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판단하지 말고, 지금 잘해내고 있는 자신을 조금 더 인정해 주세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가 곧 생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