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5
회사에서 일을 맡으면 끝까지 제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그 책임감이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과한게 문제겠지요?
이게 좋은 성격인지 고쳐야 할 성격인지 모르겠습니다
업무를 맡으면 다른 사람에게 다시 부탁하는 게 어렵습니다
혹시 제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서 결과가 안 좋으면 어쩌나 싶어서 결국 제가 처리하게 돼요
그러다 보니 업무가 몰릴 때가 많고 정작 제 할 일은 늦어집니다
동료들이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혼자 끙끙 앓는 제 모습도 답답하고요
회사에서는 책임감과 업무 분담을 어떻게 구분하는 게 맞을까요
직장 상담이나 조직심리 쪽에서는 이런 성향을 어떻게 보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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