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잘 되면 부럽고 질투가 나요

저는 욕심이 많은 편이여서 남이 잘 되면

부럽기도 하고 질투가 나요.

 

저희 남편은 진심으로 축하 해주는 편인데

저는 진심 어린 칭찬 보다는  부정적인 반응과 꼬인 생각으로 그 사람을 시기 질투 하네요  

 

예를들어 한 지인이 부유한 집에 시집을 갔는데

인스타에 보면 남편이 사준 명품 가방과 샵에서 관리 받은 영상, 그리고 분위기 좋은 호텔에서 식사한 사진을 자주 올리는데 그런 and보면 저는 

익명으로 악플을 달고 싶을 정도로 별로 더라구요

 

이런 감정이 드는게 정말 제가 생각이 꼬이고

못 된 사람 일까요? 

 

 

 

 

 

댓글10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542채택률 3%
    타인의 행복을 보며 시기와 질투를 느끼는 것은 결코 님이 못되거나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닙니다.
    ​질투는 인류가 가진 매우 자연스럽고 원초적인 감정입니다. 특히 SNS처럼 타인의 화려한 단면만 강조된 모습을 볼 때, 자신의 현실과 비교하게 되면서 결핍감과 상처가 무의식중에 질투라는 공격적인 형태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남편분처럼 순수하게 축하해 주지 못한다고 해서 스스로를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감정을 처리하는 결이 다를 뿐입니다.
    ​다만, 악플을 달고 싶을 만큼 마음이 괴로운 것은 타인을 향한 미움 때문이 아니라 '나도 저만큼 인정받고 풍요롭고 싶다'는 내면의 강력한 욕구가 보내는 신호입니다. 욕심이 많다는 건 그만큼 삶을 더 잘 살고 싶은 열정이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나쁘다"며 단정 짓고 비난하기보다, "내가 지금 많이 부럽고 내 삶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구나" 하고 너그럽게 인정해 보세요. 그 욕망의 화살을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의 삶을 채우는 에너지로 조금씩 돌려보시길 응원합니다.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익명3
    그런 감정이 든다는 것만으로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사실 부러움과 질투는 꽤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특히 내가 원했던 것을 다른 사람이 쉽게 얻은 것처럼 보일 때는 더 강하게 올라오죠.
    그렇다고 악플을 달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감정은 자연스럽지만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니까요.
    악플을 쓰고 싶은 순간에는 내가 지금 정말 많이 부럽구나라고 인정하는 게 훨씬 건강합니다.
    질투하지 않는다고 착한 사람은 아니에요
    질투도 하고 속으로 못 마땅해하기도 하고 때로는 꼬인 생각도 하지만 그 감정을 남을 해치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자기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해요.
    자신을 못된 사람이라고 결론 내리기보다 질투가 많은 내 마음을 어떻게 다룰까에 집중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익명4
    작성자
    자연스러운 감정 이군요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겠네요
  • 익명2
    남이 잘될 때 부럽고 질투가 나는 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아주 자연스럽고 원초적인 감정이에요. 다른 사람의 화려한 SNS 피드를 보며 내 현실과 비교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꼬인 생각이나 악플을 달고 싶을 만큼 괴로운 마음이 드는 것도 결코 글쓴이님이 못되거나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니랍니다.
    
    남편분처럼 진심으로 축하해 주지 못한다고 해서 스스로를 자책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사람마다 감정을 처리하는 결이 다를 뿐이니까요.
    
    다른 사람이 가진 화려한 겉모습에 매몰되기보다, 내가 가진 장점이나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성장한 부분에 시선을 돌려보세요. 내 속도대로 흘러가는 평온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에게 다정한 응원을 건네는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부러움과 질투도 결국 글쓴이님을 이루는 소중한 감정의 일부예요.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이 감정을 나를 더 알아가는 계기로 삼으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시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익명4
    작성자
    일종의 감정 이군요
    남과 비교 하는 순간 불행 시작 인거 같아요
  • 익명1
    남이 잘될 때 부럽고 질투가 나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죠. 그 감정을 나쁜 마음이라고 자책하기보다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신호라 생각하세요.  부러운 대상을 보며 나도 원하는 것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정리해보면 질투를 행동의 동력으로 바꿀 수 있을거예요. 
    익명4
    작성자
    자연 스러운 행동 이군요
    저도 원하는게 뭔지 체크 해봐야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956채택률 4%
    남의 잘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는 것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욕심이 많다고 느낄 때 그런 감정이 더 강해질 수 있죠. 그런 마음 때문에 자신을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건강하게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분께서 진심으로 축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는 것처럼, 나도 조금씩 그런 긍정적인 마음을 연습해보는 건 어떨까요? 질투가 일어날 때 그 감정을 무시하지 말고 왜 그런지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그 사람이 가진 것에 집중하기보다 내 자신의 강점과 성장 가능한 부분에 집중해보는 것도 좋아요.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연습, 예를 들어 ‘나’ 메시지로 내 마음을 표현하거나, 감정을 글로 적어보는 것, 혹은 명상과 호흡법 같은 기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이 감정을 짊어지기 어려울 땐, 상담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감정을 풀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조금씩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익히면서 자신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러운 감정도, 질투도 당신의 일부이고, 그것을 이해하고 다루는 과정에서 더 성장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익명4
    작성자
    감정을 잘 다스려야 겠네요
    조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