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간호하다 보니 하루의 일상이 새벽이 되어버렸어요

 

요즘 제 하루는 낮과 밤이 뒤바뀐 것 같습니다.

반려견 로니를 간호하다 보니 낮에는 로니를 챙기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정작 빨래며 밥이며 청소 같은 일상적인 일들은 모두 밤이 되어서야 하나씩 하게 되네요. 심지어 강아지 산책까지 늦은 시간에 나가게 됩니다.

오늘도 결국 새벽까지 집안일을 하고 로니를 돌보다가 이제야 잠깐 쉬어보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새벽 3시가 넘어서까지 1,073걸음을 걸었더라고요. 많이 걸은 것도 아닌데 몸과 머리는 너무 지쳐 있습니다.

반려견 간호하다 보니 하루의 일상이 새벽이 되어버렸어요

지금은 머리가 띵하고 아플 정도로 피곤한데, 잠시 머리를 베개에 대려고 하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로니의 멍멍멍, 멍멍멍… 😭

아픈 아이를 두고 편하게 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 몸을 계속 혹사시킬 수도 없으니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반려견 간호하다 보니 하루의 일상이 새벽이 되어버렸어요

이럴 때는 집안일을 조금 내려놓고서라도 제 몸부터 쉬게 하는 게 맞겠지요? 반려견을 간호하면서 보호자 자신의 체력과 마음까지 지키는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만큼은 빨래도, 청소도 조금 미뤄두고 로니와 저 모두 편안하게 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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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BEST
    답변수 1,337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로니를 오래 간호해 오신 만큼, 지금의 피곤함은 돌봄으로 쌓인 피로에 가깝습니다. 18살 노령견을 돌보는 일은 보호자의 생활 리듬까지 바꿀 만큼 큰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니까요.
    
    오늘만큼은 집안일보다 휴식이 우선입니다. 빨래와 청소는 하루 미뤄져도 괜찮지만, 보호자가 지쳐 쓰러지면 로니를 돌볼 힘도 함께 줄어듭니다.
    
    ♧지금 필요한 일♧
    로니가 잠든 시간엔 집안일 대신 20~30분이라도 함께 쉬기
    
    해야 할 일은 필수(밥·약·위생) 와 미뤄도 되는 일로 나누기
    
    산책도 무리하지 말고, 컨디션이 안 좋으면 짧게 다녀오기
    
    가족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잠깐이라도 부탁하기
    
    로니에게 가장 필요한 건 완벽한 집안이 아니라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보호자입니다. 오늘은 스스로에게도 “충분히 애쓰고 있다”는 말을 꼭 해주세요.
    
    부디 오늘은 로니도, 로니 엄마도 조금이라도 편안히 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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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아 코치
    코칭전문가
    답변수 236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안녕하세요. 김미아 코치입니다. 💌
    
    저도 고양이를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집사라서인지, 로니엄마 코치님의 사연에 더욱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아픈 아이를 돌보다 보면 ‘내가 힘들다’는 생각을 하는 것조차 아이에게 미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요. 그렇다고 보호자가 지치지 않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지금은 로니를 소홀히 해서 힘든 것이 아니라, 로니를 너무 소중하게 돌보고 있기 때문에 코치님의 하루가 거의 전부 돌봄을 중심으로 재편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낮에는 로니를 챙기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빨래나 청소 같은 일상적인 일들은 밤이 되어서야 하고, 산책까지 새벽에 나가다 보니 정작 코치님이 쉬고 회복할 시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새벽 3시가 넘어서까지 움직이고, 이제는 머리가 띵하고 아플 정도로 피곤하시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조금만 더 버티는 방법’이 아니라 로니를 돌보면서 동시에 보호자인 나도 지키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하신 것처럼 빨래와 청소를 조금 내려놓으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집안일은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휴식은 계속 미루다 보면 어느 순간 몸이 먼저 멈춰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당분간은 하루의 기준을 조금 낮춰보시면 어떨까요?
    
    “오늘 로니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다음에는 똑같이,
    
    “오늘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힘이 남는다면,
    
    “오늘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은 무엇일까?”
    
    이 세 가지를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특히 마지막 질문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빨래 한 번, 청소 한 번, 집안일 하나를 미루는 것이 게으름은 아닙니다. 지금처럼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는 평소의 생활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현실적인 자기돌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려 하기보다 잠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돈이나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줄일 수 있는 집안일은 무엇인지도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보호자가 쉬는 것은 로니에게서 시간을 빼앗는 일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로니 곁에 있기 위해 보호자 자신도 돌봄의 대상에 포함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두통이 느껴질 정도로 피로가 쌓였다면 오늘만큼은 정말 말씀하신 그대로 하셔도 좋겠습니다.
    
    빨래도 조금 미뤄두고, 청소도 조금 미뤄두고, 로니와 코치님 모두 편안하게 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보호자가 된다는 것이 매 순간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뜻은 아닐 테니까요.
    
    로니를 아끼고 돌보시는 그 마음만큼, 코치님의 몸과 마음도 함께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로니도, 로니엄마 코치님도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늘 코치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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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985채택률 4%
    정성 가득한 말씀 정말 감사해요. 🥹💗
    로니를 돌보는 마음만큼 제 몸도 조금은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따뜻한 공감과 응원 덕분에 큰 위로가 되었어요.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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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785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아픈 반려견 로니를 정성껏 간호하느라 낮 동안 자신을 돌볼 겨를도 없이 새벽 3시가 넘도록 집안일을 이어가셨다니 몸과 마음이 얼마나 지치셨을지 가슴이 뭉클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멍한 머리와 지친 몸을 이끌고도 로니의 짖는 소리에 선잠조차 들지 못해 괴로워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질문해 주신 것처럼 지금은 집안일을 모두 내려놓고 보호자님의 몸과 마음을 먼저 쉬게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선택입니다. 보호자가 건강하고 에너지가 남아 있어야 로니도 끝까지 잘 돌봐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픈 반려견을 간호하면서 보호자 자신의 체력과 마음을 지켜내는 현실적인 대처 방안을 정리해 드립니다.
    
    집안일의 기준을 '최소한'으로 낮추기
    
    청소, 빨래, 설거지 같은 일상적인 집안일은 로니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시 미루거나 최소한만 처리해도 괜찮습니다.
    
    "반드시 오늘 다 끝내야 한다"는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당장 생활에 지장이 없는 일들은 내일이나 주말 이후로 넘겨두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산책과 간호 일과의 효율적인 조율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의 길고 무리한 산책은 보호자의 수면을 방해하고 체력을 완전히 고갈시킵니다.
    
    로니의 상태가 허락한다면 산책 시간을 짧게 여러 번 나누어 진행하거나, 햇살이 좋은 낮 시간에 잠시 베란다나 마당에서 바람을 쐬어주는 방식으로 대체하여 밤 시간을 온전히 휴식에 투자해 보세요.
    
    교대 간호 및 외부 도움 활용하기
    
    혼자서 24시간 간호를 전담하면 반드시 번아웃과 신체적 이상이 찾아옵니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특정 시간대(예: 낮 2시간)의 간호를 부탁하여 단 한 시간이라도 깊은 수면을 취하거나, 필요하다면 펫시터나 데이케어 서비스 등의 도움을 받아 정기적인 휴식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로니의 야간 짖음 원인 파악 및 조치
    
    밤마다 들려오는 멍멍 소리는 통증, 불안감, 혹은 수면 주기 혼란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밤시간 통증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점검받으시고, 곁에 보호자의 냄새가 나는 옷가지를 놓아주어 안도감을 느낄 수 있는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로니에게 있어 세상의 전부인 보호자님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싸여있는 빨래와 청소 도구를 완전히 잊으시고, 로니 곁에서 마음 편히 눈을 붙이며 피로를 풀 수 있는 따뜻한 밤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지친 마음 편안히 쉬어가는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985채택률 4%
    따뜻한 마음으로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현실적인 조언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로니를 돌보느라 제 몸과 마음을 챙기는 일은 늘 뒤로 미뤄두었던 것 같아요. 말씀처럼 집안일은 잠시 내려놓고, 이제는 저도 쉬어가며 체력을 잘 돌봐야겠어요. 그래야 로니 곁도 오래 지켜줄 수 있을 테니까요. 따뜻한 위로와 응원 덕분에 지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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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865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새벽 3시가 넘도록 로니를 돌보고 집안일까지 하시느라, 머리가 띵하고 아플 만큼 지치셨네요. 겨우 베개에 머리를 대려는데 로니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편히 쉬지도 못하시고요. 그 모습을 떠올리니 마음이 참 짠해요. 아픈 아이를 돌보는 사랑과, 지쳐가는 몸 사이에서 얼마나 마음이 어려우실지요.
    
    먼저 여쭤보신 것에 분명하게 답할게요. 네, 오늘은 집안일을 내려놓고 작성자님 몸부터 쉬게 하는 게 맞아요.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요. 빨래와 청소는 하루 미뤄도 아무 일 안 나요. 그런데 작성자님 몸은 지금 한계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머리가 아플 정도로 피곤한 건 몸이 "제발 쉬어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오늘만큼은 꼭 그 신호를 들어주세요.
    
    여기서 정말 중요한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보호자가 무너지면 로니를 돌볼 수 없어요. 작성자님이 쉬는 건 로니를 소홀히 하는 게 아니라, 로니를 계속 돌보기 위해 꼭 필요한 거예요. 그러니 쉬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마세요. 작성자님이 건강해야 로니 곁을 오래 지킬 수 있으니까요. 작성자님을 돌보는 게 곧 로니를 돌보는 거예요.
    
    체력과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몇 가지 나눠드릴게요.
    
    먼저, 이 돌봄을 혼자 지지 마세요. 가족이 있다면 밤 간호나 집안일, 산책을 나눠서 하세요. 한 사람이 24시간 다 감당하면 며칠 못 가 무너져요. 잠깐이라도 교대해서 작성자님이 눈 붙일 시간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둘째, 집안일의 기준을 확 낮추세요. 지금은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마시고, 꼭 필요한 최소한만 하세요. 빨래는 며칠 모아서 한 번에, 청소는 대충, 밥은 간단하게요. 지금은 살림을 잘하는 시기가 아니라 아픈 아이를 돌보는 비상시기니까, 살림 기준을 낮춰도 괜찮아요.
    
    셋째, 로니가 부를 때마다 다 즉각 반응하지 않아도 괜찮은지 살펴보세요. 물론 아파서 정말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로니도 작성자님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안심하는 경우가 많아요. 혹시 로니를 작성자님이 쉬는 자리 가까이 두어서, 작성자님이 잠깐 누워 쉬면서도 곁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러면 로니도 안심하고 작성자님도 조금 쉴 수 있어요.
    
    넷째, 짧게라도 잠을 나눠서 자세요. 밤에 통잠이 어렵다면, 로니가 잠든 틈에 낮이든 새벽이든 짧게라도 눈을 붙이세요. 쪽잠이라도 자야 몸이 버텨요.
    
    한 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지금 이 돌봄을 함께 나눌 가족이나 사람이 곁에 있으신가요? 혹시 이 모든 걸 혼자 감당하고 계신 건 아닌지 마음이 쓰여요. 만약 그렇다면, 로니의 상태에 따라 잠깐이라도 돌봄을 맡아줄 곳, 예를 들어 병원의 입원 돌봄이나 펫시터 같은 도움을 받아 작성자님이 하루라도 푹 쉬는 것도 방법이에요.
    
    작성자님, 새벽 3시까지 이렇게 로니를 돌보신다는 것만으로도, 작성자님은 로니에게 세상 가장 좋은 보호자예요. 로니는 작성자님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거예요. 그러니 오늘은 부디, 로니와 함께 작성자님도 편히 쉬세요. 빨래도 청소도 다 미뤄두고요. 작성자님이 편안해야 로니도 편안해요.
    
    오늘 밤은, 아니 이제 새벽이 깊었으니, 로니와 작성자님 모두 포근하게 쉬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부디 몸부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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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985채택률 4%
    따뜻한 마음으로 이렇게 자세히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로니를 돌보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정작 제 몸은 돌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말씀처럼 쉬는 것도 로니를 오래 돌보기 위한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이제는 집안일은 조금 내려놓으려 해요. 혼자 다 감당하려 하지 않고 주변의 도움도 받아보려고요. 따뜻한 위로와 응원 덕분에 지친 마음이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 익명1
    시대가 지나 이제 반려견도 하나의 가족과 함께 하는 일종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애견을 상당히 좋아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책임감 때문에 동물을 키우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만큼 애견을 키우는 사람에게는 책임감잉 크게 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 몸을 돌보지 않고 애견만 신경 쓴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일단은 내 몸이 건강해야 애견도 지킬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건강해지고 건강을 나쁘게 되면 그 이후서부터는 모든 것에 내려놓아야 됩니다. 나의 일상 또한 내려놓아야 되는 것이지요. 결국은 애견 또한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몸 건강 관리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운동과 그리고 산책 그리고 여행도 중요하지요. 그만큼 내 몸도 힐링할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과 그리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동물을 키우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나를 잘 따르고 그리고 나를 반가워해 주는 동물 또한 내가 키우는 애견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애견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또 오랫동안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내 몸의 소중히 여기고 나의 잘 지켜주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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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985채택률 4%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반려견을 오래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호자인 나 자신도 잘 돌봐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새겨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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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575채택률 3%
    지금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로니엄마님의 몸과 마음입니다.
    ​아픈 로니를 돌보느라 새벽 3시가 넘도록 쉬지 못하고 몸도 머리도 지쳐버린 상태에서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막막하실지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로니엄마님이 무너지면 아이를 계속 돌볼 수 없기에, 집안일을 뒤로 미루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간호의 과정입니다.
    ​체력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  빨래나 청소는 며칠 미뤄도 큰일 나지 않습니다. 오늘만큼은 필수적인 수분 섭취와 식사 외의 모든 집안일을 내려놓으세요.
    ​울음소리가 들려도 정말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몇 분이라도 눈을 감고 누워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잠든 10~20분의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누워 깊은 숨을 쉬며 체력을 충전하세요.
    ​오늘만큼은 로니 곁에서 마음 편히 아무것도 하지 말고 온전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니엄마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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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작성자
    답변수 2,985채택률 4%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로니를 돌보느라 지친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어요. 말씀처럼 저도 제 몸과 마음을 잘 돌보며 조금씩 힘을 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