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만한 작은 키가 콤플렉스입니다.

제 키는 153.4cm입니다. 그렇다고 날씬하고 마른 체형도 아닙니다. 

날씬하기라도 했다면 키가 더 커보였겠죠.

너 키가 몇이야? 라고 물으면 꼭 153.4라고 얘기해요. 소수점 뒤 소중합니다.

155cm만 됐어도 이리 콤플렉스까지 아닐텐데..

신발 높은거 신고 다녀요. 근데 자꾸 삐끗해서 발목이 안 좋아요. 

계속 높은거 신고 다니고 싶은데 발목 때문에 그러지도 못 하고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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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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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롱인처
    제가 좋아하는 송가인하고 키가 같으시네요~ 
    작은사람은 귀엽고 더 소중하게 보여요~ 
    키가 170인 사람도 그닥 행복하진않답니다. 
    높은거 신고 무리하지마시고 당당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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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웅좋아
      작성자
      송가인을 좋아하시는군요.^^
      당당하게...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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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롱인처
      제 며느리가 송가인하고 키가 같아요.
      자존감이 높은 아이라 자기 키가 송가인하고 같다고 좋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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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에나
    ㅈㅓ도 150대예요. 그 마음 공감합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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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웅좋아
      작성자
      네..콤플렉스 이겨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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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ㅠㅠ속상하시겟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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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웅좋아
      작성자
      감사합니다
      콤플렉스 이겨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