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STP유형인데요
최근 들어 부쩍 궁금해진 성향이
있어서 이렇게 써보아요~~
바로 타인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 ENFJ 분들인데요
저는 ISTP로서 일상의 모든 면에서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고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한 생존 전략처럼 느껴져요
직장에서는 주어진 업무를
깔끔히 처리하고서
퇴근 후 개인 라이프를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제 일상의 모습이죠~~
현실적이고 냉정한 삶의 태도가
제 기본 삶의 형태인데요
그런데 아이 키우며 만나게 되는
학부모들이나 사회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ENFJ 분들은
저와 정말 다른 성격이더라구요
제가 ENFJ에게 가장 궁금한 점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의 원천이에요
ISTP인 제가 보기에
주변을 챙기려 발 벗고 나서는 게
신기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는 단톡방의 정신없이 올라가는
카톡을 눈으로 보고만 있어도
기가 빨릴 때가 있는데
어떻게 매 순간 진심으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는지
정말 신기해서 여쭤보고 싶어요
단지 성격이 외향적이라는 것으로는
전부 다 깔끔하게 설명되지 않는
타인을 향한 그 지독한 관심, 애정, 그리고
그 깊은 이타심은 어디서 샘솟나요?
ENFJ와 만날 때, 저는 솔직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싶지만
ENFJ분들이 먼저 마음을 열고
친하게 지내자고 따뜻하게
너무 진심으로 다가오시니까요
그 꾸밈없는 진심을 알기에
딘호하게 거절하기도 미안하고
저의 뚝뚝함이 상처가 됐을까봐
홀로 반성해보기도 해요
그래도 어쨋거나 저쨋거나
사회는 서로 다른 성향들이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거죠?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많은 이해 바랄께요~~!!
말해주세요~ENFJ분들
풀파워 에너지의 비결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