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쌓였는지 조그만 일에도 욱!!

청소년기 아들한테 화가 쌓였는지..

크게 잘못한 일도 아닌데..

저의 화가 올라옵니다.

대답이 마음에 안들어도 화가 나려고 하고, 표정이 마음에 안들어도 화가 나려고 하고..

요즘 불만이였던것들이 누적이 되어서 그런지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거나 하라고 한 정리 정돈등을 하지 않으면 왜이렇게 화가 욱!! 나는지 모르겠어요.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계속 이야기하면 잔소리한다고 하니깐 매번 말하지 못해서 쌓은걸까요? 

아.. 요즘 사소한 것에도 화가 나서 고민이예요ㅠㅠ

댓글2
  • 익명2
    타인에겐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길 바라는 마음에 화를 자제하지만
    가족에게 특히 자녀들에게 화를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만큼 감정을 걸러내지 못하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쏟게 되더라구요...
    
    가까운 관계일 수록 편안함의 경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무례함을 조심하고
    편안한 경계와 예의가 필요하다 - 쇼펜하우어-
    저는 이말이 좋아요.. 가족이라도 남도다는 가깝지만 경계를 두다보면 함부로 하는 마음이 줄더라구요..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저는 도움을 받이 받았거든요..
    
  • 익명1
    자녀와의 관계에서 사소한 일에도 화가 욱 올라와 마음이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자녀의 태도나 미뤄둔 정리정돈을 볼 때마다 그동안 참아왔던 불만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것은 부모로서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 반응이에요
    전 신랑한테 쌓인게 많다보니 자주 욱하게 되더라구요 
    화가 날 때는 즉시 반응하기보다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