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pc방에서 게임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다리 장애가 있고, 게임을 원래 안 하다가 친구들이랑 게임하면서 취미가 됐습니다

저는 그냥 편하게 pc방가서 게임하고 싶은데 계속 눈치가 보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3
  • 익명2
    다리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하는 평범한 즐거움까지 눈치 볼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처음 가는 곳이 부담스럽다면 친구와 같이 가서 출입하기 편한 자리나 이동 동선을 먼저 살펴보고, 자주 가는 PC방 한 곳을 정해 익숙해지는 방법도 마음의 부담을 조금 덜어줄 것 같아요.
    
    사람들의 시선은 잠깐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훨씬 많고, 글쓴님은 그곳에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 친구들과 취미를 즐기러 가는 손님이에요. 편하게 게임할 권리는 이미 충분히 있으니 너무 자신을 작게 만들지 말고, 즐거웠던 시간에 더 마음을 두면서 조금씩 편안하게 다녀보셨으면 해요.
  • 익명1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정상인과 같이 생활하기 부담되겠어요..
    일반사람들중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전혀 개의치 않는 사람이 있죠..
    
    제 친청엄마는 걷지 못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세요..
    워낙 씩씩한 분이라 혼자 강쥐랑도 산책 하시고 굉장히 긍정적이죠..
    그래도 사람많은 카페나 공원은 주저하시더라구요..
    그런 엄마를 모시고 저는 스벅도 가고 음식점도 가고 휠체어로 맘껏 다녀요..
    남들이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있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용기내세요..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이 많은 사회잖아요..
    작은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그럴 수 있다고 받아들이고 이겨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장애를 가진 분께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취미를 만들었다는 점, 정말 멋지고 긍정적으로 느껴져요.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것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즐거운 일인데, 눈치가 보여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있어요. 앞으로는 그런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않으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게임하는 시간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함께 응원할게요.  
    
    힘내시고,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