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0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일 때 직장에서 나르시시스트 선배와 얼굴 맞대고 생활한 적이 있어요. 완전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고 공감능력 일도 없는 직장 선배였어요.
같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제일 큰 문제는 자꾸 필요 이상의 트집을 잡아서 훈계를 한다거나 자기가 직장 생활 잘하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며 시도때도 없이 메시지, 전화, 대면 상담을 해서 자유 시간을 뺏곤 하는 거였어요.
저랑 같이 입사한 동기 2명은 수동적으로 네, 네, 하는 약한 자세를 보였고 그러니까 더 만만하게 보고 나르시시스트적인 행동을 강화하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냉정하고 강하고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반대하는 모습을 몇 번 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트집 잡히지 않기 위해 빈틈없이 일을 잘하려고 노력했고요.
그랬더니 제가 만만치 않아 보였는지 어느 순간부터는 저한테 나르시시스트적인 행동을 별로 안 하더라고요.
제 경험상 나르시시스트 직장 선배 대처법은 때론 강하게 부딪칠 줄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게 의외로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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