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올케의 특징과 엄마에게 하는 행동

엄마랑 함께 사는 올케가(언니생략) 나르시시스트 인줄은 엄마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됐어요 

올케는 평소에도 자기자신을 칭찬하고 자랑하고 잘난체 하면서 엄마나 다른사람이 조금만 실수해도 여기저기 고자질하고 흉을 보고 자기 잘못은 덮으면서 합리화하는 고단수에요.

저는 같이 살진 않지만 자화자찬에 능숙한건 알고 있거든요.늘 그러려니 하고 들어주곤 했는데...

요즘은 엄마한테 화풀이하고 구박하고 잔소리를 많이 한다는 거에요.

오빠나 가족들 앞에서는 어머니어머니 하면서 먹을것도 잘챙기고 어찌나 살갑게 하는지 그게 너무 고마워 자기 자랑 늘어놓는것도 다 들어주고 뭐든 맞춰 줬어요.

그런데, 엄마랑 단둘이 있을때는 이런행동을 하고 있었던 거에요.

엄마가 시끄러워지는것 싫어서 참다참다 저에게 얘기하며 한숨이었어요ㅜㅜ

엄마는 아무말 말라시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지낼수도 없는데 엄마땜에 어찌 할수도 없고 난감하네요ㅠ

얘기한다해도 다 엄마 잘못으로 돌리고 빠져나갈거고 그후론 엄마는 더 힘들것 같고ㅠ

당분간만 이라도 엄마를 모셔오고 손절을 해버릴까도 했어요.

근데,엄마가 절대로싫다시네요.

그래서 조용히 얘기했더니 역시나 지자랑만 하면서 엄마 인지를 위해 일깨워준거라 하네요

더이상은 맞출 필요도 없을것 같아 올케랑은 손절 했어요

전화도 받지 않고 엄마랑만 가끔 통화하고...

당분간은 그렇게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뭔가, 느껴지는게 있으면 자기가 먼저 변해야겠죠?

   
   
댓글13
  • 익명6
    엄마가 단둘이 있을 때 화풀이와 구박을 받으며 참고 계셨다는 걸 알게 되셨으니 화도 나고 마음이 무너질 만큼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올케가 변할지에 기대를 걸기보다 지금처럼 필요한 거리를 지키면서 엄마에게 언제든 편하게 말해도 되고 잠시라도 쉴 곳이 있다는 걸 자주 알려드리면 엄마도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얻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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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085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작성자분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올케와의 관계 자체보다, 함께 살고 있는 어머님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든 일을 겪고 있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 가족들 앞에서는 살갑게 대하는데 단둘이 있을 때는 화풀이하거나 구박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자녀 입장에서는 그냥 두기도, 바로 개입하기도 어려워 답답하셨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올케를 ‘나르시시스트’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자기자랑이 많거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어려워하는 모습 등이 자기애적인 특성과 닮아 있을 수는 있지만, 성격장애 여부보다 지금은 어머님이 실제로 어떤 대우를 받고 있으며 그것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특히 어머님이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작성자분이 항의한 뒤 자신이 더 불편한 상황에 놓일까 걱정하거나 현재의 주거관계 때문에 갈등을 감수하기 어려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의 의사를 무시하고 올케와 강하게 대립하면 의도와 달리 함께 생활해야 하는 어머님이 그 후의 긴장을 감당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분이 직접 이야기했을 때 올케가 ‘어머님의 인지를 위해 일깨워준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해서 실제 행동의 영향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가 어떤 의도였다고 설명하는 것과 어머님이 그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위축되고 힘들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앞으로는 올케가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게 만드는 데 에너지를 쓰기보다 어머님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힘든지를 듣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작성자분이 올케와 거리를 두는 것은 선택할 수 있지만, 어머님에게도 같은 선택을 요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장 우리 집으로 오세요’보다는 ‘엄마가 원할 때 언제든 며칠이라도 와 있을 수 있어’, ‘힘든 일이 있으면 판단하지 않을 테니 이야기해줘’처럼 선택할 수 있는 통로를 계속 열어두는 편이 좋습니다. 어머님이 자신의 생활을 어떻게 할지는 가능한 한 어머님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뭔가 느껴지는 게 있으면 자기가 먼저 변해야겠죠?’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대가 거리를 둔 이유를 알아차리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게 된다고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작성자분의 거리두기는 올케를 변화시키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 ‘나는 이런 방식의 관계에는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경계가 되어야 합니다. 상대가 변하지 않더라도 그 경계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어머님에 대한 행동이 단순한 잔소리나 갈등의 수준을 넘어 반복적인 모욕, 위협, 경제적인 통제, 돌봄 방임이나 신체적인 행동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 경우에는 가족끼리 참고 해결할 문제로만 두지 말고 어머님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우선적으로 살펴보고 외부의 도움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 문제에서는 누가 옳은지를 밝혀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누구의 선택과 책임이 어디까지인가’를 구분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올케의 행동은 올케의 책임이고, 어머님의 생활에 관한 선택은 가능한 한 어머님의 몫이며, 작성자분은 어머님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한 사람이 되어주시면 됩니다.
    
    지금처럼 올케와는 필요한 거리를 유지하되 어머님과의 연락은 꾸준히 이어가면서 상황을 살펴보시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상대가 스스로 변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변하지 않더라도 어머님과 작성자분이 각자의 경계를 지키고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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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311채택률 3%
    엄마를 향한 올케의 가스라이팅과 이중적인 태도를 알게 되셨을 때 얼마나 속상하고 화가 나셨을지 마음이 깊이 이입됩니다. 오빠나 가족들 앞에서는 싹싹한 척하면서, 정작 단둘이 있을 때 엄마를 구박하고 잔소리하며 자신의 행동을 '엄마의 인지를 위한 것'이라 합리화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의 행태입니다.
    ​엄마를 모셔오지도 못하고, 직접 부딪히면 엄마에게 후폭풍이 갈까 봐 이러지도 저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손절이라는 큰 결단을 내리신 것은 나 자신과 엄마를 보호하기 위한 아주 현명하고 필요한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나르시시스트 특성상 본인이 스스로 잘못을 느끼고 먼저 변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본인의 행동을 끝까지 합리화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올케의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처럼 냉정하게 거리를 유지하며 엄마의 마음을 주기적으로 위로하고 채워주는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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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533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올케가 가족들 앞에서는 살갑게 굴면서, 엄마와 단둘이 있을 때는 화풀이하고 구박하고 잔소리한다는 걸 알게 되셨군요. 엄마가 시끄러워지는 게 싫어 참다참다 한숨 쉬며 털어놓으셨고요. 엄마는 아무 말 말라시는데 그렇다고 두고 볼 수도 없어 난감하시고요. 그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실지 이해돼요. 엄마가 그렇게 지내신다는 걸 아는 딸의 심정이 오죽하시겠어요.
    
    먼저 짚어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작성자님은 이미 아주 중요한 판단들을 잘하셨어요. 엄마를 모셔오려 했지만 엄마가 싫다시니 존중한 것, 올케에게 조용히 이야기해봤지만 역시나 자기 합리화로 빠져나가니 손절을 택한 것. 이건 상황을 정확히 보고 내린 현명한 대처예요.
    
    여쭤보신 것, "느껴지는 게 있으면 자기가 먼저 변해야겠죠?"에 대해 솔직하게 답할게요. 안타깝지만, 올케가 스스로 느끼고 변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자기 잘못을 덮고 합리화하는 사람은, 문제를 자기 탓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잘 바뀌지 않거든요. 작성자님이 이야기했을 때도 오히려 "엄마 인지를 위해 일깨워준 것"이라며 자기 행동을 정당화했잖아요. 그러니 올케가 변할 거라는 기대는 내려놓으시는 게, 작성자님 마음이 덜 지쳐요.
    
    그럼 이 상황에서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말씀드릴게요. 올케를 바꾸는 건 어려우니, 초점을 엄마에게 두시는 게 좋아요.
    
    먼저, 가장 중요한 건 엄마의 마음이에요. 지금 엄마는 "시끄러워지는 게 싫어서" 참고 계신 거잖아요. 그건 엄마가 괜찮아서가 아니라, 갈등을 만들기 싫고 아들 내외와의 관계가 틀어질까 봐 참으시는 거예요. 그러니 작성자님이 엄마에게 해드릴 수 있는 가장 큰 건, 엄마 편이 되어드리는 거예요. "엄마가 힘든 거 내가 알아", "엄마 잘못 아니야" 하고요. 엄마가 그 구박을 자기 탓으로 여기지 않도록, 작성자님이 곁에서 지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엄마에게는 큰 위로가 돼요. 혼자 참고 삭이는 것보다, 딸이 알아주고 편들어주는 게 있다는 것만으로도 견디는 힘이 달라지거든요.
    
    둘째, 엄마와의 연결을 계속 유지하세요. 작성자님이 이미 하고 계신 것처럼요. 가끔 통화하고, 안부를 살피고요. 올케와는 손절해도 엄마와는 자주 연락하며, 엄마가 힘들 때 털어놓을 수 있는 창구가 되어주세요. 그리고 엄마의 상태를 계속 지켜봐 주세요. 혹시 엄마가 이 일로 너무 힘들어하거나 기운 없어 하시진 않는지요.
    
    셋째, 엄마가 지금은 모셔오는 걸 거부하시지만, 그 마음은 열어두세요. 엄마가 싫다고 하신 건 존중해야 하지만, 상황이 더 나빠지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어요. "엄마, 언제든 힘들면 나한테 와도 돼" 하고 문을 열어두시면, 엄마도 도망칠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 든든해하실 거예요. 지금 당장 결정하지 않아도 되니, 그 선택지를 남겨두는 거예요.
    
    넷째, 오빠에게 이 상황을 알리는 것도 생각해보실 수 있어요. 다만 이건 조심스러워요. 오빠가 올케 편을 들거나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엄마가 원치 않으실 수도 있고요. 그래도 아들인 오빠가 이 상황을 알고 엄마를 살피는 게, 근본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건 엄마의 의사를 먼저 확인하고,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고려해서 신중하게 판단하시면 좋겠어요.
    
    한 가지 마음에 담아두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 작성자님이 이 모든 걸 다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은 조금 내려놓으셨으면 해요. 올케를 바꿀 수도 없고, 엄마의 선택을 대신 정할 수도 없어요. 작성자님이 할 수 있는 건 엄마 편이 되어주고, 곁을 지키고, 필요할 때 도울 준비를 해두는 것까지예요. 그거면 충분해요. 나머지까지 다 짊어지면 작성자님만 지쳐요.
    
    한 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지금 엄마의 상태는 어떠신가요? 그 구박을 참으시면서 많이 힘들어하시거나 기운 없어 하시진 않는지요. 엄마가 많이 지쳐 계신 것 같다면, 그 부분을 좀 더 신경 써서 살펴야 할 수도 있어서요.
    
    작성자님이 엄마를 이렇게 걱정하고, 엄마의 뜻을 존중하면서도 도울 방법을 찾으시는 걸 보면, 참 사려 깊은 딸이에요. 올케와 손절하신 건 작성자님 자신을 지키는 정당한 선택이고요. 이제 그 에너지를 올케 문제로 소모하지 마시고, 엄마 편이 되어드리고 곁을 지키는 데 쓰세요. 그게 지금 작성자님이 하실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에요. 엄마와 작성자님 모두 마음 편한 날이 오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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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008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두 얼굴을 가진 올케의 이중적인 모습 때문에 어머니가 겪으셨을 속앓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지셨을 것입니다.
    ​가족의 평화를 위해 애써 맞춰온 시간들이 결국 올케의 이기적인 태도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얼마나 허탈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올케에게 직접 이야기해도 오히려 어머니 탓으로 돌릴 것이 뻔하기에, 당장 어머니를 모셔오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셨던 그 답답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맞추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올케와 연락을 끊고 거리를 두신 것은 작성자님이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내린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어머니가 싫다 하시니 당분간은 지금처럼 어머니와만 연락을 주고받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남을 탓하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에게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니, 이제는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작성자님과 어머니의 평온만을 지켜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익명5
    어머니가 직접 힘들다고 말씀하실 정도였다면 그동안 얼마나 참고 계셨을지 마음이 쓰이네요. 가족이라 쉽게 관계를 끊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계속 맞춰주기만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일단 거리를 두고 어머니와의 관계에 집중하기로 한 선택은 잘하신 것 같아요.
    
    특히 상대에게 잘못을 하나하나 이해시키려고 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거리를 두는 게 오히려 마음을 지키는 방법이 될 때가 있더라고요. 어머니가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모셔오기보다는 자주 안부를 확인하면서 곁을 지켜드리는 것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 익명3
    어르신들은 아들과 같이 살길 원하시죠..
    평생을 자식을 위해 희생을 하고 계신데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시모가 사람들 앞에서는 저를 엄청 칭찬해요.. 옷도 잘 사주고, 귀한 맛집도 다니고...
    하지만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과소비가 심하다느니
    집에서 음식을 해서 돈도 아끼고, 애비 건강을 챙겨야 한다느니 하면서 늘 괴롭혔어요..
    
    속과 안이 다른사람...
    차라리 사람들 앞에서 얘기라도 안하면 이해라도 하죠..
    본인은 좋은 사람인척
    자비롭고, 세상 쿨한척...
    
    문제는 가족이라 벗어날 수 없다는거예요..
    어머님이 전화로 하소연 한다지만 매일 그 일을 겪고 계시다면 우울증과 홧병이 나셨을거예요..
    넋두리를 해서라도 맺힌 마음을 푸는 거거든요..ㅜㅜ
    
    어머님 전화가 마음에 아프시겠지만 자주 통화하시고
    꼭 정신과 검사를 받아보세요.. 병원 결과가 있으면 그나마 좀 조심하거든요..
    따님이 있어서 어머님께는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꼭 병원부터 가보세요
  • 익명2
    엄마가 혼자 참고 계셨다는 걸 알게 되면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날 것 같아요. 올케와는 거리를 두되 엄마가 편하게 마음을 말할 수 있도록 자주 살피는 지금의 선택이 엄마에게 큰 힘이 될 거예요.
    익명4
    작성자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대충 들어도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고 남아요
    정말 화나고 속이 상했어요ㅠ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670채택률 5%
    나르시시스트 올케의 이중적 태도와 엄마에게 화풀이하는 모습, 정말 마음 아프시겠어요. 엄마를 지키는 게 우선이고, 지금은 거리를 두는 결정이 현명해 보여요. 힘내세요.
    익명4
    작성자
    감사합니다 
    평생 희생만 하고 사셨는데 너무 속상하고 마음 아파요ㅜㅜ
    지켜보다 어떤식으로든 결단을 내려야겠어요
    
  • 익명1
    가족들 앞에서는 살갑게 굴면서 어머니를 위하는 척 시위하고 둘만 있을 때 은밀하게 화풀이와 구박을 일삼는 올케의 악질적인 두 얼굴 때문에 글쓴이님과 어머니가 받으셨을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깊으셨을지 감히 상상조차 하기 어렵네요.. 
    
    평소 자화자찬에 능하고 남의 실수만 고자질할 때도 가족을 위해 참아주셨는데 가장 약한 존재인 시어머니를 단둘이 있을 때 교묘하게 괴롭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진짜 피가 거꾸로 솟고 손이 부르르 떨리셨을 것 같아요 집안이 시끄러워질까 봐 혼자 한숨 쉬며 앓으셨을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ㅠㅠ
    
    문제를 바로잡으려고 조용히 대화를 시도했음에도 반성은커녕 어머니의 인지 능력을 위해 일깨워준 거라며 뻔뻔하게 자기 합리화를 늘어놓는 모습에서는 정말 정나미가 뚝 떨어지고 헛웃음이 나왔을 것 같아요..
    
    글의 마지막에 남겨주신 것처럼 올케가 무언가 깨닫고 변하길 바라시겠지만 나르시시스트들은 타인을 통제할 생각만 할 뿐 스스로의 과오를 절대 돌아보지 못하더라고요. 
    
    어머니가 단둘이 있을 때 당하는 부당한 대우를 오빠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증거를 모으거나 영리하게 대처할 방법을 찾으시길 바라며 글쓴이님과 어머니의 평온한 일상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익명4
    작성자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인 올케의 두얼굴의 가면이 쉽게 벗겨지지 않겠네요.
    조금 더 지켜보다 어떤식이든 대책을 강구해아겠어요.
    엄마가 더이상 고통받지 않는 평온한 일상을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