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에 겹친 스트레스로 치료를 변경했어요.

 

 

1.어떤 치료를 선택하셨나요?

 

공황장애로 인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아들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 불면증과 불안감이 더 심해지고 머릿속이 멍하고 어지러운 안개 속에 있는 듯한 극심한 불면과 각성 상태로 인해서 약물 치료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약물 처방전으로 변경했어요.

 

그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처방 받았던 약물 치료를 넘어선마음의 불안감과 불면증이 심해져서 어지러움과 호흡 곤란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나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가슴을 옥죄어 오는 증상으로 외출이 힘들어 극신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필요한 비상약이 필요했네요.

 

2.치료를 시작하고 언제쯤,어떤 변화를 느끼셨나요?

 

공황장애에 스트레스로 회복의 과정이 빠르게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주치의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시간의 여유를 두고 치료를 하자고 해서 이주일 부터는 우선은 새벽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중간에 깨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해서 아침에 조금은 개운하게 시작해서 한달정도 지나면서는 멍한 증상과 가슴 통증과 압박감이 많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특히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증상이 많이 줄어들어서 상담을 통한 치료 방법을 바꾼것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3.치료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증상이 심해져서 약물 치료를 바꾸면서 약물에 더  의존하게 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한 마음과 공황장애가 만성으로 가지는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늘 따라왔네요.

그리고 약을 바꾸고,늘려도 좋아지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답답하고 무엇보다도 약의 용량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네요.

 

4.치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것이 있다면요?

 

주치의 선생님께서 약물 치료와 함께 일상 속 대처와 규칙적인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고 하셔서 호흡법 연습과  균형 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면 부족이나 불규칙한 수면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깨뜨려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셔서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며, 자기 전 스마트폰이나 과도한 조명을 피하고  밤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절하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과격한 운동보다 걷기, 스트레칭, 요가처럼 몸과 호흡을 동시에 안정시키는 운동으로 뇌의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여 불안 완화와 기분 안정을 시키고  심박수와 호흡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습관을 들이고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조금씩 줄일려고 노력했고 이 과정에서 가족들 특히 남편과의 대화와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5.치료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가족, 친구, 동료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쌓아 가는 과정들이 공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발작 후 회복을 빠르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나니 공황장애를 혼자만의 싸움이라고 여기지 말고 생활관리와 습관은 공황장애 회복 과정에서 보조적인 요소가 아니라, 치료와 병행할 때 증상 완화와 재발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약물과 심리치료, 그리고 생활관리라는 세 가지 축이 균형을 이루어야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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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익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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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 정말 쉽지 않습니다 ㅜ 병원 다니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촉각그라운더 사용하고 있어요 ㅠ 다들 힘내세요
  • 익명3
    BEST
    공황장애가 쉽지 않고
    막상 닥치지 불안감이 엄습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