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2
초등학교,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하고 선생님들한테도 멸시를 받았어요.
그게 트라우마가 됐고,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졌어요.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꿈에 나오고, 히키코모리처럼 지내는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가해자들은 자기들이 한 일을 기억조차 못하고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겠죠.
피해자는 평생 그 기억을 안고 고통받고 있는데. 그게 너무 밉고 억울해요.
모르는 돌을 던진 사람은 아무렇지 않고, 맞은 사람만 그 상처를 평생 갖고 살아가야 한다는 게 너무 불공평하게 느껴져요.
이게 외상후 스트레스인 건 저도 알아요. 근데 알면서도 이 감정이 잘 안 없어지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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