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지친 나를 위로하는 인간관계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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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

설레기보다 숙제처럼 느껴질 때가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친구의 무심한 한마디에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직장 동료와의 미묘한

신경전 때문에 온종일 기운이

쭉 빠지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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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런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든 대화로 풀어보거나

상대의 마음을 돌려보려 애를 썼는데,

 

그럴수록 제 마음만

더 닳아버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마음이 텅 빈 것처럼

헛헛하게 느껴질 때마다,

과거의 철학자나 작가들이

남긴 현명한 문장들을

찾아서 읽어보면 좋을듯해요.

 

현실적인 조언의 말도 물론 좋지만

오히려 이런 엄청나게 근사한 위로의 말도

발등에 떨어진 갈등의 불을 끄고

마음에 평화를 주는 기분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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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제가 찾아 본 인간관계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는 명언들을

10개로 분류한 소주제에 맞게 글에 녹여서

 

차근차근히 하나씩 공유해 볼까해요.

 

 

 

1. 거리를 두는 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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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는 자는

결국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

-장 자크 루소

 

어릴 때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어요.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는 느낌이 들면

전전긍긍하면서 혼자 이유를 찾느라

밤을 지새우곤 했죠.

 

하지만 루소의 이 말을 보며

생각해보니 알겠네요.

 

세상의 당연한 이치를

거스르려 하니 제 몸과 마음이

힘들 수밖에 없었다는 걸요.

 

내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열렬히 사랑하지 않는데,

타인이 나를 좋아해 주길 바라는 건

결국 제 욕심이었다는 걸

비로소 인정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이제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을 억지로 돌리려

과도하게 애쓰지 않아요.

 

차라리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더 많이 쓰기로 했어요.

 

모두의 입맛에 맞추려 노력하다가

정작 나만의 색깔을 잃어버리는 일은

이제 그만하고 싶거든요.

 

 

 

2. 말의 무게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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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아지면 죄가 늘어난다.

침묵은 지혜의 울타리다.

지혜로운 자는 말이 적다.”

-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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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롭다.”

— 잠언 10:19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실수가 잦아지는 법이죠.

편하다는 핑계로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상대에게는 깊은 상처가 된다는 걸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될 때가

참 많더라고요.

 

관계를 지키는 힘은

화려한 말솜씨가 아니라,

적절한 순간에 말을 아낄 줄 아는

인내심에서 나온다는 것을

매일의 일상 속에서

조금씩 배워가고 있어요.

 

침묵이 어색해서

아무 말이나 마구 던졌던

날들을 깊이 반성해요.

때로는 백 마디 위로보다

가만히 곁에 있어 주는 것,

혹은 비난하고 싶은

충동이 드는 순간에

 

한 번 침고 지나가는 것이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3. 나 자신을 먼저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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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 따라 사는 인간은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

— 스피노자

 

인간관계에서 제 에너지가

바닥났을때가 언제인지 돌아보면,

 

항상 나 자신보다 남의 시선을

더 많이 신경 쓰는 때 였어요.

 

내가 나를 먼저 존중하지 않으면서

남이 나를 존중해주길 바랐던 거죠.

 

스피노자의 이 말처럼

나를 아끼는 마음이

먼저 가득 채워져야,

 

타인에게 나눠줄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 법이더라고요.

 

남들이 원하는 모습에

나를 억지로 끼워 맞추느라,

정작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떨 때 진심으로 행복한지

잊고 살았던

지난 시간들이 아까워요.

 

이제는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길 때,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당당해질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하는것이 좋겠어요.

 

 

 

4. 미움과 원한에 대처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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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원한은 원한에 의해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오직 용서로서만 원한은 사라지니

이것은 변치않을 영원한 진리다”

- 고타마 시타르타 (붓다)

 

 

누군가에게 서운한 마음이 생기면

자꾸만 그 상황을

머릿속으로 곱씹게 돼요.

 

그러면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잘만 사는데,

 

정작 저만 미움이라는 감옥 속에서

괴롭게 허우적거리게 되죠.

 

부처님의 이 말씀처럼 처럼

원한과 미움은 결국

나를 서서히 해치는

독이더라고요.

 

상대를 용서한다는 게

꼭 그 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덮어주는 것만은 아니에요.

 

그저 내 마음속에서

그 사람을 조용히 놓아주는 일이죠.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의 평온을 위해서

저는 그 독배를 내려놓기로

결심했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데 쓰는 에너지가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어느 순간 강하게 들었거든요.

 

 

 

5. 고독을 즐기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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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자유도 사랑하지 않는다.”

— 쇼펜하우어

 

외로움을 피하려고

억지로 원치 않는

모임에 나간 적이 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많은 사람 속에서 느끼는 소외감만 커졌죠.

 

쇼펜하우어는 고독을 견디는 힘이

관계의 질을 결정한다고 말합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을

풍요롭게 채울 줄 알아야,

타인과 만났을 때도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요즘은 혼자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동네의 산책로를

천천히 걷는 시간이 참 좋아요.

 

스스로와 친해지고 나니,

남의 연락 하나 하나에

하루의 기분이 일희일비하지

않게 되었어요.

 

 

 

6. 관계의 유효기간 인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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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우리 삶에 잠깐 머무를 수도,

평생 머무를 수도 있는 존재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영원할 줄 알았던 소중한 친구와

멀어질 때의 상실감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죠.

 

하지만 에머슨의 말처럼

인연에도 계절이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나아질 것 같아요~~!!

 

그 시기에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거죠.

 

억지로 인연을 붙잡기보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음 한구석에 남겨두는 법을 배워요.

 

떠나가는 인연을

슬퍼하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지금 내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사람들에게

더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걸 알았어요.

 

모든 계절은 저마다가 가진 의미가

분명히 있으니까 말이죠.

 

 

 

7. 진정한 친구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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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는 당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당신의 가능성을 믿으며,

어려울 때 곁에 있어준다.”

- 버나드 멜처

 

조건 없이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 인생은 충분히 성공한 것이라 하죠.

 

가끔 인간관계가 허망하게 느껴질 때,

제 곁을 조용히 지켜준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 봅니다.

 

지인의 숫자가 많고 적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봐 주는

마음의 깊이가 중요하다는 걸요.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며

인기를 얻으려 애쓰기보다,

 

나의 못난 모습까지

편하게 보여줘도 괜찮은

진짜 내 사람에게 더 잘하고 싶어요.

 

 

 

8. 배려와 존중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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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남을 다스릴 수 있다.”

- 공자 <논어>

 

관계를 잘 유지하려고 제 의견을 제어하고

상대에게 무조건 맞추는 게

진정한 배려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공자의 이 문장을 접하고 나서야

이제서야 비로소 깨달았어요.

 

진정한 존중은 나라는 사람의 중심이

똑바로 섰을 때 시작된다는 것을요.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상대 또한 나를 함부로 대하게 되더라고요.

 

타인과의 거리 조절은 나 자신을

먼저 존중하면서 시작해야 겠어요.

 

 

 

9. 비난과 오해를 대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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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판단에 흔들리지 말라.

그들이 하는 말은

그들의 정신 상태를 드러낼 뿐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살다 보면 누군가 나를 오해하거나,

근거 없는 비난을 던질 때가 종종 생기죠.

 

그럴 때면 마음이 너무 억울해서

을면서 밤을 꼬박 새우기도 했어요.

 

하지만 로마의 황제이자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그 비난은 나의 결점이 아니라,

그 말을 내뱉은 사람의 마음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일 뿐이라고 말했었네요.

 

누군가 저를 깎아내리려 할 때,

이제 그 화살은 제 가슴에 꽂히지 않아요.

 

제 가치는 오직 제 행동으로만

증명된다는 믿음이 생겼거든요.

 

타인의 입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말들이

내 소중한 하루를 망치지 두지 않기로

스스로와 굳게 약속해야 겠어요.

 

 

 

10. 기대라는 짐 내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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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바라는 것을 자신에게도

요구할 수 있는가를 항상 검토하라.”

- 임마누엘 칸트

 

인간관계에서 서운함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내가 준 것 만큼 돌려 받고 싶은

보상 심리 때문이었어요.

 

칸트의 이 말을 빌려 다시 생각해보니,

정작 저조차도 남의 기대를

다 채워주지 못하면서

타인에게만 완벽한 반응을

요구하고 있었더라고요.

 

타인에게 기대를 잔뜩 거는 대신,

그 에너지를 나 자신을 채우는 데

쓰기 시작해봐야 겠어요.

 

상대의 마음이 내 마음과

같지 않은 건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상대에 대한 기대를 덜어내고

그 빈자리를 존중으로 채울 때,

오히려 관계는 더 자유롭고

편안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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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람 때문에

이토록 힘든 이유는

어쩌면 ‘완벽한 관계'

늘 꿈꾸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듯이,

저 또한 누군가에게는

서운함을 주는 존재일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죠.

 

그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걸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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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 글을 쓰다보니

주변의 소중한 인연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혹시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체한듯이 답답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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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쓰지 말고,

조금은 힘을 뺀 채로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아껴주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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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음이 어제보다 오늘 더

편안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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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임현희
    인간 관계와 관련해서
    좋은 명언이 많네요
    • 프로필 이미지
      뚜버기
      작성자
      사람이 사회적인 동물인 만큼 인간관계가 아주 중요해서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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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과 나무
    에너지를,
    타인에 대한 기대 대신
    자신을 채우는데 쓰시겠다는 말씀! 
    평소의 제 생각과 비슷해 
    공감하고 그 의지를 응원합니다 ~ㅎ 
    • 프로필 이미지
      뚜버기
      작성자
      저도 숲과 나무님의 의지에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일단 자신을 위해 에너지를 듬뿍 쓰시길~
  • 프로필 이미지
    바람소리
    타인의 시선보다 나의 진심에 집중하며 살기로 했어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글귀네요.
    • 프로필 이미지
      뚜버기
      작성자
      자신에게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