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명언] 사람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인간관계 명언

백이면 백,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문장이 있습니다.

"사람이 제일 어렵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하죠.

그래서 본능적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으려고 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자아정체감과 안정감, 성장을 이루려고 합니다.

 

사람에게 인간관계란 정말 중요한 과제인데

세상을 살다 보면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은 꼭 존재합니다.

저 또한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답니다.

사람에 울고 있는 ESFJ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일이 많은 것은 참을 수 있지만

관계가 틀어지면 며칠 밤낮을 끙끙 앓으며 고민을 합니다.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관계를 돌리기 위해

이야기도 해보고 화를 내기도 해요.

미러링이라고 하죠?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하며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상대방이 스스로 깨닫기를 바란 적도 있어요.

하지만 결론은 늘 실패였죠.

관계가 나아지기는커녕 결국 지치고 상처 받는 건 바로 저 자신이었으니까요.

 

[인간관계 명언] 사람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인간관계 명언

 

법륜스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나 자신도 바꾸지 못하면서 

남을 바꾸려고 애쓰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참으로 부정할 수 없는 문장입니다.

간식을 끊겠다, 운동을 하겠다, 하루에도 수많은 다짐을 하지만

지금도 과자를 아삭아삭 먹고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나 스스로를 위한 다짐 하나 지키지 못하면서

남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얼마나 무모한 일인가요.

법륜스님의 말씀을 통해 

내가 원했던 것은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은 인간관계에 대한

법륜스님의 말씀을 소개해드리면서

지혜로운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인간관계 명언] 사람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인간관계 명언

 

"인간관계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연연하지 마세요.

오는 사람에겐 "감사합니다" 하고,

가는 사람에겐 "감사했습니다" 

하면 됩니다."

-법륜스님-

 

우리는 헤어짐에서 이유를 찾으려고 하고

멀어지는 관계도 쉽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오는 사람에게는 늘 "감사합니다" 라고 하지만

정도, 미련도 많은 사람이라 가는 사람은 쉽게 놓지를 못하죠.

모든 인연이 평생 이어질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이제는 마음으로 조금씩 깨닫는 중이지만 

누군가를 보내는 일은 저에게는 영원히 익숙해지지 않을 숙제 같습니다.

제 인생에도 잠시 머물다 가는 바람 같은 사람들은 참 많습니다.

저는 그게 그렇게 힘들었어요.

그래서 한때는 아무에게도 정을 주지 않으려고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근 적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가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것도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나 답지 않게 사는 것도 모두 괴롭기만 했습니다.

 

이제는 오는 인연에는 감사하고

떠나는 인연에는 고마웠다고 말하는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정 많고 눈물 많은 저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일이지만

익숙해진다면 비로소 더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인간관계 명언] 사람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인간관계 명언

 

"누가 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너무 들뜨지도 말고

누가 나를 싫어한다고 해서 

너무 괴로워하지도 말자."

-법륜스님-

 

우리는 누구나 다 호감 가는 사람으로 평가 받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에게 미움을 받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그런데 때로는 이런 생각 때문에 

마음이 크게 흔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타인의 평가나 생각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시선일 뿐

나의 전부를 증명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사실 저는 회사에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누군가의 미움을 받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게 하필 저의 상사였지요.

입사 직후부터 관계는 꼬이기 시작했어요.

몇 번 오해를 풀만한 기회가 있었고 저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씀드려보기도 했지만

단단히 박힌 저에 대한 그 분의 생각은 

도무지 바뀔 기미를 보이지 않았죠. 

명확한 이유도 없이 싫다고 하시니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냥 싫다는데 퇴사 하는 것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나요.

그래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제가 기다릴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그 분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믿음 하나였습니다.

미움의 이유가 정말로 나인지, 아니면 상대방 안에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나는 그냥 나대로 기다리면 된다. 안되면 어쩔 수 없고- 하는 마음으로요.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고 고민한 적도 있는데 

진심이 아닌 행동은 금방 들통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잘 보이려고 애쓰지도, 딱히 엇나가지도 않은 채

저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하며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 전 그 분이 저에게 

"그 동안 내가 너무 많이 오해했던 것 같다." 하시더군요.

이후로 저는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지냅니다.

사실 저의 생각과 행동은 늘 똑같아요. 동료들도 그렇게 말하고요,

하지만 제가 한 똑같은 행동도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보이시나봐요.

감사한 일이죠, 그리고 신기하기도 하고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 것은 내 덕분이 아니라 

그 사람이 처한 상황과 맞닿아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것 또한 내 탓이 아니라

그 사람과 나의 결이 다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요.

우리는 때로 좋아하는 사람에 기대에 맞추려고 하고

싫어하는 사람의 평가에 나를 끼워 맞추려고 하지요.

그러다 보면 결국 남는 것은

진짜 내가 아닌, 눈치로 덧칠된 나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요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했지요?

솔직히 기분은 참 좋습니다. 

마음에 큰 짐 하나를 내려놓은 기분이에요.

하지만 저는 내 페이스대로 가겠다는 마음 만은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상대방의 감정과 주관적인 평가를 내가 모두 책임질 필요는 없다는 것이

오랜 기간 미움을 받으며 깨달은 것이니까요.

 

사람의 마음은 바람처럼 바뀌죠.

오늘은 좋아도 내일은 싫어질 수 있고

오늘의 오해가 영원하다는 법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이렇게 생각해 보려 합니다.

누가 나를 좋아해 주면 고맙게 생각하되 거기에만 기대지 않으며

누가 나를 싫어하면 마음은 아프겠지만 거기에 무너지지 않겠다고.

타인의 마음은 그 사람의 몫이고,

내 마음을 지키는 일은 나의 몫이니까요.

 

 

[인간관계 명언] 사람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인간관계 명언

 

"마음 따라 살면 돼요.

마음이라는 건 바뀌는 게 본질이고

그에 따라 관계의 좋고 나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

 

우리는 변치 않는 마음을 원합니다.

하지만 법륜스님의 말씀에 따르면 

마음의 본질은 원래 변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기쁘기만 한 것도 없고

영원히 서운하기만 한 것도 아니죠.

어제는 이해되지 않았던 사람이 오늘은 조금 이해되기도 하고

미워 죽겠던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측은해 보이고

영원히 베프일 것 같았던 친구와도 어느 새 멀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변하는 것이 마음의 본질인데

변하는 마음을 붙잡으려 하기 때문에 

우리는 괴로워지는 것이 아닐까요?

 

법륜스님의 말씀에서 마음 따라 산다는 것은

내 멋대로 행동하라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서 일어난 변화를 부정하고 억지로 돌리려고 하지 말라는 말 같습니다.

지금 좋다면 좋은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금 힘들다면 이 또한 흘러갈 감정임을 받아들이는 것이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태도이겠지요.

 

인간관계에서 좋고 나쁨 또한 그저 

흘러가는 시간의 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마음은 바뀔 수 있고 관계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우리는 조금 더 편하게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관계 명언] 사람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인간관계 명언

 

"산에 가서 "아 좋다" 하다가,

바다에 가면 또 "아 좋다" 하잖아요.

그것은 일관성이 없어서도 아니고 산, 바다가 잘못해서도 아닙니다.

그냥 산에서는 산이 좋았고

바다에서는 바다가 좋았던 거지요."

-법륜스님-

 

며칠 전,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지 않는 단톡방에 들어갔다가

한 친구가 방에서 나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간 좀 섭섭한 감정이 들었어요.

지금은 멀어졌지만 그 친구는 저와 무척 친했던 사이입니다.

외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그 친구는 한국이 그리웠고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이야기를 잘 들어주던 사람입니다.

사실 성격이 잘 맞아서 친해졌다기 보다는 상황이 만들어 준 관계였던 것 같네요.

어떤 일을 계기로 차츰 멀어지게 되었고 

길고 긴 시간을 지나 얼마 전 그 묘하게 서운한 감정을 겪게 된 것이죠.

 

하지만 법륜스님의 말씀을 떠올려 보면 

이 또한 자연스러운 인간관계의 단면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서로 의지가 되는 좋은 관계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의 삶도, 저의 자리도 달라졌을 뿐입니다.

단톡방을 나갔을 때 괜시리 서운한 마음이 스쳤던 건

제가 그 시절 '좋았던 산'을 떠올렸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친구가 방은 나간 것은 우리 중 누군가가 잘못되었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저 그 때는 그 관계가 필요했고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풍경을 마주하고 있을 뿐이죠.

산이 좋았던 날을 지우지 않듯

친구와의 시간을 부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말해보려 합니다.

그 시절의 우리가 참 좋았던 것처럼

지금은 각자의 바다에서 

"아 좋다"를 말하고 있기를 바란다고요.

 

[인간관계 명언] 사람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인간관계 명언

 

"관계가 멀어졌다고 해도,

인연이 다 했다 해도,

함께 있는 동안 진심이었다면

그것 만으로 좋은 경험이다."

-법륜스님-

 

우리는 때로 관계의 결말로 

그 관계가 어땠는지 평가하려고 합니다.

특히 좋지 않은 결말을 맺었다면 그 사람과 있었던 모든 시간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누군가와 멀어지게 되면 그 시간 전체가 무의미한 것으로 느끼기도 하고요.

 

하지만 정말로 그럴까요?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 

진지하게 나누었던 이야기들,

서로의 힘듦을 묵묵히 들어주던 시간들,

그 때 우리가 건넸던 위로와 진심은 

사이가 멀어졌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저는 관계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저는 이 곳, 트로스트에 오면 '그리움'이라는 감정이 떠오르곤 합니다.

마인드키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울고 웃고 

진심을 다해 소통했던 많은 분들이 보고 싶고 참 그립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니 소식을 들을 길도, 전할 길도 없지요.

그래서 슬프기도 하고, 

가끔은 온라인 활동에서 너무 마음을 주지는 생각이 문득 떠오를 때도 있습니다.

 

인연의 길이는 제각각입니다.

짧게 스쳐 가는 관계도 있고

오랜 시간을 함께 걷는 관계도 있습니다.

길이가 다를 뿐, 

그 순간에 있었던 좋은 기억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관계가 멀어졌다는 것은 어쩌면 그 역할이 끝났다는 뜻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 사람은 그 시절 나에게 고맙고 소중한 존재였듯이,

나 역시도 그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건넨 진심은

결말과 상관없이 충분히 의미 있는 것 아닐까요?

 

한 번도 표현해 본 적이 없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 진심을 전해보고 싶습니다.

제 머리 속을 스쳐가는 이 곳의 많은 인연들.

여전히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떠나신 분들에게도 안부 여쭙고 싶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는 이 곳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 참 기뻤습니다.

보내주셨던 소중한 진심 소중히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때 전한 제 마음도 꼭 닿았기를 바랍니다.

 

[인간관계 명언] 사람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인간관계 명언

 

어디에 계시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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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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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희
    다섯 가지 인간관계 명언 잘 보고 갑니다
    너무 유용 한 명언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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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먼알반
    좋은 명언 안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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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살다 보니 남을 바꾸려는 것처럼 부질없는 짓이 없는 거 같습니다 아주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나이가 먹을 서로 쉽지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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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B
    나도 나를 못바꾸는데
    남을 바꾸려는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더군요
    절대로 안되는  일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