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결국 나를 돌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힘들어도 그냥 참고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조금 피곤한 건 당연한 거고, 다들 이렇게 사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밀어붙였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퇴근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좋아하던 것도 귀찮아지고, 주말 내내 쉬어도 월요일이 되면 또 너무 지치더라고요.

 

처음엔 의욕이 없는 제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의욕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가 다 떨어진 상태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잘하려는 것부터 내려놨어요.

해야 할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하루에 하나라도 했으면 잘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잠도 제대로 자고, 밥 챙겨 먹고,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서 걷고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다시 챙기니까 조금씩 사람이 돌아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빨리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버린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회복하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예전처럼 무조건 참고 버티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혹시 저처럼 번아웃 때문에 힘든 분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다시 열심히 살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일단 지친 나부터 좀 돌봐주세요.

 

저도 그렇게 하니까 조금씩 괜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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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번아웃을 주제로 1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15
  • 익명9
    글을 읽으면서 번아웃이 꼭 큰 사건 하나로 갑자기 오는 게 아니라, 힘들어도 다들 이렇게 산다며 참고 밀어붙인 시간이 쌓여서 찾아온다는 말이 많이 와닿았어요. 퇴근 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좋아하던 일까지 귀찮아지면 스스로 의욕이 부족한 사람 같아서 더 채찍질하게 되는데, 사실은 에너지가 다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걸 알아차리신 게 정말 중요한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잘하려는 것부터 내려놓으셨다는 부분이 인상 깊어요. 지쳐 있을 때도 우리는 예전만큼 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더 불안해하고, 쉬는 시간에도 이러고 있어도 되나 싶어서 제대로 쉬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해야 할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하루에 하나라도 했으면 잘한 거라고 인정해 주는 건 포기가 아니라 회복을 위한 현실적인 선택인 것 같아요. 잠을 자고 밥을 챙겨 먹고 잠깐 걷는 일이 별거 아닌 듯해도, 무너진 생활 리듬을 다시 세우는 데는 그런 기본이 가장 먼저인 것 같고요.
    
    저도 마음이 지칠 때는 해결책을 한꺼번에 찾으려다 더 부담을 느낀 적이 있어요. 그럴 때 오늘은 씻기만 해도 괜찮고, 밥 한 끼 챙겨 먹었으면 충분하고, 잠깐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마신 것만으로도 잘했다고 생각하려고 했어요. 그렇게 기준을 아주 작게 잡으니 내일을 버티는 힘이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회복도 빨리 끝내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 내 상태를 살피며 천천히 다시 나를 믿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빨리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을 내려놓으셨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됩니다. 예전의 나를 되찾는 것보다 지금 지친 나를 외면하지 않는 것이 먼저일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무조건 참고 버티기보다, 지치는 신호가 보일 때 조금 일찍 멈추고 자신을 돌봐주셨으면 해요. 작성자님이 찾은 이 방식이 번아웃을 지나온 경험으로만 남지 않고, 앞으로의 일상에서도 자신을 지켜주는 다정한 기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8
    힘들어도 무조건 참고 밀어붙이는 게 당연하다고 여겨오셨으니, 퇴근 후의 무기력과 주말 내내 쉬어도 채워지지 않던 월요일의 피로감 앞에 스스로 얼마나 답답하고 막막하셨을까 싶어요. 의욕이 없는 게 아니라 내 영혼의 배터리가 0%로 방전된 상태였다는 지점을 정확히 알아차리신 통찰이 정말 지혜롭고 근사하십니다! 
    
    잘하려는 마음의 짐을 과감히 덜어내고, 해야 할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며 잠 제대로 자고 밥 챙겨 먹고 가볍게 걷는 가장 '기본적인 생체 루틴'을 복원해 내신 결단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무엇보다 '빨리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조급한 강박의 스위치를 끄고 회복의 절대적인 시간을 허락해 주신 덕분에 사람이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무조건 참고 버티기보다 내 호흡을 최우선으로 돌보며 나만의 다정한 속도로 평온하시길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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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533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번아웃을 겪고 지친 자신을 돌보며 회복해오신 이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작성자님이 처음엔 의욕 없는 자신을 문제라고 여겼다가, 지나고 보니 의욕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가 다 떨어진 상태였다는 걸 알아차리신 것. 이 통찰이 정말 정확해요.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좋아하던 것도 귀찮고, 주말 내내 쉬어도 월요일이면 또 지치는 것. 이건 게으름이나 의욕 부족이 아니라 번아웃의 전형적인 신호였어요. 그걸 자책하는 대신 소진의 신호로 읽어내신 게, 회복의 진짜 출발점이었어요.
    
    그리고 작성자님이 하신 것들이 하나같이 지혜로워요. 잘하려는 것부터 내려놓고, 해야 할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하루에 하나라도 했으면 잘한 거라고 기준을 낮추신 것. 잠 제대로 자고, 밥 챙겨 먹고, 잠깐이라도 걷는 그 기본적인 것들을 다시 챙기신 것.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사실 번아웃 회복의 핵심이 바로 이 기본을 되찾는 거예요. 무너진 사람이 다시 설 땅을 만드는 일이니까요.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빨리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신 거예요. 이게 정말 중요한 지점이에요. 회복하려는 사람일수록 조급하게 원래대로 돌아가려다 다시 무너지는데, 작성자님은 그 조급함을 내려놓고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는 걸 받아들이셨잖아요. 그 여유가 오히려 진짜 회복을 가능하게 했어요.
    
    작성자님이 마지막에 남기신 말씀, 지금 당장 다시 열심히 살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일단 지친 나부터 돌봐주라는 것. 이건 지금 번아웃 속에서 자신을 몰아붙이며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정말 따뜻한 위로가 될 거예요. 힘내라는 말보다, 지친 너부터 돌보라는 그 말이 훨씬 큰 힘이 되거든요.
    
    작성자님은 자신의 지침을 게으름으로 치부하지 않고 세심히 살펴, 지친 자신을 돌보며 회복해낸 지혜로운 분이에요. 그렇게 오래 참고 달려온 자신에게, 이제는 그동안 애썼다고 다정하게 말해주시면서, 앞으로도 지치는 신호가 올 때마다 자신을 잘 돌봐주시길 바랍니다. 값진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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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311채택률 3%
    버티는 것만이 정답이 아님을 깨닫고, 스스로를 돌보기 시작한 깊은 용기에 진심으로 마음 깊이 공감합니다.
    ​"다들 이렇게 산다"며 스스로를 몰아붙이던 시간 속에서 마침내 자신의 에너지가 고갈되었음을 인정하고,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은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준을 낮추고 잘 자고, 챙겨 먹고, 산책하는 가장 기본에 집중하며 회복의 시간을 벌어준 당신의 판단은 매우 현명했습니다. 빨리 예전으로 돌아가려 조급해하지 않고 현재의 지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었기에 다시 일어설 힘을 얻으셨을 테지요.
    ​번아웃을 먼저 겪고 또 견뎌낸 사람으로서 던지는 "지친 나부터 돌봐주세요"라는 따뜻한 조언은, 지금도 쉬지 못하고 자책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됩니다. 자신만의 속도로 건강한 삶의 균형을 찾아가고 계신 당신의 앞날을 마음 다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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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085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더 열심히 해야 한다’에서 ‘지금은 회복이 먼저다’로 기준을 바꾸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번아웃 상태에서는 이전에 하던 일을 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의지가 부족해졌다고 생각하기 쉽고, 그러면 오히려 자신을 더 몰아붙이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빨리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은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회복에도 속도와 성과를 요구하기 시작하면 쉬는 순간에도 ‘오늘은 아무것도 못 했다’는 죄책감이 생기고, 휴식마저 또 하나의 과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잠을 자고, 밥을 챙겨 먹고, 잠시 걷는 것처럼 아주 기본적인 생활을 다시 챙긴 것도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에서는 거창한 목표보다 생활 리듬을 회복하고 하루에 감당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해보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인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함께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잘 쉬어서 조금 괜찮아진 뒤 다시 이전과 똑같은 업무량이나 생활방식으로 돌아간다면 비슷한 소진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회복하는 동안 ‘나는 어떤 상황에서 특히 빨리 지치는지’, ‘어디까지 참다가 한계를 넘었는지’, ‘앞으로 무엇은 줄이거나 거절해야 하는지’도 한번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또 좋아하던 일에 대한 흥미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거나 충분히 쉬어도 심한 무기력과 피로가 지속되고, 수면이나 식욕, 집중력, 기분까지 전반적으로 달라진다면 모든 것을 번아웃이라고만 생각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우울이나 불안, 신체적인 원인이 함께 있는지 전문가에게 평가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조금 더 일찍 알아차리는 방법을 배우신 것 같습니다. 회복은 반드시 예전처럼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힘들 때 멈출 수 있고, 필요한 만큼 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도 회복의 중요한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이 해냈는가’뿐 아니라 ‘오늘 내 상태에 맞게 살았는가’도 함께 기준으로 두셨으면 합니다. 이번에 찾은 방법들이 단순히 번아웃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넘어, 다시 자신을 지나치게 소진시키지 않도록 지켜주는 기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7
    글쓴이님이 번아웃을 겪으면서도 나를 돌보는 것부터 시작하셨다는 이야기가 정말 따뜻하게 다가와요. 예전에는 힘들어도 참고 밀어붙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에너지가 다 떨어진 상태였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시기를 겪으면서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루에 하나만 해도 잘한 거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잠과 식사, 산책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챙기면서 조금씩 사람이 돌아오는 느낌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글쓴이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빨리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버린 게 가장 컸다는 부분이 특히 와닿는데, 회복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걸 인정하는 게 정말 용기 있는 일이에요. 지금 당장 다시 열심히 살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씀이 지친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글쓴이님처럼 번아웃 때문에 힘든 분들이 있다면 일단 지친 나부터 돌봐주는 게 먼저라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참고 버티기보다 본인만의 편안한 속도로 다정하게 걸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1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자신을 돌보며 번아웃을 극복하신 이야기가 참 따뜻하게 다가와요.
    
    저도 주말에 아무리 쉬어도 월요일만 되면 온몸이 무겁고 지칠 때가 많아서 이게 내 의지 문제인가 하고 스스로를 탓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게으른 게 아니라 마음의 에너지가 완전히 바닥나서 보낸 신호였다는 걸 글을 읽으며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빨리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는 게 정말 쉽지 않으셨을 텐데 잘하려는 마음의 짐부터 덜어내신 선택이 정말 현명하셨던 것 같아요. 잘 자고 잘 먹고 가볍게 산책하는 일상적인 기본부터 챙기면서 스스로를 살피신 과정이 지친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네요.
    
    지금 당장 다시 열심히 살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지막 말씀이 가슴에 콕 박힙니다. 앞으로는 무조건 참고 버티기보다 지금처럼 본인만의 편안한 속도에 맞춰서 다정하게 걸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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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008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께서 겪으신 시간은 단순한 의욕 부족이 아니라 마음과 몸이 보낸 간절한 신호였어요.
    ​스스로를 탓하기보다 멈춰 서서 기본을 챙기기로 마음먹으신 건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빨리 예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지친 나를 돌보신 과정이 참 단단하게 느껴져요.
    ​비록 회복하는 데 시간은 걸렸지만 그 속에서 소중한 깨달음을 얻으신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버티기만 하는 누군가에게 작성자님의 이야기가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될 거예요.
    ​앞으로는 무조건 참고 견디기보다 내 호흡에 맞춰 다정하게 걸어가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6
    저도 한동안 의욕이 없는 게 제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충분히 쉬고 생활을 단순하게 만들다 보니 의욕보다 먼저 회복해야 할 게 에너지였다는 걸 느꼈어요. 특히 ‘빨리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을 내려놓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은 잘해내는 것보다 무너지지 않게 나를 돌보는 게 먼저라는 말씀 잘 새겨갑니다.
  • 익명5
    잘하려는 것보다 회복을 우선한 선택이 정말 중요했던 것 같아요. 잠과 식사, 산책처럼 기본적인 생활을 다시 챙기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무조건 예전의 나로 돌아가려 하기보다 지금의 속도에 맞춰 조금씩 회복해가셔도 충분하죠
  • 익명4
    무엇보다 잘하려는 마음의 짐부터 내려놓았다는 글이 회복을 위한 좋은 시작이네요..
    본인도 모르게 달려가는 이유가 모두에겐 치명적으로 에너지를 소진하게 만들거든요..
    
    특히 말씀하신것중에 예전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았다는 글이 의미 있네요..
    너무 애쓰지 않고
    하루의 소소함으로 일상을 채워가는 모습이 오히려 회복되고 있다고 느껴지겨든요..
    무기력함을 훌훌 던지고 편안함 일상이 되길 응원할께요
  • 익명3
    예전에 나로 돌아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좋은 음식도 많이 먹고. 그래서 번아웃을 이겨내신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일상과 하루의 매일 반복되는 일들이 너무나 지루하고 너무나 힘들고 또 내가 출근을 하려고 그러면 내 앞으로의 일상이 보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만 쌓이고 너무나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이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는 것들은 나 자신감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운동과 그리고 나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을 내가 찾는 법 또 그리고 내가 그것을 선택해서 이겨내는 방법도 나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빠르게 해번아웃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익명2
    본인의 상태를 잘 캐치하셔서 극복하신거 같아요 
    당장 다시 열심히 살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은 치열한 일상을 버텨낸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위로가 아닐까 싶네요
  • 익명1
    주말 내내 쉬어도 월요일에 지친다는 말 진짜 격하게 공감해요. 저도 그게 의지가 약해서 그런 줄 알고 계속 채찍질만 했었는데 에너지가 고갈된 신호였더라고요..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는 게 진짜 힘든데 그걸 해내셨네요, 마지막에 지친 나부터 좀 돌봐주라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됩니다. 글쓴이님도 앞으로는 무리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편안하게 본인 속도대로 지내시길 응원할게요.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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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673채택률 5%
    번아웃을 겪으면서도 스스로를 탓하기보다 ‘나를 돌보는 것’부터 시작하셨다는 이야기가 참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빨리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셨다는 부분이 마음에 남네요. 지쳤을 때는 더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잠시 멈추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작은 것부터 자신을 돌보며 천천히 회복해가신 모습이 참 대단하고, 비슷하게 지쳐 있는 분들에게도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는 무리하지 않고 자신을 가장 먼저 살피며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