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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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결국 못 거절했습니다
제가 맡을 일이 아닌 걸 알면서도 상대가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그냥 제가 하겠다고 했어요
문제는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거예요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받아주는데 나중에는 제가 왜 또 이걸 하고 있나 싶어서 속으로 화가 납니다
그렇다고 다음부터 딱 잘라 거절하려니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상대에게 싫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스스로 선택해서 받아놓고 나중에 스트레스받는 것도 이상하고요
사회생활에서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선을 긋는 방법이 있다면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