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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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한 번도 나르시시스트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며칠 전 남편과 대화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 커피 쿠폰 하나가 막날이라 가려고 하다가 남편 출장 짐을 싸고 1시간정도 여유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앱에서 주문하려고 보니 시간이 끝나서 쿠폰 날렸다면서 남편에게 자기때문이잖아라고 말을 했어요
최근에 자주 안썼지만 생각해보니 자기때문이잖아라는 말을 가끔씩은 썼더라구요
나르시시스트 특징 중 하나가 남탓을 하는 게 있는데 그 순간 갑자기 제가 나르시시트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을 하나 둘씩 다시 체크해 봤어요.
저는 평소 특별하다고도, 남다른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오히려 자존감이 떨어지는 편이에요
타인을 조종하기보다 상대방이 하자는걸 웬만하면 해주는 편이구요
F성향이라 공감 능력은 좋은 편이라 얘기도 잘 들어줘요.
절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좋아하지는 않긴해요
나르시시트의 여러 특징 중 하나인 남탓하는거 하나만으로도 나르시시트라고 할수 있을까요?
본인이 나르시시트라는걸 어떻게 인지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