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도 똑같은 증상이 있으셨어요
외모에서 오는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어요
사진 찍는 것을 너무 좋아하셨는데 그 모습이 보기 싫다고 부정하셨으니까요
하지만 주위에서 그 모습 그대로도 이쁘다!
그것도 너의 모습..! 너의 모습을 스스로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널 사랑하냐
등등의 조언으로 내가 나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조언해줬어요.
그런 효과였을까요? 처음에는 미미했지만 점점 어머니가 스스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다시 행복해지시더라구요.
바로 나의 모습을 바로바로 사랑할 순 없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의 모습을 사랑해주시길 바라요
난방고양이
외모의 변화, 나이가 들면서 바뀌어지는 내 모습에 실망스럽거나 안타까움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 같아요 :) 그것들을 받아들이면서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는 삶의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만하면 괜찮아~ 더 주름지지 않은 게 어디야? 더 살 찌지 않은 게 어디야? 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정신승리하자는 게 아니라 나의 어떠한 모습으로 내 가치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마음의 중심이 있었으면 합니다 :) 남들과 비교해서가 아닌 그냥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스스로 사랑해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