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검사결과 심한 우울상태예요

 

우울증 검사결과 심한 우울상태예요

저는 원래 다른 사람에 비해 좀 예민한 편이에요

주변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기분도 좌우되는편인데

안좋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며 인생의 좌절을 맛보았요

그리고 제 스스로 회복이 어려울거란 생각을 하게 되면서 우울감이 심해졌습다

수면 패턴도 안좋아서 새벽에 깨는데 그럼 다시 잠들지 못해 괴로워요 그럼 또 하루종일 컨디션이 안좋아 악순환입니다

타인 속에 있는게 즐겁지 않고 피곤해요

뭘하든 쉽게 지치고 피로함을 느낍니다

우울증 자가 진단을했는데 심한우울상태네요

저는 병원은 별로가고 싶지 않네요

저에 대해 누군가에게 말하는건 오히려 우울감을 키울 뿐이에요

대신 저는 식습관을 좀 개선하고 꾸준히 운동과 산책해요

가공 식품 줄이고 신선한 야채와 건강식을 먹어요

요가랑 필라테스 하면서 몸에 힘을기르구요

하루하루건강하게 생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검사를 망설이고 있다면 한번 용기내보세요

검사결과를 알게 되면 저처럼 개선을 위해노력하게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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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익명6
    연이은 힘든 일들로 마음의 여유가 많이 무너졌을 텐데, 본인 상태를 직시하고 건강한 음식과 운동으로 일상을 찾으려는 모습이 좋아보여요. 원래 예민한 성향이시라면 남에게 아픔을 털어놓는 것조차 높은 에너지를 쏟아야만 하는 일이라 더 부담스럽고 피곤하게 느껴졌을 지도 모르겠어요.
    
    새벽에 자꾸 깨서 잠을 다시 청하지 못하는 건, 몸과 마음이 계속 긴장 상태를 놓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 싶어요. 대인관계에서의 피로함도 연이은 좌절로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어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식단과 요가로 몸을 관리하는 건 진짜 좋은 방향 같아요.
    
    타인에게 나를 털어놓는 게 우울함을 키우는 것 같아 저항감이 드는 그 마음도 이해가 돼요. 그래도 스스로를 돌보려고 용기 내어 검사까지 해보셨던 것처럼, 나중에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 한계에 부딪힌다면 전문적인 치료나 약물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쓴이님이 지금처럼 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거를 계속 이어가셨으면 좋겠네요.
    
  • 익명5
    다른 사람들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것이 오히려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우울감을 키운다는 말에 저도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어서 일정 부분은 공감합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고 타인과의 관계가 피곤하게 느껴지는 성향이시라면 타인의 시선이나 섣부른 조언이 때로는 무거운 짐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병원 방문과 전문가와의 상담이 누군가에게는 딱 맞는 정답일 수 있겠지만,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단 하나의 유일한 해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채 혼자 쌓아둔 좌절감 속에서 스스로 주변 환경을 정돈하고 요가와 필라테스로 몸에 힘을 기르며 일상을 지켜내고 계신다는 점 자체가 이미 대단한 회복의 방식을 찾아낸 것입니다.
    
    
    새벽에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하고, 뭘 해도 쉽게 지치는 악순환 속에서 하루를 버텨내는 것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신선한 채소를 챙기며 산책을 거르지 않는 점은 결국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가장 강력한 의지의 표명입니다.
    
    
    누군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잘 해나가고 계시니, 지금처럼 흔들리지 말고 몸과 마음을 다스려 가시기를 바랍니다. 애써 드라마틱한 변화를 꾀하지 않아도, 하루, 하루를 건강하게 살아낸 노력 자체가 쌓여 모이면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겁니다.
  • 익명4
    오랜 시간 동안 남들에게 말도 못 하고 혼자서 그 깊은 우울과 무기력함을 견뎌오셨을 생각을 하니 얼마나 외롭고 지치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 되네요..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조차 버겁고, 남들은 다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제자리에 멈춰 서서 점점 뒤처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세상에 나 혼자만 남겨진 듯한 고립감이 찾아오기 마련이거든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놓아버리고 싶을 때는, 억지로 힘을 내서 무언가를 해결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오늘 하루 밥 한 끼 챙겨 먹은 것, 힘든 와중에도 이렇게 글을 올려서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큰일을 해내신 거거든요.
    
    적어도 이곳에서만큼은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위로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밤만큼은 자책하지 말고 편안하게 쉬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 익명3
    안타깝지만 병원에 가고 싶지 않다는 것은 병을 키우는 일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고 그리고 약물 치료와 그리고 상담을 통해서 우울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운동도 저항해하고 산책도 중요하고 필라테스도 하시면서 어 그리고 건강한 야채와 채소를 드시면서 몸을 다스리는 거에 대해서는 아주 잘하고 계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울증이라는 것은 그렇듯 혼자서 이겨낼 수 있는 병이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도움과 식구들 그리고 가족들의 도움도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주변 사람들의 도움 그리고 전문의의 도움이절실히에 필요한 병입니다. 나 혼자서 이겨낼 수 있다면 누구나 다 우울증은 없겠죠. 혼자서 뭐든지 잘할 수 있고 잘 이겨내실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은 너무나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의사 선생님의 상담가 그리고 약물 치료가 병행된다면은 금세 좋아질 수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우울증이라는 것은 그렇게 나 혼자만의 모든 것으로 이겨낼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지만 그런 현실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고 병원에 한번 가셔 보시는 것은 왜 저는 추천해 드립니다.
  • 익명2
    자가진단에서 심한 우울 상태가 나왔다면 결과만으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그냥 넘기지는 않는 게 좋아요. 운동이나 식습관 관리는 도움이 되지만, 수면장애와 우울감이 계속된다면 혼자 버티기보다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우울하거나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면 더 미루지 않는 게 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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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검사 결과가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셨네요. 식습관과 운동도 좋지만, 혼자 견디기보다 필요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도 함께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조금씩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응원합니다. 🌿
  • 익명1
    저도 마음이 힘들 때 수면이 무너지니까 하루 종일 무기력하고 작은 일에도 지치더라고요. 식습관이나 운동으로 생활 리듬을 잡아가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되지만, 혼자 버티기 힘들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회복을 위한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지금처럼 스스로를 돌보려고 노력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정말 잘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