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친구 손절 성공한 이야기

이 친구는 좀 지금 생각해도 독특했습니다 보통은 저는 친구를 사귈때 제가 E성향이라서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친해지는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이 친구는 처음부터 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게 보이고 무엇보다 제 칭찬을 많이 해주고 좋은 말만 해주려고 하는게 보였으니까요 그래서 이런 유형도 있겠지 싶어 서로 친해지게 되었는데 만나다 보니 이건 건강한 관계가 아니더라구요 일단 본인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합니다 근데 그 이야기의 대부분이 과시욕이 강하고 자랑이 너무 많고 무엇보다 이런 이야기들이 진실이 맞을까 싶은 의심도 들구요 결정적인 순간은 매번 다른 명품백을 들고 오길래 정말 재력이 좋은줄 알았어요 샤x 에르xx 진짜 명품 중에 명품백만 들고 다닐길래 솔직히 물어보니 명품매장에 친한 언니가 있어서 바로바로 물건을 빼서 구입가능하다는겁니다? 잉? 처음에는 진짜 그런줄 알았는데 제 또다른 친구가 나르시시스트 친구의 샤x백이 이뻐서 퇴사기념으로 사고 싶어 자세히 물어보는 과정에서 그게 진짜가 아니라 짜가백이라는게 들통나는 사건도 있었어요 굳이 주변친구들에게 까지 거짓말치면서 진짜 인척 과시하고 싶나 싶고 좀 어안이 벙벙하더라구요 그리고 중독적으로 SNS에서 빠져 사는거 보고 이 친구가 나르시시스트가 맞구나 싶어 조용히 손절 단계를 밟았습니다 저와는 일단 맞지 않았고 거짓말이 난무하며 진심이 없다면 유지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본인 말만 주구장창 하지 제말은 대충대충 듣는게 보이니 열받더라구요

 

손절 단계는 일단 만나는 횟수를 현저히 줄였어요 바쁘다는 핑계가 제일 좋았고 그 다음은 만나더라도 리액션 줄이고 건조하게 대답해주니 본인도 저를 점점 안찾더라구요

 

이런 관계는 결코 서로서로 좋은 관계는 아니더라구요 일단 이친구를 통해서 제가 스트레스받으니 만나고 싶지도 않구요 마이너스적인 이런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는 과감하게 끊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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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트레스를 주제로 7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5
  • 익명4
    저도 자기애에 빠져 저를 갉아먹던 친구랑 연을 끊었어요. 정말 현명한 선택을 하신듯합니다.
  • 익명3
    나르시스트가 강한 사람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자기의 가시욕이 참 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만큼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의견이 모두 맞기 때문에 상대방은 너무나 피곤하고 그 사람과의 만남이 점점 꺼려지는 것은 사실이지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이런 나르시스트가 강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향을 뚜렷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그 성향이 이스는 듯 말듯 있는 듯 말듯 보이다가 상대방이 가스라이팅이라든가. 상대방이 나에게 어느 정도 점유율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아주 강력하게 나가거든요. 그들은 대화와 타협 그리고 통합이 전혀 이루어져야 하는 상대들이기 때문에 대화를 해도 전혀 이끌어내고 서로 간에 소통과 그리고 원하는 이야기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것들이 좀 안타까운 상황이지요.
  • 익명2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있는 친구는 오래 함께할수록 스트레스만 쌓이지요. 저도 예전에는 인정상 손절하는데 시간 오래 걸렸지만 이제는 나르시시스트라고 판단되면 좀 냉정하게 바로 손절합니다.
  • 익명1
    인간관계에서 이런 사람을 겪으면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고 깊은 회의감을 느끼게되죠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사람들은 타인을 자신의 자랑과 과시를 위한 관객으로 여기기 때문에, 상대방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들기 쉬워요 
    이런 관계에 손절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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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나르시시스트 친구와의 단호한 손절 결심, 정말 잘하셨어요. 건강하지 않은 관계는 스트레스만 쌓이니 자신을 위해 과감히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앞으로는 더 따뜻하고 진실한 관계만 가득하시길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