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명언)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여러분은 지치거나 마음이 힘들 때, 어떤 위로를 받고 싶으신가요?

누군가는 다정한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괜찮다고 토닥여주는 존재가 더 큰 위로가 되기도 하죠.

 

저도 상황에 따라 위로의 종류가 조금씩 달랐던 것 같아요.

어떤 날은 너 정말 열심히 살았다라는 말이 듣고 싶고,

또 어떤 날은 별일 아니야, 그냥 오늘은 이 정도면 돼

이런 말이 더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두 가지 종류의 위로를 준비해봤어요.

지쳐 있을 때 부드럽게 감싸주는 위로,

그리고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말해주는 가벼운 위로.

우리는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어서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말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위로에는 정답이 없고, 필요한 순간마다 다른 방식으로 다가와요.

이 위로들이 지금의 여러분에게 작은 숨구멍 같은 역할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Chapter #1 지쳐 있을 때 필요한 위로명언 

 

위로명언)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1)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프레드 로저스

저는 이 문장은 약간 울컥하더라고요.

최선이라는 단어를 보면 드라마틱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지쳐 있을 때 돌아보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겨우 밥 먹기, 출근하기, 침대에서 일어나기였던 날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것도 바로 최선이죠!

제가 뭔가를 성취하지 않았어도, 화려한 선택을 하지 않아도

그냥 오늘 하루 버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잘하고 있다는 말이 너무 위로됐어요.

 

2) 상처는 빛이 들어오는 자리입니다

루미 (페르시아 시인)

전 상처가 생기면 왜 다쳤지? 하며 아프기만 하니 빨리 낫기만 기다리는데요.

이 시인의 문장을 보고는 조금은 생각이 바뀌었어요.

상처도 언젠가는 새살이 돋아나니까.

그것 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마인드도 바뀌더라고요.

그러니 상처나도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명언이에요.

 

위로명언)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3)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릴 때, 그것은 새로운 것을 세울 기회가 됩니다.

찰리 채플린

저는 한 번 크게 무너졌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는 진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래도 잘 견뎠고 무사히 지나왔더라고요.

무너짐이 꼭 실패는 아니고,

오히려 새로운 걸 만들 수 있는 자리라는 걸 시간이 지나서야 이해했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럴 거예요.

그 당시에는 힘들지만 언젠가는 정말 새로 무언가가 세워지긴 하더라고요. 

무너져도 괜찮아요. 

 

4) 삶은 숨을 얼마나 쉬었느냐가 아니라, 숨이 멎을 만큼 벅찬 순간들로 측정됩니다.

조지 카버

지쳐 있을 때는 제가 하루 종일 뭘 했는지조차 흐릿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기억에 또렷이 남는 순간이라고 해서,

그 순간이 꼭 대단한 성취를 이뤄낸 순간인 것만이 아니라

사소한 기쁨이 있던 순간들도 다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래서 소확행이란 말도 있죠?

이 말 덕분에 저는

오늘 아무 의미 없었는데… 라는 생각 대신

그래도 언젠가 또 웃으며 얘기하는 순간이 오겠지!

하게 됐어요.

 

위로명언)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5)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브레네 브라운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인데요.

저는 예전엔 아니에요, 싫어요 라는 말 대신에 "괜찮아요" 라는 말을 거의 반사적으로 했어요.

근데 사실 하나도 안 괜찮을 때가 많았죠.

원래 사람은 취약함을 인정할 때 가장 인간적이고 강해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이제는 조금 힘든 날엔

“오늘은 사실 힘들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려고 해요..

그 말 한 번으로 누군가가 제 감정을 존중해주는 경험을 하면 그게 또 하나의 위로가 되더라고요.

 

6) 밤이 가장 어두울 때 새벽이 옵니다.

빅터 위고

이 말은 너무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진짜 힘든 시기를 통과해보니까 왜 사람들이 이 문장을 오래 붙잡는지 알겠더라고요.

어둠이 깊어질수록 지금 이 상태가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불안이 있잖아요.

그래도 반드시 언젠가는, 새벽이 오고 날이 밝아요.

그게 언제인지는 몰라도 마음이 힘든 사람에겐 끝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 위로 아닐까요?

견딜 힘을 만들어주더라고요.

 

위로명언)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7)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영화 굿 윌 헌팅 중 숀의 대사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인데 이 대사를 생각 할 때마다 해결책보다 사람의 존재가 더 큰 위로라는 걸 느껴요.

지쳐 있을 땐 누가 날 위해서 해주는 위로의 말이나 선물도 좋지만

내 옆에 있어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위로가 되잖아요.

내가 힘이 들 때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제일 나를 위하는 사람인 것처럼요.

혼자가 아니다 라는 말은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나와 함께해주겠다는 거니까요.

 

 

Chapter #2 별일 아니야, 그럴 수도 있어!

 

위로명언)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8) 오늘의 일은 내일이면 별일 아닐지도 모른다.

마크 트웨인

저는 정말 사소한 일에도 오래 마음이 남는 편이에요.

회사에서 누가 말투 조금 날카롭게 해도 하루 종일 신경 쓰이고, 실수 하나 하면 그걸 계속 곱씹기도 하거든요.

근데 다음날이 되면 진짜 별일 아닌데 크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사회생활 시작하고 난 이후에는 이렇게 마인드컨트롤을 해요.

어차피 벌어진 일.

돌이킬 수 없다면 잊어버리자. 

어쩔 수 없잖아.

지금 이렇게 과하게 느껴지는 감정이 좀만 지나도 흐려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는 것도 같이 생각하고요.

이 문장은 저한테 과몰입을 멈추는 스위치 같은 문장이에요.

 

9) 되는 일도 있고, 안 되는 일도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이 말을 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는 게

제가 못 나서가 아니라

세상 구조 자체가 그런 것! 이라는 것 같아서 위로가 돼요.

하루키 말처럼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는 건 없어요.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그리고 내가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더라도 안 되는 일이 있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더라고요.

힘듦이나 어려움을 훌훌 털어내고 일어날 수 있게 위로해주는 명언이라고 생각해요.

 

위로명언)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10) 틀려도 괜찮아. 우리는 모두 배우는 중이다.

요시모토 바나나

저는 실수하면 내가 왜 그랬지? 미쳤나봐! 

하면서 스스로를 몰아붙일 때가 많았거든요. 지금도 좀 그렇고요.

그런데 틀림은 무조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진짜 그럴 수도 있다, 그저 사는데 누구나 다 겪는 과정이라는 걸 조금씩 받아들이게 됐어요.

남들은 이미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사실은 누구나 배우는 중이고, 저만 느리다고 해서 나쁜 건 아니라는 걸요.

그러니까 틀려도 괜찮아요.

 

11) 아무 일도 하지 않는 하루가 있어도 괜찮다.

알랭 드 보통

J의 성향을 갖고 있는 저로서는 생산적이지 않은 하루를 보내면 저 스스로를 게으르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 사람이 항상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하루를 1년 365일 보낼 수 없잖아요.

그래서 휴식도 필요하고 휴가도 필요한거고요.

쉬는 건 게으름이 아니라 회복이라는 걸! 

 

12) 삶은 계속되어야 할 만큼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다.

사뮈엘 베케트

약간은 시니컬하고 냉소적인데 가끔은 이렇게 쿨한 명언이 더 위로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삶을 너무 무겁게 붙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요.

하루에 의미를 꼭 찾아야 한다는 압박,

성취가 없으면 실패한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

이 문장은 그걸 살짝 내려놓게 해줘요.

삶이란 가끔은 그냥 버티는 과정일 뿐이야~ 라고요.

 

위로명언)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13) 그냥 있는 그대로의 하루를 견뎌내면 됩니다.

버지니아 울프

이 파트의 주제가 별일 아니야 괜찮아, 라는 것처럼 우리는 그냥 오늘 하루를 견디면 돼요.

견뎌낸 하루도 큰 의미가 있는 거예요.

꼭 무언가를 해야 잘 산 건 아니니까요.

내 스스로 만족하고 잘 버텼다면 그것도 잘 살고 있는 거죠.

 

14) 때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자체가 선물입니다.

앤 라모트

왜, 가장 힘든게 평범한 삶, 보통의 삶이라고 하잖아요. 무탈이 제일 힘든거라고요.

살면서 나쁜 일이 계속 이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조용한 하루, 무난한 하루조차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니까요.

저는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아무 일 없는 하루가 사실 제일 안전한 하루라는 걸요.

오늘 별일 없었는데? 하는 것도 또 하나의 선물이에요.

 

위로명언)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15) 나는 오늘도 살아남았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실비아 플라스

이 문장을 타이핑하면서 생각난 또 하나의 말이 "오늘도 무사히" 라는 말인데요.

어떤 날은 열심히 살아야지가 아니라

그냥 오늘 하루를 살아낸 것만 해도 충분한 날이 있잖아요.

저도 번아웃 왔을 때는 하루 종일 누워만 있어도 죄책감이 들었는데

그래도 오늘, 숨 쉬고 밥은 먹었네. 그거면 잘한 거지

이렇게 마음이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잘 보내셨죠? 그거면 충분해요!

 

위로명언)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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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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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크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너무너무 가슴에 꽂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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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 자체가 정말 큰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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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피카피
    괜찮지않아도 괜찮다 요즘 필요한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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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시렵고만
    상처가 빛이 들어오는 자리다.
    너무 와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