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거울을 볼 때마다 순간순간 놀라곤 합니다. 눈가에 깊게 파인 주름이나 부쩍 줄어든 머리숱, 예전 같지 않게 처지는 기운을 볼 때면 세월의 무게가 점점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어디 다녀와도 금방 회복되고 피곤하다는 느낌도 없이 몸도 가벼웠는데, 요즘은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이 쑤시고 쉽게 피로해지는 기분도 드네요..
몸이 아프고 기력이 떨어지니까 마음까지 따라서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일도 많아지면서 내가 점점 사회나 가정에서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쓸쓸한 생각마저 들기도해요.
나이가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이고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으로는 여전히 수용이 잘 안되고 자꾸 과거의 활기찼던 제 모습만 그리워하게 돼요. 쇠약해져 가는 몸과 마음에 낙담하지 않고, 변화하는 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체적·정신적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수용과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노년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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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