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널을 뛰는 성격장애

이건 타고난 성격장애인 것 같아요. 감정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어올라 즐겁다가도 한순간 지하로 내려가버리곤하거든요. 왜 그런지 생각해 보면 뭔가 제 마음에 안 드는 상황이 오면 좋았던 기분도 순식간에 가라앉는 것 같아요. 반대로 나빴다가도 좋아질 상황이 오면 금세 좋아지긴 해요.

중요한 건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거예요. 이런 마음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해 봤지만 헛수고.

마음이란 게 그리 조절이 된다면 누구나 성인군자가 아닐까 싶어서, 한번에 바뀌지 않을 테니 요즘은 명상을 하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차분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눈에 띄게 바뀌진 않았어요.

0
0
댓글 3
  • 익명1
     내맘대로 조절이 되는 사람은 없을꺼같아요~ 저도 무척심하답니다ㅜㅜ 
    • 익명2
      작성자
      ㅠㅠ
  • 익명3
    저도 그런데 주위에 저보다 더 심한사람과 일해 보니 힘들었어요
    그 뒤로 조금씩 바꿔보려고 하는데 쉽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