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혼자가 편해요

직장에서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직원들이랑 같이 근무하고있어요.

저는 그중에서 나이가 많은 편이구요.

다른 직원들은 또래끼리 뭉쳐서 친하게 지내는데 저는 제 또래가 없기도했지만 여자들의 뒷담화나 여자들의 시기질투들이 싫어서 처음부터 혼자지내게 되었어요.

'직장에서 친구만들려고 온것도 아니고, 내 일만 열심히 한다'라는게 신조가 되어버렸답니다.

업무상의 전달사항이나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인사하는 정도의 관계만 하고있는 지금이 편하고, 눈치볼 것도없고, 소문을 듣지않아서 속도 편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는 저는 어쩌면 그 무리 속에 끼지못하는 외톨이인것 같아요.

성격이 모나고, 융통성이 없어서 친구를 만들지 못하는데 자존심상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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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1
    세상에는 한 묶음 사람이 있고 두 묶음 사람이 있어. 한 묶음 사람은 한 사람 자체로 완벽해서 타인을 필요로 하지 않아. 혼자가 더 편한 거지. 오히려 누가 있으면 더 불행할 수도 있어. 하지만 우리 같은 두 묶음 사람들은 결코 혼자 지낼 수 없어. 그래서 언제나 반쪽을 찾아 헤매게 되고, 꼭 맞는 반쪽이 아니라 해도 혼자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없기에 괴로운 둘을 감수하는 거야.
    - 예전에 읽었던 책 한구절 놓고 갑니다. ^^
  • 익명2
    점점 나이들수록 혼자가 편하기도 해요~
    • 익명6
      그러고 보니 어느순간부터 사람들과의 관계가 의미없어지고,  가능하면 역기지 않도록 신경쓰는 나의 모습이...
      편하긴 한데,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 의문이 들때가 가끔 있어요.
      나이가 들어서 좀더 현명해진걸까요?
      
  • 익명3
    저는 아싸 예요
    혼자가 편하고요
    예민해서 더 그런 듯
  • 익명4
    저도 혼자가 편해요 무리들 틈에 끼려고 애쓰고 싶지 않아요 놀럭다니고 먹으러다니고 맨날술먹고 저는 지쳐서 못해요
  • 익명5
    혼자가 편하지만 함께 어울리면 재미도 있답니다.
    혼자있는시간이 편하긴 하지만 즐겁진 않을거같아요.
    적당히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7
    같이 하는 게 힘들면 혼자도 괜찮은 것같아요 맞추려다가 더 피곤하고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편하게 혼자 있는 것도 괜찮죠
  • 익명8
    누군가하고 만난후 뒷감정을 생각해 봤을때 씁쓸할때가 있어요.에너지 방전된것같은 그런 느낌!
    그런만남들보다는 혼자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직장에서는 서로 업무상 피해주지 않을정도면 괜찮을것 같아요.인간관계에 너무 에너지 쓰지 마세요.
    본인 마음 편하게,본인 감정을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