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음.. 저랑 습성이 비슷하네요.. 아드님이 INTJ 신가.. 저는 어릴때 부모님한테 엄청 작은거에도 혼났어요 기대를 너무 받아서.. 95점 받으면 100점 못받았다고 혼났죠.. 혹시 자주 혼내거나 지적하셨나요?
아들의 강박적 성격 때문에 고민이 많은 엄마지요.
상담치료도 받아보고 했지만 좀 좋아지는 듯 하더니만 도로아미타불이 되었어요.
성격 장애 유형에는 10가지 있다는데 울아들은 강박성인듯 해요.
울아들 지금은 중학교 1학년이지요. 어릴 때부터 자신이 정한 틀이 깨지는 걸 견디지 못했어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후, 담임 선생님의 첫 전화 내용이 아이가 선 긋기를 하다가 비뚤어지자마자 종이를 찢고 색칠을 하다가도 색이 선 밖으로 나가면 종이를 찢어버리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였죠.
데리고 얘기해 보면 비뚤어지는 거 너무 싫다구요. 그리고 가방을 쌓는 순서도 있는데 제가 실수로 순서에 맞지 않게 꽂는 일이 생기면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심리치료도 받았지요. 좀 좋아지는듯 하더니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 또다시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이 강박증 때문에 본인도 힘들지만 지켜보고 있는 가족들도 너무 힘들어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