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룰이 깨지는 걸 견디지 못하는 아들

아들의 강박적 성격 때문에 고민이 많은 엄마지요.  

상담치료도 받아보고  했지만 좀 좋아지는 듯 하더니만 도로아미타불이 되었어요.

성격 장애 유형에는 10가지 있다는데  울아들은 강박성인듯 해요.

 

자기만의 룰이 깨지는 걸 견디지 못하는 아들

울아들 지금은 중학교 1학년이지요. 어릴 때부터 자신이 정한 틀이 깨지는 걸 견디지 못했어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후,  담임 선생님의 첫 전화 내용이 아이가  선 긋기를 하다가 비뚤어지자마자 종이를 찢고 색칠을 하다가도  색이 선 밖으로 나가면 종이를 찢어버리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였죠.

데리고 얘기해 보면 비뚤어지는 거 너무 싫다구요.  그리고 가방을 쌓는 순서도 있는데 제가 실수로 순서에 맞지 않게 꽂는 일이 생기면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심리치료도 받았지요. 좀 좋아지는듯 하더니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 또다시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이 강박증 때문에 본인도 힘들지만 지켜보고 있는 가족들도 너무 힘들어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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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음.. 저랑 습성이 비슷하네요..
    아드님이 INTJ 신가..
    저는 어릴때 부모님한테 엄청 작은거에도 혼났어요
    기대를 너무 받아서..
    95점 받으면 100점 못받았다고 혼났죠..
    혹시 자주 혼내거나 지적하셨나요?
    • 익명2
      작성자
      아니요. 저는 아이들을 키울때 모든것을 아이 의사를 중시하는 편이고, 공부보다는 인성을 중시하는 편이에요.  예의없는 행동을 할 때외에는 혼내는 일이 없어요. 대화도 진짜 자주하거든요. 남자아이인데도 말이 진짜 많아요. 그걸 다 들어주는 엄마랍니다.
  • 익명3
    아이가 많이 힘들겠어요.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듯요.
    자주 얘기해 주시고 틀어져도 아무일이 없음을 알아간다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익명4
    상담말고 정신과 진료는 보신 적 없나요?
  • 익명5
    저희 아들도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요~
    근데 기질은 타고 난거 같아요.. 애기때부터 그러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아이에게 괜찮다고 늘 말해주고 혼내는 일도 거의 없었는데 이놈의 기질이 쉽사리 고쳐지지는 않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