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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에너지를 많이쓰면 집에서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약간 그런데 고치긴 어렵더라구요 타고난 성향인가봐요 ㅠㅠ
밖에서는 엄청 밝고 힘차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집에와서는 에너지가 떨어지니 가족들에게 단답형으로 무뚝둑하게 말하는것같아요
언제는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남들한테는 부드럽고 상냥하게말하면서 왜 자기한테는 퉁명스럽게 말하냐고...
그말을 들으니 제가 저를 봐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아이들한테도 가끔 미안하더라구요~
오늘도 치과 데리고 다녀오면서 내내 말도 없이아이의 질문에 냉담하게 이야기 한거같아서
피곤해도 상처받을 가족들 생각하니 괜시리 미안해지더라구요~
이건 분명 제가 고쳐야 할것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