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원래 민원업무를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여 자신의 가족에게도 대하는 내용이 바뀌기도 한다는 내용을 언젠가 본 것 같아요. 그래서 민원담당은 1년에 한번씩 교대를 시켜서 다른 업무를 하다가 다시 배치되도록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역무원이시면 그런 교대도 힘드실텐데 힘내시길 바랄게요.
저는 역무원이고 고객 대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 일부 사람들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근무한지 워낙 오래된 지라 입사 초반보다 많이 무뎌졌지만 그래도 정말 지치게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죠.
정말 말도 안되는 요구. 상식 이하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과연 이들은 집에 가족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본인들이 갑인양 행동하고 말합니다. 규정을 이야기 해도 듣질 않고 자기들 이야기만 해댑니다. 성격장애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문제는 저까지 이러한 성격장애에 물 드는 것 같아요.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면 저도 물러서지 않고 고객과 맞서게 되고 점점 성격 더러워지는 것 같습니다ㅜㅜ 이직이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