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자아존중감이 결여 되어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많아요.
크게 성적 등 면에서 부족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자아존중감이 떨어지니 제가 자신있는 것들을 할 때에도 주저하곤 합니다.
결과적으로 위축되는 때가 많으니 타인에게도 좋게 보이지 않구요.
주위 사람들이 그럴 필요 없다고 조언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었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네요.
아직 상담 등을 통해 극복해보려고 하지 않았지만 계속 이렇게 손 놓고 있어야하나 고민입니다.
낮아지는 자존감으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말씀하신것처럼 낮은 자존감은 내가 의도하지도 바라지도 않게 외부로부터 오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로 인해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자책을 하며 낮은 자존감이 더 낮아지게 되죠. 우선은 자책하는 걸 멈추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축되어져도 스스로를 이해해 주시고 용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허용받지 못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게 되면 자존감이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주변의 격려와 위로 보다는 스스로를 더 들여다 보시고 스스로를 위로 하시고 지나온 업적들을 나열하시며 자신에게 격려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꼭 잘해야한다는 마음이 마음에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항상 잘해내고 실수없이 하는 삶이 가치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냥 해보세요. 실패로서도 얻는 성장이 있고 성공의 달콤함에서 얻는 달콤함이 있어요 그 어느것으로부터 얻는 성장도 가치있고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경험들이 될거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우리 하루하루를 살아가보아요 다른 사람들의 조언보다는 내가 마음먹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중요하고 첫번째 걸음이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