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다른 차원으로 가는 문

전 노래를 들으면

노래에 완전히 빠져드는 스타일이에요

노래의 분위기나 가사내용에 따라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기도 하고

제가 다른 곳에 와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이별 노래를 들으면 곧잘 공감해서 눈물이 나고

재즈를 들으면 피아노 연주자가 되고

시티팝을 들으면 그 곳이 어디든

새벽의 드라이브를 즐기는 차 안이 되죠 ㅋ

 

 

그래서 걷기 운동 할때도 노래는 필수에요

노래를 들으며 걸으면 그때는 운동이 아니라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설레는 길이 되기도 하고

모델이 되어 런웨이를 걷는 것 같기도 하거든요

 

 

쓰고나니 완전 괴짜같네요 ㅋㅋ

이런 상상력이 풍부한 저는 N이랍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N이면 다 이런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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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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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좋아보이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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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작성자
      ㄷ다행이네요 ㅋ 별 생각없었는데 글 쓰다보니 괴짜같아서 ㅋㅋ
  • 있잖아요오
    감수성과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인가봐요 ㅎㅎ
    저는 그냥 흥얼거리며 즐기기만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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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작성자
      그런가봐요 ㅋ 혼자 망상에 빠진는걸 즐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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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상상력이 풍부힐신분 같으세요
    멋지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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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작성자
      멋진것까진 모르겠고 재미있긴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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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영
    저는 상상까지는 아닌데 가사에 빠져서 종종 눈물을 흘리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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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우와... 걷기 운동할때도 그렇게 노래에 빠져서 걸으면, 진짜 운동한다는 느낌이 아니라서 더 잘되고, 기분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걸을때 노래 들으면, 걷는거에 집중 하느라, 노래는 안들려서ㅎㅎ 여전히 힘들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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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너무 사랑스러운 상상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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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맘웅
    개인마다 성향이 다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