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가 노래 들을 때

저는 극 s예요. 저는 노래 들을 때 보통 초반 5초에 딱 귀에 들어오는 음악이 있더라구요. 또 어떤 노래들은 처음에는 그저 그랬는데 들을수록 좋은 노래가 있구요. 꽂히는 순간 질릴 때까지 무한 반복! 거의 백 번 넘게 듣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가사에 꽂혀서 듣는 음악은 별로 없고 노래가 좋아서 듣기 시작하면 가사를 찾아서 봐요. 그러면 가사가 정말 좋은 게 있는데 그런 것은 정말 저의 가슴을 후벼파는, 엄청 몰입하게 하는 노래가 됩니다. 완전 인생곡이 되는 거죠! 또 어떤 곡은 음이 좋아서 들었는데 가사가 완전 별로인 것들이 있어요. 외국 가사면 못 알아들으니까 그냥 듣는데 한국 곡이면 가사가 너무 잘 들려서 그 후엔 잘 안 듣게되는 것 같아요.

0
0
댓글 7
  • 프로필 이미지
    좋은데이
    저도 극S  첫시작 멜로디에 .꼽히는
    스타일이네요
  • 프로필 이미지
    박지민
    저도 한번 이노래다 싶은 것들은 
    거의 백번은 항상 넘기면서 듣는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실이
    멜로디가 좋으면 일단 듣다가 가사 찾아보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가사 보고 인생곡 되는거, 가사보고 안듣게 되는거 정말 비슷해요^^
  • 프로필 이미지
    걷기왕
    s는 꽂히면 무한반복 동의해요ㅋㅋ
    좋은 노랜 질릴때 까지
  • 프로필 이미지
    walkgirl
    저도 초반에 꽂히면 픽해버리고 반복재생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쪼곰이
    전 클라이막스에 중요해요. 반복되는 구절이요
  • 프로필 이미지
    다우니향기
    맞아요저도그래요 ㅎㅎ
    가사는 딱히 안들어오고 음이좋아야 듣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