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만 좋아도? 그래서 피아노 음악~

사실 이게 S이기 때문인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끼워 맞추는 느낌이긴 하지만 확실히 전 멜로디를 

가사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노래가 완전 좋아졌을 때 좀 더 가사에 집중하는 편이라 멜로디에서

짤리면 가사는 아예 모르고 가는 거지요. 그래서 그런지 뉴에이지로 대표되는 피아노 음악을 상당히 즐겨 들었

던 것 같아요. 피아노 음악은 가사자체가 없자나요. 그러니 가사를 신경쓰지 않는 저랑 잘 맞았던 것 같은

그런 느낌이죠. 많은 분들이 그러지 않을까요? 노래를 듣기 전에 가사부터 찾아 보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멜로디와 가사를 거의 동시에 느끼고 찾아보는 분들은 계실지라도 말이죠. 

다들 어떠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