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부모 속이기

가스라이팅하는 부모님 때문에 속상한 적이 있나요? 자녀와 부모 관계에서 항상 붙어 있기때문에 서로에게 이득적인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요. 한쪽의 불을 켜면 다른 쪽 가스등이 희미해지는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의  상황을 의미하는 단어인데요, 가스라이팅이요. 부모가 자신의 이득을 위해 세뇌하고 착취하는 과정에 자식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짐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이득이 불고 강해지고 기분이 좋을 수록 자식은 작아지고 약해지는데요. 왜 그런지 알 수 없고 다만 두 관계 사이에서 자꾸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익이 거짓말과 속임으로 인해 이득과 행복이 이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가스라이팅은 착취며 집요함입니다. 매우 안좋습니다.

0
0
댓글 7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603채택률 3%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겪으신 아픔과 혼란함이 글 마디마디에서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가스라이팅은 단순히 기분 나쁜 대화를 넘어, 상대의 심리적 에너지를 잠식해 나의 '불'을 밝히는 명백한 정서적 착취입니다.
    ​가스라이팅의 어원이 된 연극 내용처럼, 부모가 자신의 영향력을 키울수록 자녀의 자존감과 판단력이 희미해지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과정입니다. 특히 부모라는 존재는 자녀에게 세상의 전부이기에, 그들이 휘두르는 거짓과 속임수는 자녀의 정신적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곤 합니다.
    ​잠식되는 자아: 부모의 이득이 커질수록 자녀가 작아지는 것은 결코 자녀의 잘못이 아닙니다.
    ​교묘한 조종: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집요한 통제는 가장 아픈 상처를 남깁니다.
    ​그동안 얼마나 외롭고 답답하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느끼시는 그 '속상함'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마음이 보내는 긴급 구조 신호입니다. 부모님의 빛이 당신의 빛을 꺼뜨리지 않도록, 이제는 마음의 거리를 두고 당신만의 등불을 다시 밝히는 연습이 필요할 때입니다. 당신은 누군가의 이득을 위한 도구가 아닌, 그 자체로 온전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마세요.
  • 프로필 이미지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43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말씀하신 내용에서 부모로 인해 반복적으로 혼란을 느끼고, 점점 내가 작아지는 느낌을 받는 상황이 얼마나 힘드실지 느껴집니다. 가족이라는 관계는 쉽게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더 깊이 영향을 받게 되고, 그 안에서 겪는 감정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다만 “부모를 속여야 할까”라는 방향은 잠시 한 번 더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가스라이팅 상황에서는 상대를 이기거나 속이는 것보다, 내가 더 이상 휘둘리지 않도록 나를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가스라이팅이 반복되는 관계에서는 보통 내 생각이나 감정을 무시당하거나 죄책감을 유도당하거나
    “네가 틀렸다”는 식으로 계속 흔들리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럴수록 필요한 건 상대를 설득하거나 속이는 기술이 아니라,
    내 기준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뭐라고 하든, 나는 이렇게 느낀다”라고 마음속으로라도 인정하기 
    ☆바로 반박이 어렵다면, 잠시 대화를 멈추거나 자리를 피하는 것도 방법
    ☆모든 이야기에 반응하려 하지 않고, 필요한 말만 짧게 하기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부모님을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관계를 조절하는 힘을 내 쪽에서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속이기”는 순간적으로는 편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불안이나 죄책감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신
    -거리 조절
    -감정 분리
    -반응 줄이기
    이 세 가지가 실제로는 훨씬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지금 느끼는 답답함과 억울함은 충분히 이해되는 감정입니다. 그 감정을 없애려 하기보다, 그 안에서 내가 덜 다치고 버틸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만들어 가시는 게 중요합니다. 힘내시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022채택률 4%
    작성자님, 부모님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깊은 상처와 고통을 겪고 계신 마음 정말 안타깝고 무거울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은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집요하고 악독한 심리적 착취이기에, 그로 인한 정신적 피폐감과 혼란은 쉽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요.
    
    부모와 자녀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한쪽이 자신의 이익과 권력을 위해 상대를 왜곡하고 조종하려 할 때, 자녀는 자신이 점점 작아지고 불안해지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 왜 그런지 알 수 없는 혼란과 고통이 생기고, 관계 안에서 행복감이나 안정감은 멀어지기만 하지요.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일입니다. 부모님의 말이나 행동에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속 경계를 세우고, ‘이 상황이 내 진짜 모습이나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필요해요.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믿을 수 있는 친구나 전문가와 마음을 나누며 지지를 받는 것도 큰 힘이 되죠.
    
    또한 자기 돌봄과 휴식,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마음의 힘을 키워 가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회복의 시작이며, 서서히 건강한 경계와 자립심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요. 가끔은 마음의 거리를 두고 물리적 공간도 확보하는 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의 아픔이 결국 닿게 될 평화와 자유로 나아가는 과정이라 믿으며,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해 주세요. 힘든 순간마다 자신을 다독이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 익명3
    강압적 부모가 아이를 작취한다면 아동학대로 신고해야하지 않을까요
  • 프로필 이미지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403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단순한 설명을 넘어서, 실제로 그 안에서 많이 지치고 혼란스러웠던 경험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부모와 자녀 관계는 원래 서로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관계라서, 그 안에서 반복적으로 한쪽이 위축되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다면 그건 충분히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가스라이팅은 단순히 말이 센 걸 넘어서, 상대가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만드는 흐름이 핵심이에요. 그래서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내가 작아지는 느낌”이 들고, 설명하기 어려운 답답함이 쌓이게 되죠. 그 감각 자체는 틀린 게 아니라, 관계 안에서 실제로 균형이 무너져 있을 때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다만 부모 관계에서는 더 복잡해지는 부분이 있어요. 의도적으로 조종하려는 경우도 있지만, 오랜 방식이나 가치관 때문에 그렇게 굳어진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더 헷갈리고, 더 벗어나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중요한 건 부모를 바꾸는 것보다, 그 관계 안에서 내가 어떻게 덜 흔들릴지를 보는 거예요. 모든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저건 부모의 방식일 수 있다”라고 한 번 걸러보는 연습, 그리고 내 감정이나 판단을 스스로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해요. 가능하다면 물리적이든 감정적이든 거리를 조금씩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부모와의 관계라고 해서, 내가 계속 작아지고 힘들어지는 걸 감수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지금 느끼는 답답함은 잘못된 게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한 신호에 가까워요. 그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조금씩 나를 중심으로 가져오는 게 중요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293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부모와 자녀라는 밀착된 관계에서 벌어지는 가스라이팅은 자녀의 존재감을 희미하게 만드는 처절한 고통이죠
    한쪽의 불이 켜질수록 다른 쪽이 어두워진다는 비유처럼 부모의 지배력이 강해질수록 자녀의 자아는 무력하게 깎여나가는 정서적 착취입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부모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가 아닌 자신의 정서적 허기를 채울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에 발생해요
    부모가 통제를 통해 우월감을 만끽할수록 자녀는 자신의 판단력을 의심하며 피폐해지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고착되는 것이죠
    집이라는 폐쇄된 공간 속 집요한 세뇌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명백한 심리적 폭력일 뿐입니다
    ​이 현상을 착취와 집요함으로 명확히 정의한 것 자체가 어둠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강력한 빛을 밝힌 셈이에요
    부모의 행복이 자녀의 희생 위에서 얻어지는 구조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으며 작성자님의 잘못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타인의 이득을 위해 지워졌던 소중한 자아를 다시 세우기 위해 부모님의 목소리가 아닌 나의 진실에만 집중하며 스스로를 지켜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4
    맞아요. 가스라이팅은 착취고 집요함이란 말에 공감합니다. 삶을 피폐하게 만들죠. 매우 안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