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언 챌린지 주제는 희망명언입니다.
희망이라는 주제가 너무 반갑네요.
실제로 저는 평소에 제가 마음에 와닿았던 글귀나 명언, 시들을 메모장에 저장해두거든요!!
그래서 제가 저장해두었던 글귀들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다들 한번씩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 있죠?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답이 안 보이는 것 같고 마음 한 구석이 너무 답답할 때...
누군가에게 터놓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혼자 속으로 끙끙 앓을 때도 많았는데요.
이 명언과 시들은, 그 글의 상황이 나와 정말 똑같아서 누군가가 나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꼭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글귀였어요.
아,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지금 이 순간도 결국 지나가겠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말들.
그래서 따로 저장해두고 힘이 들 때마다 두고 두고 읽곤 하던 글입니다.
넘어질 수도 있는 우리에게 괜찮다고
다시 일어나면 된다고
조용히 등을 토닥여주고
불확실한 내일을 버티게 해주고
흔들리는 오늘을 다잡게 해주고
어제보다는 더 괜찮은 오늘이,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이 있을거라고 믿게 해주는 그런 희망적인 이야기들이에요.
이 명언들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작은 희망의 불씨를 지펴서 마음이 따뜻해지길 기도할게요.
희망을 품으면 분명히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1️⃣
인간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알프레드 아들러

예전에는 저에게 이 말이 잘 와닿지 않았는데, 취업 준비를 하면서 비로소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내가 상상하는 대로 될 수 있다는 희망이랄까요?
내가 만약 그 회사에 다니게 된다면... 이렇게 일해야지... 이렇게 해야지 등등
상상은 단순한 꿈이나 판타지가 아니라 상상한 것을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면 상상이 현실로 될 수 있다 생각해요.
불행이 아닌 희망만이 우리를 바꿀 수 있듯이 현실이 힘들어도 상상하는 사람은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상상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때 현실도 희망적으로 바뀔 수 있어요.
그러므로 상상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돼요.
2️⃣
절망하지 마라.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필립 체스터필드
제가 살면서 지치고 그냥 다 놔버리고 싶을 때 항상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이기도 해요.
ㅡ나한테는 마지막 열쇠가 있다, 인내심을 가지자ㅡ
무언가를 반복해서 시도해도 결과가 나지 않으면 그만두고 싶어질 때가 있지만 종종 마지막 열쇠로도 문이 열릴 수 있다는 것.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우리가 끝이라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 가능성은 남아 있어요.
바로 그 순간이 전환점이 될 수 있어요.
지치고 더 이상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때, 이 말을 되뇌이며 다시 한 번 열쇠를 잡아봅시다!
3️⃣
겁내지 마라.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았다.
기죽지 마라. 끝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걱정하지 마라. 아무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
슬퍼하지 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조급해하지 마라. 멈추기엔 너무 이르다.
울지 마라. 너는 아직 어리다.
-무라카미 하루키
이 글도 제가 취업 준비하면서 알게 된 글인데 처음에 이 글을 읽었을 때 정말 번개맞은 것처럼 절 일깨워준 글이었어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살고 있지만 사실은 삶이 버겁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늘 울고 있거나,
특별하다 믿었던 내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었고,
삶에 대한 포부와 야망이 넘쳐나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그 모든게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순간은 늘 지나가고 지나간 모든 것은 잊혀지게 마련이에요.
내가 틀린 것 같다는 심정이 들 때 모두가 이 글의 전문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마세요.
울지 마세요.
4️⃣
수천 수만 번의 벼락도
나를 멍들게 할 수 없다
비어 있으므로
나는 자유
-김선우, 허공

내 자신이 흔들릴 때
마음을 다잡지 못할 때
혹은 내 정신이 약해졌을 때 이 글을 자주 읽어요.
살면서 찾아오는 충격, 시련, 불행, 불운, 예기치 못한 상황들, 나를 괴롭게 하는 인간관계들.
전 이 모든 것이 진짜 벼락처럼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그 어떤 것도 나를 해치게 할 수 없고 흔들리게 할 수 없다고.
그 수많은 고통도 나를 멍들게 할 순 없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자존감을 채워요.
여기서 말하는 ㅡ비어 있음ㅡ은 부정적인 감정과 시련들을 비워내면 벼락을 흘려보낼 수 있다는 뜻 아닐까요?
그래서 그 비어있음의 끝은 자유(희망)이라는 거구요.
강박보다는 흘려보내고 비워내는 자세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시예요.
5️⃣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슬퍼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
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
때로 잘못 들어선 어둠 속에서
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나
캄캄한 어둠만큼 밝아오는 것이니
-박노해,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저는 생각도 많고 걱정도 정말 많은 타입이라
종종 이 길이 맞는 걸까?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이 명언은 내 선택을 후회하거나 혹은 이 선택이 행여나 실패하면 어떡하지? 라고 느낄 때 용기를 주는 명언이에요.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다는 건 결국 모든 길이 다 의미가 있고 뜻이 있다는 거잖아요.
정말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해도 그 길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회사에서 어쩔 수 없이 맡았던 업무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그것이 잘못된 길 혹은 경력이 틀어질까봐 걱정했지만 훗날 그때 했던 일은 훗날 제 이력서에 강력한 경력으로 남았어요.
그러니 방향이 틀어졌다고 해도 그 길에서 분명히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이 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기회가 생길 수 있을 거예요.
6️⃣
룸비니에서 사온
흙으로 만든 부처님이
마룻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
팔은 팔대로 다리는 다리대로
목은 목대로 발가락은 발가락대로
산산조각이 나
얼른 허리를 굽히고
서랍 속에 넣어두었던
순간접착제를 꺼내 붙였다
그 때 늘 부서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불쌍한 내 머리를
다정히 쓰다듬어 주시면서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을 얻을 수 있지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으로 살아갈 수가 있지
-정호승, 산산조각
겉보기에는 행복하고 완벽해보이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상은 산산조각 난 채로 살아가는 사람도 정말 많을 거예요.
물론 부서진다는 건 상처받았다는 뜻이지만 산산조각이 났다고 해서 삶이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해도 그 실패의 경험들이 쌓여서 미래에 내 성공의 경험치가 될 수도 있어요.
저는 상처를 쉽게 잘 받는 편이라 이 글이 저에게 너무 위로가 되었어요.
상처가 내 스스로의 잘못에 의해 생긴 것이든, 누가 나에게 상처를 냈든간에
산산조각이 났더라도 부서진 조각 하나하나를 붙여나가면 다시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부서졌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조각을 꼭 다시 모아야 해요.
7️⃣
산다는 건, 늘 뒤통수를 맞는 것이다.
인생이란 놈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절대로 우리가 알게 앞통수를 치는 법은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말라고.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노희경
그들이 사는 세상의 작가 노희경의 글입니다.
가끔 아, 액땜했다ㅡ 이런 말 종종 하시죠?
왜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걸까.. 하고 혼자 막 곱씹을 때가 있었는데요.
이 글귀를 안 뒤로는 인생이 원래 그런거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어요.
어떤 안 좋은 일이 벌어졌을 때 그 순간만큼에는 그 일이 마치 인생 전체를 좌우할 것처럼 크게 느껴졌거든요.
그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알았어요.
그때서야 그 일이 얼마나 작은 것이었는지 깨달았고 정말 별 거 아니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어요.
훌훌 털어낼 수 있을 거라고 희망을 주는 말이에요.
또 세상에는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크고 작은 고난을 겪고 있을테니 너무 좌절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그 순간엔 크고 무겁게 느껴지겠지만 결국엔 대부분의 일이 별일이 아닐 거라고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인생 뭐 별 거 있나ㅡ 그런 말처럼요.
8️⃣
언제나 찬란한 너에게 해줄말이 있어
세상은 차갑고 숨막혀도
넌 절대로 너 혼자가 아니란걸
조금 늦을수도 있는거야
거울속의 너를 봐봐
걱정마 충분히 너는 잘하고 있어
-최상엽, 잘 하고 있어
노래가사이기도 한 이 글귀는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콕콕 박혀서 제가 우울할 때 마다, 제가 하는 일에 확신이 잘 서지 않을 때 듣는 노래 중 하나에요.
내가 너무 느린가...
내가 너무 느려서 내 주위에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지 ?
그런 고민이 들 때 이 가사를 생각하면 내가 잘하고 있다고, 화자가 나한테 꼭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결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으면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은 눈에 보이지 않게 쌓이고 있는 시간들이 있을 수 있어요.
너무 조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조금은 늦을 수도 있지만 지금 이대로도 괜찮으니 난 충분히 잘하고 있다!
9️⃣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은 행복으로 할래.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나의 기분이 어떤지에 따라 나의 행동과 사고가 달라질 수가 있죠.
감정 컨트롤이 중요한 만큼 그전에, 나의 감정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어요.
감정은 외부 자극에 휘둘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감정을 선택하는 건 결국 자기 자신이에요.
오늘 하루를 어떤 기분으로 보낼지는 내가 정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잘 다스릴 수 있어요.
저는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할 때 앨리스가 했던 말을 생각해요.
오늘은 희망을 가질래!
이 긍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인 행동도 불러일으킬 수 있을거라 믿어요.
1️⃣0️⃣
끝은 곧 시작입니다. 있는 힘껏 행복하세요.
-김지우
부활, 마왕의 김지우 작가가 드라마 마지막회 엔딩마다 넣었던 멘트입니다.
전 익숙한 환경이 끝나거나, 사람과의 관계가 끝났을 때나, 어떤 역할이 끝나면 허전해지고 혼란스러워지고 멜랑꼴리해지거든요.
그럴 때 이 말을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처럼 끝이 나도 The and, Fail 이 아니라 또 다른 Start 라고 느껴지거든요.
무언가가 끝났다는 건 그 자리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거니까요.
특히 ㅡ있는 힘껏 행복하세요ㅡ라는 말은 끝이 있어도 새로운 시작이 온다, 그러니 후회하지 말고 인생을 살아라 라는 말처럼 들려요.
마무리도 결국 삶의 일부이고, 그 마무리 속에 새로운 시작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자는 거겠죠.
여러분, 있는 힘껏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