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막연히 불안하고 걱정이 되요

요즘 들어 걱정과 불안이 너무

많아요

연로하신 부모님에 대한 걱정

자식의 미래에 대한 걱정

술을 좋아하는 배우자의 건강걱정

이래저래 걱정이 너무 많이 되네요

지금 눈앞에 닥친 걱정이라기 보다는

닥쳐올 앞날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때문에 밤에 잠을 설칠때도 있어요

어떻게 하면 불안을 떨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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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저두요 ㅠ
  • 익명2
    맞아요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걱정하기 시작하면 참 불안하네요
  • 익명3
    요즘은 걱정거리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에 더불어서 불안이 더해지니까 이게 헷갈릴때가 있어서 불안장애일까요
  • 익명4
    가족의 안부는 걱정되고 불안하죠
    게다가 앞으로 펼쳐질 미래는 더욱더 걱정 많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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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걱정과 불안으로 잠 못 이루시는 힘든 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소중한 분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책임감 때문에 미래에 대한 염려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가 상담을 제외하고, 지금 바로 일상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 습관 몇 가지를 제안해 드립니다.
    ​✅ 걱정 목록 작성: 머릿속을 맴도는 걱정들을 종이에 모두 적어보세요. 막연했던 불안이 구체화되면, 그중 **'지금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으로 분류해 보세요.
    ​⏳ 걱정 시간 제한: 하루 중 10~15분만 걱정을 위한 시간을 정하고, 그 외 시간에는 '지금은 걱정할 시간이 아니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다른 활동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 '지금 여기'에 집중: 불안이 느껴질 때,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거나, 주변의 소리, 냄새, 촉감 등 현재 감각에 집중하며 의도적으로 불안으로부터 거리를 두세요.
    ​🌞 작은 긍정 기록: 매일 저녁, 그날 있었던 감사한 일이나 작은 성취를 하나씩 기록하면 긍정적인 마음의 근육이 단련됩니다.
    ​걱정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이러한 습관들을 통해 걱정의 크기를 줄이고, 현재의 평화에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 익명5
    걱정과 불안한 마음들 하나하나 공감되네요
  • 익명6
    "걱정도 팔자" 라는 말이 있지만
    나이가 들면 걱정할게 많아져요
    저도 그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