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로 인한 떨림

낯선 상황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건 부담되고 두려움이 생기는건 당연해요
점차 좋아지는거죠?

제가 보기에 그건 장애가 아니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성격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을 대할때 누구나 그렇치 않나요

찌니

상담교사

새로운 상황과 인간관계 앞에서 느끼는 불안감과 두려움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특히 새로운 학기 초처럼, 관계가 형성되는 초기 단계의 불확실성이 주는 긴장감은 정말 힘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겪는 감정이지만, 사용자님께는 그 정도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렵고 무섭게 느껴지는 것은, 관계에서 상처받을까 봐 혹은 스스로를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몰라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방어 기제일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님의 힘든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그 감정들을 억지로 이겨내려 하기보다는,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하고 인정해 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작은 발걸음부터 천천히 내딛어도 괜찮습니다. 

예전엔 활발했는데 시간이 지남에따라 저도 사람 사귀는게 힘들고 불안해지네요 
이 사람은 또 나한테 어떤 배신을 할까 하며 불안에 떨게되네요 ㅠㅠ

저두여 혼자가 편해요

인간관계 쉽지 않죠
힘든거 같아요 모두가 내맘 같지 않죠